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카톡’ 떼어 가치 재평가 받겠다는 카카오, 냉담한 시장 반응 왜? [팩플] 작성일 08-23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sPNfKwavy"> <p contents-hash="00101a7f607f3cd040f43d1ba6e2ca4428184794f1edb10b1f66f12f0ef38fa1" dmcf-pid="VOQj49rNhT"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두개의 심장으로 뛸 수 있을까. 지난 21일 카카오가 본사 법인 분할 방안을 공개한 뒤 자본시장과 업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AI 사업 경쟁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조만 손보는 것 아니냐는 회의론이 제기되며 당일 주가는 7.49% 하락했다. 반면 일각에선 AI 시장에서 속도전을 벌이기 위해선 불가피한 선택이란 반론도 나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76df62362e90f2734617b341b872146305a06b62d5640dabd2656375c6df05" dmcf-pid="fIxA82mj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지난해 9월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if)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3/joongang/20260823164508896ajqq.jpg" data-org-width="1280" dmcf-mid="0cARu3oMv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3/joongang/20260823164508896aj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지난해 9월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if)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cd9fc7f50d5bba67d2ebe79cdba7f861930505eab48643dbecc575b5fb8766" dmcf-pid="4CMc6VsAlS" dmcf-ptype="general"><br> 23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기업가치를 재평가받기 위해 기업 인적분할울 추진한다. 카카오톡과 AI사업을 담당하는 기업 ‘카카오AI’를 신설하고, 나머지 계열사는 카카오X라는 투자회사가 총괄하는 게 핵심이다. 카카오X 대표 내정자인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지난 21일 “카카오 시장 가치는 장부 가치보다 50%가량 평가절하돼 있는데, 대다수 사업이 복합 기업(카카오)에 얽혀있기 때문이다”라며 “각 사업마다 위험과 수익성이 서로 다른데, 이를 분리해 개별 가치를 극대화하는 게 투자자들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9f2e03ed605a115d65c1de3ed5921e5a19cedb7403b9ddafdd90a44aca2e2b7" dmcf-pid="8hRkPfOcvl" dmcf-ptype="general">시장 초기 반응은 회의적이다. AI를 그룹의 미래 동력으로 삼겠다고 선언했지만, 여전히 AI 서비스 분야에서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5월엔 별도 AI에이전트 앱 카나나를 출시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카나나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지난해 5월 7만여명에서 3개월 만에 1만 7000여명대로 급감했다. 이후 오픈AI, 구글 등과 협업하며 카카오톡 내에 AI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여전히 왜 카카오톡에서 AI를 써야하는지에 대해 명쾌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 AI사업 자체가 잘 안 되고 있어서 (시장이) 저평가하고 있는 건데, 인적분할을 한다고 갑자기 개선되진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acd9d97272d1e9713532fabf5d599160787230815267e17e27e149c7b8b5ea" dmcf-pid="6leEQ4Ik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희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3/joongang/20260823164509138cjca.jpg" data-org-width="1280" dmcf-mid="9ynmeQSr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3/joongang/20260823164509138cj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영희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afa527e5c020726e56a2e742a4c9f070615d1b0fb78f5e7bf4f7fe8477c223" dmcf-pid="PUmHEj3GWC" dmcf-ptype="general"><br> 과거 주식시장에서 보여줬던 행태도 걸림돌이다. 카카오는 2021년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자회사를 연달아 상장했다. 카카오 수익을 책임지던 핵심 사업을 연달아 분할 상장하면서 주주들 원성이 커졌다. 여기에 계열사 경영진이 상장 직후 자기 지분을 대량 매도하는 ‘먹튀’ 논란까지 겹쳤다. 지난 21일 분할 방안 공개 당시 카카오AI는 향후 3년 간 잉여현금흐름의 20~35%를, 카카오X는 자회사 배당금 30%와 투자차익 30%를 배당 형식으로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정책도 발표했지만 주가가 급락한 원인 중 하나다. </p> <p contents-hash="20bd086254437935bec97d128e85eab5db8e44c138e3299a405bc8c58f150428" dmcf-pid="QusXDA0HCI" dmcf-ptype="general">다만 업계 일각에선 카카오의 선택에 대한 긍정론도 나온다. AI사업 관련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것. 기업 구조를 단순하게 바꿔 카카오톡과 AI 결합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다. 기업 분할이 완료되면 카카오 그룹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CA협의체도 사라질 예정이다. 유병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카카오가) 덩치가 큰 기업으로 계속 있으면 특정 사업을 위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수 없다”며 “현재로썬 이 선택(분할)보다 나은 게 없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733e0139a93b43fd8d51a82c39efac5ab3ca2330c377c95e344fd242a3bfa5b" dmcf-pid="x7OZwcpXCO" dmcf-ptype="general">■ 더중앙플러스 : 팩플</p> <p contents-hash="3db1780d1462bf5001ecb937ed1ccf6e2313640d60f5d35e9ff88b7a12fb225b" dmcf-pid="yk2iBujJTs" dmcf-ptype="general">「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주소창에 링크를 붙여넣으세요. </p> <p contents-hash="d9fad297ed98fda5f8871e5ea5907a68d57c5cd9715095605402b7773c618cdb" dmcf-pid="WEVnb7Aihm" dmcf-ptype="general">구원투수는 카카오 구원했나…‘CA협의체’ 2년 실험 성적표 <br> 카카오의 구원투수 CA협의체를 둘러싼 잡음이 심상치 않다. 카카오의 성장 속도를 더디게 하는 옥상옥(屋上屋)이란 비판부터, 창업자의 최측근이라 불리는 총괄대표의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내부 목소리까지. 어디까지가 진실인가. 2년 전 위기의 카카오를 구하기 위해 등판한 CA협의체. 현재 스코어 카카오의 든든한 구원투수인지, 아니면 혁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무엇을 개선해야할지, 하나하나 따져봤다.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6536 </p> <p contents-hash="2fad57250f5f127eb063e2b3dbc886b689c851a6ad187018fe4ebf437995041c" dmcf-pid="YDfLKzcnCr" dmcf-ptype="general">“직원 70% 없어도 잘만 돌아가네” 카카오 파업이 남긴 것들 <br>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쓴 카카오 직원들은 왜 파업을 택했을까. 이들이 외친 건 성과 보상과 고용 안정. 그런데 그게 전부일까? 93개 계열사, 2만 명에 달하는 카카오 크루(직원을 뜻하는 카카오 내부 용어)들이 극한 대립까지 불사한 속내를 하나하나 뜯어보았다.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50448 </p> <p contents-hash="5312cbf40136a5f07f5b3f058f0932ec73065ac6a36bd6edcb7f6cafc6dbbd2d" dmcf-pid="Gw4o9qkLTw" dmcf-ptype="general">3조 퍼붓고 5년 잃어버렸다…“카카오, 동아리 같은 회사” ① <br> 카카오는 위기를 극복할수 있을까. 비욘드 코리아 기치 아래 준비했던 인공지능(AI)ㆍ클라우드ㆍ헬스케어 등 ‘뉴 이니셔티브(New Initiatives)’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이 흔들리는 상황. 카카오는 위기의 5년을 기회의 10년으로 치환할 수 있을까.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1114 </p> <p contents-hash="e5a762ca08951dbbd015fb1c95e376e22fb7c54d19a59c1168339d482674527f" dmcf-pid="Hr8g2BEolD" dmcf-ptype="general">“카톡 업뎃? 욕 먹을 각오했다” 10월에 터뜨릴 진짜 무기는 <br> 카카오의 AI 서비스 기업 전환, 가능한 걸까. 무딘 칼로 여겨졌던 카카오의 AI는 명검으로 벼려질 수 있을까. 친구탭 논란에 가려진 카카오 AI의 실체와 본질을 핵심 관계자를 두루 만나 추적했다.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0894 </p> <p contents-hash="a1024d3e214de4e00a05ab6ada49186288910b9e32f179d5223f3052af03127b" dmcf-pid="Xm6aVbDgSE" dmcf-ptype="gener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울시, 생성형 AI 위협 대응 첫 '사이버보안 기본계획' 수립 추진 08-23 다음 'PLP 개척' 韓, 대만에 주도권 빼앗기나 08-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