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클라우드 동향/8월③] 카카오가 던진 법인 분리 승부수…클라우드 품은 '풀스택 AI' 전략 예고 작성일 08-24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용 효율 전면에…2027년 출범 카카오AI, 풀스택 전략 가동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OpDyPKv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74891a439ca719e201e083ed517c0da22ff6d4698470b9f5bae67cfe6681d3" dmcf-pid="KwIUwWQ9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4/552796-pzfp7fF/20260824093108948ttsn.jpg" data-org-width="500" dmcf-mid="qZZ8WUNdv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4/552796-pzfp7fF/20260824093108948tts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8ff45a8368a16cdcd7a2e3b699ad0329a9e46cb591cc454768fca71541efbe4" dmcf-pid="9rCurYx2vG"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카카오가 AI를 독립 법인으로 떼어냈습니다. 지난 21일 발표한 인적분할 계획에 따르면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AI·광고·커머스를 맡는 '카카오AI'와 테크핀·콘텐츠·모빌리티·투자를 담당하는 '카카오X'로 나뉩니다. 분할 완료 목표 시점은 2027년 1월 1일입니다.</p> <p contents-hash="3b2f076774e1556364cb1b226593449cf63fed576bca4240ef3dee3a6488f10e" dmcf-pid="2mh7mGMVCY" dmcf-ptype="general">카카오AI 대표에는 정신아 현 카카오 대표가 내정됐습니다. 핵심 전략은 '풀스택 AI'입니다. 인프라부터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플랫폼·서비스까지 AI 전 레이어를 하나의 구조로 최적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p> <p contents-hash="dc101f9b5467fbf55d04047cb33b040fa9506f4c5f77641b3891254f3965c10e" dmcf-pid="VslzsHRfSW"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카카오AI의 가장 큰 경쟁력은 5000만 이용자에게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AI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한 풀스택 AI 역량"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d8feee23c665485b1b55d46537baeb0d4fff2e772a0c7c2697d1cf192e8a113b" dmcf-pid="fOSqOXe4Ty" dmcf-ptype="general">풀스택 AI 전략은 비용 구조 혁신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를 위해 카카오AI는 '온디바이스 우선' 구조를 도입합니다. 이용자 요청의 절반가량을 자체 경량 모델 '카나나 나노'로 기기 안에서 처리하고, 복잡한 요청만 서버 AI와 외부 프런티어 모델로 넘깁니다. 이를 통해 서버 추론비용을 최대 9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01f168228f8ea15e6cf27cd6b35f6c0772f9c3a60b1a53f4321459f8b1753374" dmcf-pid="4IvBIZd8vT" dmcf-ptype="general">이용자 요청의 복잡도를 판단해 최적 모델을 선택하는 'AI 컨덕터'라는 지능형 모델 라우팅 기술도 접목합니다. 글로벌 대형 모델과 성능 경쟁을 하기보다 카카오 서비스에 맞는 비용 효율적 모델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겠다는 방침입니다.</p> <p contents-hash="3e08db2b49fd23568540277354a74d27803a8f917912109f9b736e05849da331" dmcf-pid="8CTbC5J6Cv" dmcf-ptype="general">수익모델은 에이전틱 광고·에이전틱 커머스·B2C AI 구독 세 축입니다. AI가 이용자 의도를 파악해 상품을 제안하고 구매까지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카카오AI는 2030년 AI DAU 2000만명, AI 매출 1조원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전체 매출은 6조원 이상, EBITDA 2조원 이상, 영업이익률 30%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p> <p contents-hash="0cd31bb8e05230ee2e987f0fc0b5edd705d56153f98c00da2174ac33dd960855" dmcf-pid="6FuJF2mjTS"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분할에서 클라우드 사업의 향방도 주목됩니다. 카카오클라우드를 운영하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분할 직후 카카오X 자회사로 배치되지만 공시된 계획에 따르면 2027년 말까지 카카오AI로 지분이 이전됩니다.</p> <p contents-hash="ec911925a1eb1d438a01021f082691b37136b1f3eec032abaef6210323bb8efa" dmcf-pid="P37i3VsASl" dmcf-ptype="general">SI·SM과 MSP를 담당하는 디케이테크인은 분할 즉시 카카오AI 산하로 들어갑니다. 2024년 분리됐던 클라우드 인프라를 담당했던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기업용 솔루션 중심 사업을 영위하던 디케이테크인이 카카오AI라는 지배구조 아래 다시 모이는 셈입니다.</p> <p contents-hash="556d61723d6072a51b481f0012d52bb691305a387fcca97a7cd6e8d1c0dbd40b" dmcf-pid="Q0zn0fOcCh"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구상하는 기업용 AI 에이전트와 AI 기반 ERP·CRM 사업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두 회사 간 협업 방식도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p> <p contents-hash="6a35a8aa29e26f6f0c5d29bdf4e736cc892657d48e397bd9f00d1bf691de60df" dmcf-pid="xpqLp4IkyC" dmcf-ptype="general">한편, 정부가 천명한 소버린 AI 방향과 관련해 이를 떠받치는 서버 산업의 현안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서버 산업은 부품값 급등·외산 의존·불분명한 국산 기준이라는 삼중고에 놓여 있습니다. 32GB 메모리 모듈 가격이 1년 새 3배(현재 300만원)로 뛰었지만 공공 사업 예산은 전년 편성 수준에 묶여 있습니다.</p> <p contents-hash="c025ee3d4954cd65492af1c3a68a415d5c69b7aa195f4da7e9c9273ce6003a13" dmcf-pid="yjD1jhV7TI" dmcf-ptype="general">국산 서버 업체만 260곳에 달하지만 해외 반제품 조립 업체와 메인보드·펌웨어 자체 개발 기업이 같은 범주에 묶이는 구조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국산 NPU를 육성하면서도 이를 담아 구동할 서버는 대부분 외산입니다. 소버린 AI 정책이 국산 칩 확보에서 끝나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p> <p contents-hash="aba22e1dfcd0aabd4e31fcc610abf901b1c03619e17cea281404ca70a9f57295" dmcf-pid="WAwtAlfzyO"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지난주 국내에 전해진 국내외 클라우드 관련 소식입니다. 개별 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은 기사 제목을 검색하면 전체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1a9cbed2c89d64eb806a882e50b4345d1c9e37154bd856c4ab50e2b227e9e0e2" dmcf-pid="YcrFcS4qCs" dmcf-ptype="general"><strong>◆ '국대 AI' 독파모 2차 평가 발표…벤치맥싱 논란 및 사용성 검증 실효성 도마=</strong>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2차 평가 결과를 두고 평가 기준의 적절성과 투명성 논란이 일고 있다. 글로벌 벤치마크 1위 기업이 탈락하면서 특정 시험에만 최적화하는 벤치맥싱 의혹이 불거졌고, 세부 점수를 비공개 처리해 깜깜이 채점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이와 함께 일반 국민 대상의 사용성 검증은 텍스트 전용 모델 제한과 3분이라는 짧은 최소 체험 시간으로 인해 실제 업무 환경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한계를 노출했다. 3차 평가를 앞두고 벤치마크 배점 조정과 심층적인 사용성 검증 체계 마련이 과제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4b1fedd5a03afee206d65f911900915f283d9278e8d7aab780a715d30fc96f7b" dmcf-pid="Gkm3kv8Bhm" dmcf-ptype="general"><strong>◆ AWS, 국내 피지컬 AI 15개사 지원…로봇·자율주행 상용화 돕는다=</strong>AWS가 국내 기업 15곳을 대상으로 로봇·자율주행·디지털트윈 등 피지컬 AI 기술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코리아 피지컬 AI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6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과정이다. 엔터프라이즈 트랙에는 SK에코플랜트·NC AI·알체라·LG CNS 등 4개사가 참여한다. 스타트업 트랙에는 11개사가 선정됐다. 참여 기업에는 AWS 크레딧과 전문가 컨설팅, 개발 단계별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AWS는 피지컬 AI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과 이를 도입하려는 기업 간 협업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f05eaa6768cd2c122dc024de83d3e59891815646d33c5fd1989d49428dfec252" dmcf-pid="HEs0ET6bhr" dmcf-ptype="general"><strong>◆ MS표 보안에 AI 심는다…"취약점 잡는 'MDASH' 탑재 예정"=</strong>마이크로소프트(MS)가 AI 기반 취약점 분석 솔루션 'MDASH'를 기존 보안 제품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에 통합할 계획이다. 지난 5월 공개된 MDASH는 100개 이상의 전문 AI 에이전트가 취약점을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사이버짐 벤치마크에서 96.55% 성능을 기록했다. MS의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에서 여러 상용 AI 모델을 조합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기존 SAST가 알려진 취약점 패턴을 탐지하는 방식이라면 MDASH는 알려지지 않은 제로데이 취약점도 찾아낼 수 있다. MS는 MDASH를 통해 발견한 신규 취약점 16건을 실제 패치에 반영했다.</p> <p contents-hash="25bdbd97fe97cad59947794f66bec564e00b35b0bdc1244087483226ee959add" dmcf-pid="XSY2SFLxWw" dmcf-ptype="general"><strong>◆ IBM, AI 코딩 에이전트 '밥 2.0' 출시…개발 병렬화·레거시 현대화 자동화=</strong>IBM이 기업용 AI 코딩 에이전트 '밥(Bob)'의 차세대 버전 '밥 2.0'을 출시했다. AI 에이전트·공통 인프라·클라이언트를 분리한 3계층 구조로 아키텍처를 재설계해 IDE와 셸 등 어떤 환경에서도 같은 AI가 일관되게 동작한다. 여러 도구를 동시에 호출하는 병렬 처리로 파일 읽기·검색 작업 속도도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개발자가 한 작업을 백그라운드로 돌려놓고 다른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멀티스레드 방식도 지원한다.</p> <div contents-hash="072f0cb8690a08b4567b66fb33fa8e1e3283e99062d5c5ab57402b77d9daa5d0" dmcf-pid="ZvGVv3oMWD" dmcf-ptype="general"> <strong>◆ 메가존소프트, 농심 21개 법인 업무환경 '구글'로 통합=</strong>농심그룹이 국내외 21개 법인 업무 환경을 구글워크스페이스(GWS)로 통합했다.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사 메가존소프트가 구축을 맡았다. 기존 문서 약 2600만건을 구글 드라이브로 이관했으며 생성형 AI '제미나이'도 연동했다. 신규 법인이 생기거나 M&A가 이뤄질 때도 24시간 안에 기존 그룹사와 같은 업무 환경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농심은 마케팅·영업·공급망·인사·연구개발 등 전사 업무에 AI를 적용할 계획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580f2d91c8c0e9e75079e80fff199dbc14da7945b482f1632c0dcdf058c1ce" dmcf-pid="5THfT0gR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4/552796-pzfp7fF/20260824093110239ktbu.jpg" data-org-width="580" dmcf-mid="B0ilMA0H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4/552796-pzfp7fF/20260824093110239ktbu.jp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딥시크에 맞설 대항마 만든다…엔비디아, 풀사이드에 70억달러 베팅 08-24 다음 파두 “AI 데이터센터, 저장장치 역할도 분화”… 차세대 컨트롤러 개발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