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 공장' AI팩토리 중요성 커져…핵심은 전력 효율 극대화 작성일 08-2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테판 시루 다쏘시스템 하이테크 산업 부사장<br>인공지능 시대 기본단위 '토큰'<br>로봇·자율차 등 피지컬AI 구현<br>수천~수십만개 GPU 투입돼<br>냉각·전력·네트워크 수요 급증<br>다쏘시스템, 엔비디아와 맞손<br>특화 솔루션 'MBSE' 제공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m4LWQ9l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1b20cb566d58a51eae2353b18ef58202b9369c20314ec7435423ee0d573b58" dmcf-pid="Uws8oYx2h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4/mk/20260824160311383yxtt.jpg" data-org-width="1000" dmcf-mid="0uPG7o5T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4/mk/20260824160311383yxt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ae8e43c8dc37324b68a1563f01b42a0aba891bab1f3abb1dbcef2470f38bf7" dmcf-pid="urO6gGMVh8"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팩토리는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복잡한 시스템이다. 고정된 전력 예산 안에서 토큰을 얼마나 많이 뽑아내느냐가 핵심이다."</p> <p contents-hash="9e3de5dfab05051a7d34682016e4953a44c7bc90ea110c0cf6bd10818a27ab11" dmcf-pid="7mIPaHRfS4" dmcf-ptype="general">최근 한국을 찾은 스테판 시루 다쏘시스템 하이테크 산업 부사장이 매일경제와 만나 AI 팩토리 구축의 핵심 과제를 이같이 진단했다.</p> <p contents-hash="0da1a841aee26764e061dc412967d1cb02571267b03cbf320413dbe3619c86b4" dmcf-pid="zsCQNXe4hf" dmcf-ptype="general">다쏘시스템은 3D 설계 기술·버추얼 트윈 등을 제공하는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그중에서도 시루 부사장이 맡고 있는 하이테크 부문은 반도체와 전자, 통신, 로봇,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까지를 아우른다.</p> <p contents-hash="0fc2a233ca5f1ecc46ed66c8669df05b87b021e16f9a4c7dd2dc46105c9a9a09" dmcf-pid="q6xXqatWSV" dmcf-ptype="general">그는 "반도체가 들어가는 모든 것이 하이테크"라며 "다쏘시스템의 기술은 샴푸병부터 인공위성까지 설계할 수 있는데, 그 사이에 하이테크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산업을 크게 12개 부문으로 나눠 각 산업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며, AI 팩토리나 스마트시티 같은 거시 단위부터 소재과학 수준의 미시 단위까지 모델링·시뮬레이션을 적용한다.</p> <p contents-hash="8ced89bb124d9f6b1987c4abbf8c6048adbfae119d7933a3840cb9b5e7a9fd08" dmcf-pid="BPMZBNFYy2" dmcf-ptype="general">하이테크 부문에서 가장 중요하게 부상하는 영역은 AI 팩토리다. AI 학습과 추론에 특화된 인프라스트럭처를 뜻하는 AI 팩토리는 기존의 데이터센터에서 한발 나아간 개념으로, AI의 기본 단위인 '토큰'을 생산하는 공장이다.</p> <p contents-hash="2bcde0aa8c30d130e04a64ae78670a7aae2649c0ae0fca8a805a19e946f63b86" dmcf-pid="bQR5bj3Gv9" dmcf-ptype="general">시루 부사장은 하이테크 업계에 새로운 공급망이 형성되고 있다고 봤다. 반도체와 전력이 투입돼 AI 팩토리에서 토큰이 생산되고, 이 토큰이 다시 로봇·자율주행차 등 피지컬 AI 시스템을 구동하는 구조다. 그는 "AI 팩토리는 사실상 전기를 토큰으로 바꾸는 공장"이라고 표현했다.</p> <p contents-hash="56ed9df1f55d1e5bf5cec4c33d2fa0598377b018f7773c4afbbac2b7c3641bc2" dmcf-pid="Kxe1KA0HTK" dmcf-ptype="general">문제는 복잡도다. AI 팩토리에는 수천에서 수십만 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투입되고, 이를 뒷받침하는 냉각·전력·네트워크에 대한 요구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반면 각 AI 팩토리가 확보 가능한 전력은 제한된다. 시루 부사장은 "주어진 전력 예산에서 생성 가능한 토큰 수, 즉 토큰 효율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컴퓨팅·네트워크·전력·냉각 등의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해야 수십억~수백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를 최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86dd54de1f63cd4da773d6c02fe4935815afb2ac020543aaeeaf1b271579fba" dmcf-pid="9Mdt9cpXyb" dmcf-ptype="general">다쏘시스템이 제시하는 해법은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이다. 항공기처럼 실물 제작 전 가상 공간에서 시스템 전체를 설계·검증해온 방식을 AI 팩토리에 적용하는 것이다. 다쏘시스템의 산업용 버추얼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엔비디아도 기가와트(GW)급 AI 팩토리 레퍼런스를 설계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MBSE를 사용한다.</p> <p contents-hash="8b1040e2ebcce8b89096cd66624008a97bf37d393105e3d7f9281e99f489b4b3" dmcf-pid="2RJF2kUZyB" dmcf-ptype="general">양사는 지난 2월 다쏘시스템의 연례 행사인 '3D 익스피리언스 월드'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CEO가 함께 이 협력을 공개한 바 있다. 올해 컴퓨텍스에서는 엔비디아 및 전력·냉각 인프라 기업 버티브와 함께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적용한 통합 인프라 시스템 데모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fc84dd2b840e7233f13eca4d0020d535bae93b1cc5d749a38118d8d3b87b4db8" dmcf-pid="Vei3VEu5Cq" dmcf-ptype="general">지난달 다쏘시스템은 설계를 돕는 산업용 AI 에이전트인 '버추얼 컴패니언'도 내놨다. 다쏘시스템의 메인 솔루션인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위에서 동작하는 솔루션으로 전반적인 프로그램 관리를 지원하는 '아우라', 엔지니어링을 위한 '레오', 과학 분야를 담당하는 '마리' 등 세 종류의 에이전트로 구성된다. 시루 부사장은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과학은 추론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컴패니언을 분리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a30ea959bdc3972e877f7ced38d6fd285bed8067541eeaf8bf15d5f5e66ae3d" dmcf-pid="fdn0fD71Tz" dmcf-ptype="general">시루 부사장은 산업용 AI가 갖춰야 할 조건으로 물리법칙 기반 설계, 기업이 수십 년간 축적한 지식과 지식재산(IP)에 대한 보안·주권 확보 및 IP 전 주기에 걸친 추적 가능성을 꼽았다. 이를 위해 시뮬레이션부터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수직 통합이 필요하지만, 동시에 MCP나 에이전트 간 연동 같은 개방성도 함께 가져가야 한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0a09fc0efa908e8c5c4ebf7280fdd5ce5ba0d0a445d9a6a3e593f2bc6c89300a" dmcf-pid="4JLp4wztC7" dmcf-ptype="general">반도체도 다쏘시스템 하이테크 부문의 대표 산업이다. 시루 부사장은 구체적인 국내 고객사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다쏘시스템은 지난 20년간 반도체 공정의 많은 요소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개발해왔다"며 "기업들은 반도체 팹 공정을 모델링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과정에 우리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d6ea046ee89eb0f8102085694fe169c8b5e60de7b979c071fc985ad7633b30e" dmcf-pid="8ioU8rqFvu" dmcf-ptype="general">한편 시루 부사장은 한국을 하이테크가 구현되는 소수의 거점 중 하나로 꼽았다. 그는 한국의 강점에 대해 "한국은 뿌리 깊은 엔지니어링 문화를 갖고 있다"면서 "팹, AI 팩토리 등 AI 공급망 전반에서 이러한 엔지니어링 문화는 큰 자산이 될 것이며 한국은 새 시대에 준비된 국가"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cad944d4b0daab7715d0b03e596273ca134ed89589e064864777d596c869c69" dmcf-pid="67BIZQSrWU" dmcf-ptype="general">[정호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란 자폭드론 잡는 美 '690만원 요격기', UAE 현지 생산...트럼프 일가 투자? 08-24 다음 SK브로드밴드, 고객 상담부터 사내업무 방식까지…'AI 네이티브 기업' 대변신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