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두 개의 엔진]정신아-김도영 체제, AI 체질 개선 속도전 작성일 08-24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복잡한 의사결정 구조 등 단순화<br>AI에 기술력·자원 투입…카톡, 에이전틱 AI 플랫폼으로<br>2030년 AI 단독 매출 1조원 목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yFLRbDgAa"> <p contents-hash="3823dc37261041e27b5913a9da7bbc26685c7723b532c1993ff737f3ea12609a" dmcf-pid="6W3oeKwajg"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카카오AI(신설법인)와 카카오X(존속법인)로 인적분할하면서 인공지능(AI) 기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두 개의 엔진을 가동한다. 그동안 비대해진 카카오 몸집을 줄이는데 집중했던 정신아 대표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AI·광고·커머스를 담당하는 카카오AI를 맡아 이용자 약 5000만명을 보유한 카카오톡을 '에이전틱 AI 인터페이스'로 바꾸고 수익화로 연결하는 작업에 뛰어든다.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카카오페이(간편결제), 카카오뱅크(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T(모빌리티) 등이 포함된 카카오X를 진두지휘하며 카카오의 미래 먹거리 투자에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752f241d814c8779fd628b226995a54bfa0b5214245d39aa10df16ed3e7125ea" dmcf-pid="PY0gd9rNoo"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구조 개편에 나선 건 인공지능(AI) 중심의 기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가 깔려있다. 그동안 카카오의 AI 관련 의사결정에 걸림돌이 됐던 복잡한 자회사 구조와 의사결정 과정에서 벗어나 카카오톡 플랫폼과 AI라는 핵심 자원에 모든 기술력과 자원을 투입하겠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47549b3c944a21f36886f3f1171bedbd165c85ecffd4fe9433e1d8850d78307b" dmcf-pid="QGpaJ2mjkL"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두 개의 엔진으로 AI 체질 개선 속도전</strong></strong></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adb7155a16f462715f22715389a32993b4c03e5bc2853ce5c6a8231dcb9a49" dmcf-pid="xHUNiVsA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4/akn/20260824113240292kldo.jpg" data-org-width="745" dmcf-mid="VOXe6ujJA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4/akn/20260824113240292kld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5c88a8989d1681062346f22e982f0768d63a8d21433b85f612714558c81c634" dmcf-pid="ydA0ZI9Uki" dmcf-ptype="general">정신아, 김도영 대표는 카카오의 AI 관련 의사결정에 걸림돌이 됐던 복잡한 자회사 구조와 의사결정 과정에서 벗어나 카카오톡 플랫폼과 AI라는 핵심 자원에 모든 기술력과 자원을 투입하겠다는 지향점을 공유한다.</p> <p contents-hash="589a3f200eae288a0afb9bb365cd2d825e3bc69b89020ddcb445459abfb82a58" dmcf-pid="WJcp5C2uNJ"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그동안 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 차원에서 신규 투자를 멈추고 체질 개선을 진행하느라 AI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정 대표가 2024년 3월 카카오 대표 겸 CA협의체 공동의장으로 취임한 뒤 비대해진 카카오의 몸집을 줄이는 데 성공했지만 AI 개발 조직을 일원화해 선보인 거대언어모델(LLM) '카나나'를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결해 AI 플랫폼 수익성을 극대화 하는 데에는 한계를 보였다. 테크핀, 콘텐츠,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사업을 카카오 산하에 두면서 주요 의사결정과 자본 배분 논의가 자회사 성장 지원과 관리에 집중되다 보니 생긴 일이었다.</p> <p contents-hash="b39e183c23fec3e035ebba5ebdaea198ce484e6159af9c5a37becb9ee5e5820e" dmcf-pid="YikU1hV7ad" dmcf-ptype="general">이번 인적분할로 오롯이 카카오톡을 에이전틱 AI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이용자들을 끌어모으는데 전력을 집중할 수 있게 된 정 대표는 카카오AI가 2030년까지 AI 서비스의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 2000만명 확보와 체류시간 50% 이상 증가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7428581ad4292cc50eb1eff4a2e97191896477fbdccf889eb47fbb23748dac" dmcf-pid="GnEutlfz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4/akn/20260824113240566ealc.png" data-org-width="745" dmcf-mid="fn7AL4Ikk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4/akn/20260824113240566ealc.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1a1085b001acc4ae925c74557bdfaf340c6844affdb6b8524e06ebc56e732b" dmcf-pid="HLD7FS4qcR" dmcf-ptype="general">먼저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이용자의 지시만으로도 AI끼리 상호작용하며 일을 대신해 주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용자가 자연어로 의도만 전달하면 에이전트가 최적의 결과를 제공하는 언어 유저 인터페이스(LUI)와 헤드리스 방식을 도입한다. 에이전틱 AI를 위해 인프라, 모델, 플랫폼, 서비스 등을 모두 최적화한 풀스택 AI 역량 역시 키운다. 카카오는 이용자 요청의 절반가량을 기기 내부에서 작동하는 경량 모델인 '카나나 나노'로 처리한다. 이 모델은 글로벌 모델 대비 10분의 1 크기로도 대등한 성능을 구현하는 경량화 기술이 적용됐다.</p> <p contents-hash="0aef2d75d2eba1058142982e209aaea352dd09b831518834f933855ade9f1ad9" dmcf-pid="XikU1hV7kM" dmcf-ptype="general">'돈 버는 AI'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카카오AI는 2028년 전체 매출 중 두 자릿수 이상을 새로운 AI 수익원에서 거둬들이고, 2030년에는 AI 사업 단독 매출 1조원을 돌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광고·커머스 사업의 고도화와 AI 자체 신규 수익 모델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친다. 정 대표는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구매까지 연결하는 에이전틱 광고 상품과 함께 새로운 광고를 통해 2030년 검색광고 시장 점유율 5%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52943efb22ecf4d00bee6429b519fbfef155814b8342990b6bb5e1037e0b23e7" dmcf-pid="ZnEutlfzNx"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카카오 미래 키우는 카카오X…계열사 성장세 더 가팔라진다</strong></strong></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9c3a7fc2e6b475bf3c63c9ac01b15544d50b01feda37423b71748625ca2449" dmcf-pid="5LD7FS4qa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X . 카카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4/akn/20260824113241844bvgq.jpg" data-org-width="745" dmcf-mid="4oUNiVsA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4/akn/20260824113241844bvg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X . 카카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fd2455816fb4e78678d1e4670b4295d8a5c238cbbd2caaf7e002af9c3ee929" dmcf-pid="1owz3v8BaP" dmcf-ptype="general">카카오X를 이끌게 될 김 대표는 카카오 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김 대표는 지난해 3월 카카오의 투자 전문 계열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 겸 카카오 CA협의체 그룹투자전략실장으로 카카오에 합류했다. 삼성SDS 선임 컨설턴트와 삼성증권 IB본부 이사 등을 지낸 경험이 있어 투자 부문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지만, 그가 영입된 시기는 카카오가 외형 확장을 멈추고 자회사 정리 작업을 하던 때로 활동이 제한됐었다.</p> <p contents-hash="e5eeef678e5b9f820f0823770b5a153536168f7d869045de3bdcbb943d182fed" dmcf-pid="tgrq0T6bj6"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지난 21일 인적분할 관련 설명회에서 "카카오X는 미래 가치를 키우는 투자 전문 회사"라며 "카카오가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가보지 않는 길을 가는 도전에 대한 경험들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이사회 안건의 85%가 자회사 관리 등에 치중돼 본체 성장이 저해됐다"라며 "이번 분할로 사업 영역별 최적화된 자원 배분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bad23bf4db8589fa5dd6814c3057c08feb2868413c77ec260ccbe77c08ffe98" dmcf-pid="FamBpyPKN8" dmcf-ptype="general">카카오X는 인적분할 이후 연평균 13% 수준의 성장세를 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카오X 소속이 되는 카카오 계열사들의 2023~2025년 연평균 성장률은 8.6% 수준이다. 김 대표는 "2025년의 5조6000억원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하는 매출을 창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5880714032729ed90cb567dfbb6ff27e4ca1df17372dd5a3c55da8751e81f1d0" dmcf-pid="3NsbUWQ9j4" dmcf-ptype="general">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티빙 개인정보 유출 제재 임박…1953만명 실체는? 08-24 다음 2035년 ‘한국형 인공태양’ 가동, 핵융합 상용화 주도권 잡는다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