신입이 만든 AI에 베테랑 노하우 더한다…SK브로드밴드 AX 문화 확산 작성일 08-24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X 과정서 선후배 간 지식 교류 활발<br>세대 경계 허물며 협업 문화도 달라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xmCqkLW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e300a00b73db1dda3be978496b57fa0336ea34e90d7ca902d2d2515f836e3b" dmcf-pid="URMshBEo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광휘(왼쪽)·하은겸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 ATDT추진팀 매니저가 24일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디지털타임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SKB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4/dt/20260824164010628gjig.jpg" data-org-width="640" dmcf-mid="0P6DsujJ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4/dt/20260824164010628gj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광휘(왼쪽)·하은겸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 ATDT추진팀 매니저가 24일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디지털타임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SKB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3c70a42a4de65610e75d988fcb2d4aeba9cb546e9dd6bcb8838f1b1a5dd073" dmcf-pid="ueROlbDghx" dmcf-ptype="general"><br> SK브로드밴드의 전사적인 인공지능 전환(AX)이 업무 현장을 넘어 사내 문화에도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주니어 구성원들은 AX 과정에서 베테랑 선배들의 전문 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익히고, 베테랑들은 후배들로부터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세대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c32f951f02cb9d725963d13d5d438221b8e74e589d3774c26becc9b4c218f59" dmcf-pid="7deISKwavQ" dmcf-ptype="general">이 회사는 모든 신입사원들에게 6개월간 AI·디지털전환(DT) 관련 업무를 맡기고, 그 과정에서 회사의 업무와 현업에 대한 이해를 쌓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입사한 네트워크 AT/DT 추진팀 하은겸·전광휘 매니저는 각각 인터넷 프로토콜(IP) 관리 효율화를 위한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과 기업간거래(B2B) 고객의 상담 이력을 활용한 챗봇 개발을 맡아 실무 경험을 쌓았다.</p> <p contents-hash="3e2477ce7d547afb74f49544d2b00ec559dc0723d5e71c2c6815f5293385a934" dmcf-pid="zJdCv9rNvP" dmcf-ptype="general">두 사람 모두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 본 전공자였지만, 이를 실제 현업에 접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였다. 전문적인 네트워크 지식이 필요한 데다 보안 절차도 까다로워 학생 때보다 고려해야 할 부분이 훨씬 많았기 때문이다. 결국 이들은 선배들로부터 현업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하나씩 익히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다.</p> <p contents-hash="d8c73a4b4c6cf792161a3a916a62d5f5f95453cb6a7aaadac2a369207e3f0a2d" dmcf-pid="qiJhT2mjS6" dmcf-ptype="general">일례로 하 매니저가 속한 팀에는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베테랑 구성원이 5명가량 있었는데, 네트워크 관련 분야를 오랫동안 다뤄온 만큼 데이터나 현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 하 매니저는 “저희가 알고리즘을 조금 더 잘 아는 정도라면 선배들은 데이터에 대한 지식이나 인사이트가 훨씬 많았다”며 “선배들이 방향성을 잡아주면 저희의 강점을 살려 어떤 알고리즘을 쓰고 어떤 환경이 좋을지 의견을 내는 식으로 협업했고 결과적으로 그게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d407b5cfd48b288a04cff00cd75745375521bcb10349edffeea0d9ca2856410" dmcf-pid="BoLvY4Ikv8" dmcf-ptype="general">함께 업무를 수행하면서 베테랑의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도 생겼다. 시니어 구성원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엑셀로 쌓아놓은 업무 노하우를 자동화한 경험이 대표적이다. 엑셀 하나하나에 담긴 업무 논리를 이해하고 이를 컴퓨터 언어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수년간의 현장 경험을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었다는 게 하 매니저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6c184630d8bb8c6a62a80396ebf61708c569d854901ae4f99cfa716c47e9e850" dmcf-pid="bgoTG8CES4" dmcf-ptype="general">하 매니저는 “팀장님은 ‘엑셀의 신’이라고 불릴 만큼 엑셀에 많은 노하우를 쌓아두고 계셨는데, 이를 이해하려면 계속 질문하고 소통할 수밖에 없었다”며 “프로젝트를 함께하면서 선배들과 소통하는 법도 배우고,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bd4ae666307ea96955c8a0b4b05e07612b69973293e581be5785c1885b270bf" dmcf-pid="KagyH6hDCf" dmcf-ptype="general">반대로 주니어들의 참신한 시도가 기존 구성원들에게 자극이 되기도 했다. AI와 개발에 익숙한 주니어들이 기존 업무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면서 베테랑 구성원들도 이를 보고 배우며 직접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이다. 처음 교육을 들을 때만 해도 ‘이걸 왜 써야 하느냐’, ‘가뜩이나 바쁜데 업무만 늘어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던 구성원들도 자신의 업무에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기능을 발전시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db98429668f1b05eaff03353d6afdd134fcfbb449c07892fed75e63423d02318" dmcf-pid="9NaWXPlwWV" dmcf-ptype="general">전 매니저는 “처음에는 저희가 선배님들에게 뭔가를 알려드리는 입장이었는데, 선배님들이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도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며 “저희가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쓰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식으로 해볼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서로 만든 결과물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17ef1a18d0d30bffaf34c1b7ec13adaa14142e735e61d7355dec60df33f504f" dmcf-pid="2jNYZQSrW2" dmcf-ptype="general">주니어 구성원으로서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맡아본 경험은 두 사람에게도 의미가 컸다. 전 매니저는 “업무의 80~90% 정도는 직접 의견을 내면서 진행하고, 나머지 10~20% 정도만 검토받거나 방향을 조정하는 식으로 일하는 등 신입임에도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팀에서도 분위기를 만들어 준 점이 오히려 좋았다”며 “다른 팀과도 연락해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회사의 여러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면서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7a21c21078bec8ced4a29039cdcbf2aaea92c6996f20c694b891f5b8288b04f" dmcf-pid="VAjG5xvmy9"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보전원’으로 남겨 둔 석탄발전…‘2040 탈석탄’ 흔들리나 08-24 다음 1만㎞보다 '사고 직전 10m'…에지 데이터 먹고 크는 자율주행 AI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