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주(州)별 규제 반대하다 캘리포니아에 AI규제 강화 요구 작성일 08-24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MmkOXe4w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8487a81fccef4fa4973142a77ffe94531bf734f602a492493af3e78de10ac1" dmcf-pid="fRsEIZd8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전자신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4/etimesi/20260824083107617hucq.png" data-org-width="700" dmcf-mid="FuS20fOc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4/etimesi/20260824083107617huc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전자신문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936f372a595c1060331e7879b3d5fefe2ef9c0f6d7fb2f62d1cc1653d01c38" dmcf-pid="4eODC5J6Ib" dmcf-ptype="general">주별 인공지능(AI) 규제 도입에 줄곧 부정적이었던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캘리포니아주의 AI 안전 규제법을 더 엄격하게 손질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p> <p contents-hash="11eead0657d13d98c48703a2847daf5a2a8c01a5fbaf48776fe5e7eb780edeb1" dmcf-pid="8dIwh1iPOB" dmcf-ptype="general">23일(현지시간) 오픈AI 대외협력팀은 링크트인 게시물을 통해 캘리포니아주와 손잡고 AI 규제법 'SB 53'을 강화하는 작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게시물에는 “캘리포니아가 첨단 AI 안전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주의회 및 주지사와 협력해 SB 53을 더 촘촘하게 다듬어 나가겠다”는 내용이 담겼다.</p> <p contents-hash="66af59aa48f13c9030a6450a8dde85d3734e62ac2f658c84ef6a0d4905399bf4" dmcf-pid="6JCrltnQIq" dmcf-ptype="general">SB 53은 지난해 10월 캘리포니아주에서 제정된 법으로, AI 모델이 사이버 공격이나 생물무기 개발 등에 악용되지 않도록 개발사가 안전조치를 마련하고 그 내용을 외부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ece051cd367a25dff378be895b6a972ea0bf2be67656837c3b6e68bb6585129" dmcf-pid="PihmSFLxmz"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이 법을 두고 “최첨단 AI 안전을 위한 중요한 기틀을 놓았고, 주요 주들 사이에 공통된 규제 틀이 자리 잡는 데도 기여했다”고 평가하면서, 안전 관련 조항을 더 폭넓게 담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p> <p contents-hash="f25eb9dedcc133889c8ce29bb151da86a4645e2a16aef6ab75ad7ff68ec93fea" dmcf-pid="Qnlsv3oMI7"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는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하나는 AI 모델을 훈련하거나 평가하는 과정에서 보안 통제를 뚫고 제3자의 기밀 정보가 유출되는 사례를 의무적으로 감시하도록 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모델 개발의 전 과정에 걸쳐 사이버 보안 대응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오픈AI는 이런 조치의 취지에 대해 “개발사들이 문제를 초기에 발견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업계 차원에서 안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체계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 정부는 AI 안전을 위한 국가적 체계를 세우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주 단위 규제 논의 자체의 중요성도 재차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1de86a1477b1a45fd005b8c1674c7f9ac1213ce34a5215f961aeb272eb5fa16" dmcf-pid="xLSOT0gRsu" dmcf-ptype="general">이는 오픈AI의 기존 입장과는 배치된다. 오픈AI는 SB 53 제정 논의가 한창이던 지난해 8월만 해도 이 법에 강하게 반대했었다. 당시 크리스 리헤인 최고대외협력책임자(CGAO)는 개빈 뉴섬 주지사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스타트업을 캘리포니아 밖으로 내몰 수 있는 어떤 형태의 AI 규제도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레그 브록먼 사장 역시 주별로 제각각인 AI 규제를 연방 차원에서 일원화하자는 취지의 슈퍼팩 '리딩더퓨처'에 상당액을 기부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2f601e78425e6f4c4d7adfa8208fd3223e7af15e8fa643dcf8b384c2b24b745" dmcf-pid="y162QNFYEU" dmcf-ptype="general">오픈AI가 입장을 바꾼 배경에는 최근 불거진 보안 사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사 AI 모델이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나 외부 기관을 임의로 해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AI를 악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47b8b4129c39db6ae926c4a49ea4dc555997fbf21c1d2af4890c882f0bd6c85c" dmcf-pid="WjYSHzcnIp" dmcf-ptype="general">다만 오픈AI가 완전히 방향을 바꾼 것은 아니라는 관측도 나온다. 오픈AI는 지난 6월에도 주별 규제를 무작정 외면하기보다는 이를 하나로 모아 연방 차원의 표준으로 발전시키자는 '역 연방주의' 구상을 내놓은 바 있다. 연방 차원의 AI 규제 입법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주 정부가 먼저 핵심적인 안전 기준을 세워두면 이것이 훗날 연방법 마련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논리다.</p> <p contents-hash="cff95fffbb1000fe2a18cfbd2801afa12aa2306553c195c7dc64eb6302023a73" dmcf-pid="YAGvXqkLw0" dmcf-ptype="general">최호 기자 snoop@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울대 5만 구성원 'AI 방패·인프라' 혁신… 삼성SDS, 네트워크 판 바꾼다 08-24 다음 서울시·SBA,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씽 2026' 연다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