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충식 KAIST 총장 “AI 대전환 이끈다”… ‘AI 네이티브 캠퍼스’ 구현 작성일 08-24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 교과목 AI 활용체계 3단계 재설계… AI 자율랩·피지컬AI 연구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E21zHRfv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7e32f828c493ea56de12775c87c475781780f3c514d077879891480f4ec5d4" dmcf-pid="qDVtqXe4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4/552796-pzfp7fF/20260824140539376nwds.jpg" data-org-width="640" dmcf-mid="7Kuytlfz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4/552796-pzfp7fF/20260824140539376nwd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84f3e13779d836e29d542bc387b3d4684755b2aae8e3e1e3759fe91df3e1df2" dmcf-pid="BwfFBZd8Wj"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구아현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교육과 연구 전반의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나선다. 전 교과목의 AI 활용체계를 재설계하고 AI가 실험 설계와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는 ‘AI 자율랩’을 확대한다. 소버린AI와 피지컬AI 등 차세대 AI 연구도 강화한다.</p> <p contents-hash="a8582c39ae65dbf91adb1b475266268367803f3a3d7631257f765738c2bffbcd" dmcf-pid="bIQuV3oMvN" dmcf-ptype="general">배충식 KAIST 총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AI 시대일수록 탄탄한 기초와 인간 고유의 사고력이 중요하다”며 “기본 위에 AI 역량을 더해 모든 학생이 각자의 분야에서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하고, AI 원천기술과 융합연구를 강화해 교육과 연구 전반의 AI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4fedd54b1ac91cc8948ec94909020c13ee06289ef6561e988240f37682b160e" dmcf-pid="KCx7f0gRSa" dmcf-ptype="general">이번 계획은 배 총장이 지난 10일 취임식에서 제시한 ‘기본이 강한 글로벌 혁신 선도대학’ 비전을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옮긴 것이다. KAIST는 비욘드 AI(Beyond AI), 비욘드 래버러토리(Beyond Laboratory), 비욘드 배리어스(Beyond Barriers), 비욘드 카본(Beyond Carbon), 비욘드 KAIST(Beyond KAIST) 등 5대 혁신전략을 교육·연구·창업·행정·캠퍼스·국제화 전반의 변화로 연결한다.</p> <p contents-hash="08c6e5fc657e99bac07b72be5c2295eaf1142842708f6ae88dac3dbaaa8835fd" dmcf-pid="9hMz4paeCg" dmcf-ptype="general">KAIST는 우선 전 교과목의 AI 활용체계를 교육 목적과 활용 수준에 따라 3단계로 재설계한다. AI를 사용하지 않고 스스로 사고하며 기초역량을 기르는 ‘자립 영역’, AI를 활용해 학습의 폭과 깊이를 넓히는 ‘확장 영역’, AI를 직접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주도 영역’으로 구분한다. 과목별 교육 목표와 AI 활용 원칙도 명확하게 제시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72d3f280ddce4fc8c3348c3342c84b2f8a66f402844aedc3a56fe794a66137d9" dmcf-pid="2lRq8UNdyo" dmcf-ptype="general">AI 교육도 특정 학과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학생과 연구자가 갖춰야 할 공통 역량으로 확대한다. 인문·사회·예술과 수학·자연과학 등 기초교육을 기반으로 AI 원리와 전공별 AI 응용을 연결하고, 생성형 AI를 교육과 연구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p> <p contents-hash="ca9ad8bb0549fbb340529a035ea81d746338b5f4496d32c4a80cc63b11bd1c24" dmcf-pid="VSeB6ujJCL" dmcf-ptype="general">연구 분야에서는 AI 원천기술과 소버린AI 연구를 강화한다. 자율주행·스마트팩토리·로보틱스·디지털트윈 등 AI 기반 첨단제조와 피지컬AI 연구를 확대하고, AI-에너지·AI-양자·AI-핵융합·AI-바이오 등 융합연구 영역도 넓힌다.</p> <p contents-hash="1aba53d1a7ac920573138d651e2eb8b2067e77d6bbc7a79d291bcb45daa7da27" dmcf-pid="fvdbP7AiSn" dmcf-ptype="general">기업과 함께 구축하는 ‘AI 자율랩’도 확대한다. AI와 자동화 기술을 실험 설계와 수행, 데이터 분석, 반복 실험 등에 활용해 연구개발 속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산업체 위성연구실과 공동연구센터도 확대해 기업 연구자와 KAIST 연구자가 초기 단계부터 문제를 함께 정의하고 해법을 찾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p> <p contents-hash="b5686338248ffcb5305df3eb1d7e8f781c5c57ff8d879cc0c696235ab2013dca" dmcf-pid="4TJKQzcnli" dmcf-ptype="general">배 총장은 AI 자율랩에 대해 사람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연구자가 보다 창의적이고 본질적인 문제에 집중하도록 연구역량을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KAIST는 장기 기초연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산업과 연결 가능성이 높은 연구는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 창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3f3fa842a0ea1516bf51bbd2e9314f64450b21c3d71bcbdb8f2bdcf4dfca8a6" dmcf-pid="8yi9xqkLTJ" dmcf-ptype="general">KAIST는 교육과 연구에 개별적으로 AI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대학 운영 전반을 하나의 AI 체계로 연결하는 ‘AI 네이티브 캠퍼스’ 구현에도 나선다. 교육의 ‘AI 인터랙티브 에듀케이션’, 연구의 ‘AI 자율랩’, 행정의 ‘AI 에이전트 어드미니스트레이션’, 인프라의 ‘AI 에너지 컨버전스’를 하나로 연결한다.</p> <p contents-hash="daede97e6fc6467cf2b69c8c157b11e7b5eead71db087c0eeaba62b1ce7ccda6" dmcf-pid="6Wn2MBEovd" dmcf-ptype="general">교육에서는 전 교과목의 AI 활용체계를 재설계하고 연구에서는 AI 자율랩을 확대한다. 행정 분야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자동화하고 복잡한 절차를 단순화한다. 인프라에서는 AI와 에너지 기술을 활용해 캠퍼스 에너지 사용을 분석하고 건물 간 에너지 관리 효율을 높이는 체계를 마련한다.</p> <p contents-hash="4901740fe79d7953115106dae9e11eec2eb6d06e269f75176739657aca570ba6" dmcf-pid="PTJKQzcnSe" dmcf-ptype="general">KAIST는 이를 통해 교수와 학생이 반복 업무와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육과 연구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배 총장은 “AI 네이티브 캠퍼스는 ‘기본이 강한 혁신 KAIST’를 실현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교육과 연구, 행정과 인프라를 AI로 연결하고 그 위에서 창업과 연구혁신, 글로벌 협력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 KAIST의 혁신 역량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50124e262920753d43cfe6ab70f1b058b3a642ce0f8df82858e45548b694a3" dmcf-pid="Qyi9xqkLvR" dmcf-ptype="general">창업교육도 입학 단계부터 강화한다. 신입생이 현장학습과 경제·경영 기초교육, 기술창업 사례 등을 경험하도록 하고 창업 동문과 기업가, 투자자, 산업 전문가도 교육 과정에 참여시킨다. 창업 활동의 학점 인정과 창업실습보고의 학사학위논문 대체 등 학업과 창업을 병행할 수 있는 제도도 확대한다.</p> <p contents-hash="1e51b45a567d876371f81ff194cc0e8fb9db0c3573ee84d0a34d360540f2d60b" dmcf-pid="xWn2MBEoyM" dmcf-ptype="general">KAIST는 이 같은 혁신과제를 2031년 개교 60주년을 향한 중장기 발전전략으로 추진한다. 배 총장은 “KAIST가 세계 최고 대학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대학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AI 시대의 교육과 연구, 기술창업, 대학 운영, 지속가능한 캠퍼스와 글로벌 협력에서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이를 대한민국과 세계에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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