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주권, '보유'서 '운용'으로 전환해야"… 최종현학술원 '소버린 AI 2.0' 제안 작성일 08-23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A7Iq0gRv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ef1df845dd140e8523a745fc1207fdee2bec40db04785c5a9cc5d6fbbdaac6" dmcf-pid="zczCBpae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3/552796-pzfp7fF/20260823092520965srbw.jpg" data-org-width="640" dmcf-mid="uKTnWhV7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3/552796-pzfp7fF/20260823092520965srb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57fd88a18e9ed2ba23edfdc4a316d04bfa6370d757b9e38a498aad46b1e887c" dmcf-pid="qkqhbUNdht"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AI가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도구를 활용하는 '에이전트 AI' 시대로 진입하면서 국가 AI 주권의 기준을 단순한 '독자 모델 보유'에서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p> <p contents-hash="7e75af493b15d94de7e8159f047f1d0b7fe762d9dfcdd7118a45c3916a058e44" dmcf-pid="BEBlKujJl1" dmcf-ptype="general">최종현학술원(이사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3일 이 같은 분석을 담은 보고서 '보유에서 운용으로: 에이전트 AI 시대의 국가안보와 소버린 AI 2.0'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달 서울대학교 미래전연구센터와 공동 주최한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논의를 바탕으로 구성됐다.</p> <p contents-hash="86f89f44a75f50bd6a03c3138bf31fca2dbac0544b0f2475a75f528ca7f110e8" dmcf-pid="bYd0ixvmC5"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기존의 소버린 AI 전략을 넘어 '접근 주권'과 '운용 주권'을 두 축으로 하는 '소버린 AI 2.0' 개념을 제시했다. 접근 주권은 필요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역량이며 운용 주권은 특정 해외 모델이나 클라우드가 중단되더라도 대체 체계로 전환해 국가 핵심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p> <p contents-hash="f0f1734e96f317a93b97afd5267e430f64a0a26ce164a7736171526b9e61edcb" dmcf-pid="KGJpnMTsSZ" dmcf-ptype="general">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총괄은 "에이전트 AI는 모델과 이를 둘러싼 권한 관리 실패 복구 안전장치 등 운용 골격인 '하네스'의 결합으로 작동한다"라며 "AI 경쟁력의 척도가 뛰어난 모델 보유 여부에서 시스템에 적용해 얼마나 안정적으로 장시간 운용할 수 있는지로 이동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6e34efe4250f5378cb14b3266bc0e714be416574af8357ad00855b969fa88b43" dmcf-pid="9HiULRyOlX" dmcf-ptype="general">글로벌 패권 경쟁의 구도도 반도체와 에너지 데이터센터 모델 플랫폼을 아우르는 ‘풀스택(Full Stack)’ 대결로 확장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최고 성능과 접근 관리를 앞세운 ‘품질’ 전략을 펴는 반면 중국은 오픈웨이트 모델과 인프라 결합을 통한 ‘네트워크’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0525245937089016ac221ce683438b4aa62884772861c849c3e4b2d49f02aabf" dmcf-pid="2XnuoeWIvH"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한국 역시 모든 분야의 완전 자립을 추구하기보다 메모리 반도체와 첨단 제조 데이터센터 입지 등 독자적인 산업 자산을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글로벌 AI 생태계에 적극 참여해 협상력을 확보하되 특정 공급자에 종속되지 않는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ee5b8b0d709b4fd08a514bcf4a98c680a77da3539e842c670b4e2e7f1f4df21b" dmcf-pid="VZL7gdYCTG" dmcf-ptype="general">정부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도 주문했다. 백서인 한양대 교수는 한국을 세계가 필요로 할 것이라는 막연한 낙관론인 '착한 대한민국 천동설'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하며 부처 간 칸막이와 R&D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제품 출시와 수익화 재투자로 이어지는 실행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ebf3c199a0fc30f880800d846a1a8c34a66b9820da328aef0d915e22fab54b5" dmcf-pid="f5ozaJGhvY" dmcf-ptype="general">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는 "소버린 AI 2.0은 기술의 단순 보유에서 운용 역량과 국제 규범 설계의 문제로 확장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라며 "한국이 글로벌 AI 규범 형성의 관찰자가 아닌 설계 참여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서둘러 축적해야 한다"라고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법인 가상자산 계정 6천개 넘어섰다…실제 활성계정은 29개 불과 08-23 다음 “올리브영 찍고 여기 갑니다”…외국인 줄 세운 ‘K약국 쇼핑’ 3대장 [MK약국 x 약들약] 08-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