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X+AI'로…분화·통합 31년史 작성일 08-22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l3OfIb0l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0468b793c54713789c37e771a8d994c783e081ce8a4f36b4ec526b34ee863b" dmcf-pid="5bd7DzjJ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2/552796-pzfp7fF/20260822070013267kegs.png" data-org-width="640" dmcf-mid="HX81gtJ6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2/552796-pzfp7fF/20260822070013267kegs.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9758dcd9fbf4518a59d58a4f83a1bfc4c226c4ec1f8c14c9b3232532523a360" dmcf-pid="1KJzwqAiSs"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PC 포털 '다음'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한 회사에 묶었던 카카오가 12년 만에 성장 엔진을 다시 둘로 나눈다.</p> <p contents-hash="e7eaf907974ef21c5e2f2d8c5e2cda6c9ae986dc7dee952a17aa2ea400ed49ca" dmcf-pid="t9iqrBcnym" dmcf-ptype="general">존속법인 카카오X는 테크핀·콘텐츠·모빌리티와 미래 투자를 담당하며 신설법인 카카오AI의 경우 카카오톡·인공지능(AI)·광고·커머스를 맡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301f6ca0726cf13636643c26f9bbcd69e7ad750c964b578631f25c0ca76d90d" dmcf-pid="F2nBmbkLvr" dmcf-ptype="general">현재 카카오의 법적 뿌리는 1995년 설립된 다음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기술의 뿌리는 2006년 출범한 아이위랩이다.</p> <p contents-hash="895366e2d5b81dda26f0175896206ee6886fe88141c6f45884fa71dc79dd5391" dmcf-pid="3VLbsKEohw" dmcf-ptype="general">두 회사는 2014년 합병한 뒤 사업 분사와 계열사 확장, 콘텐츠 통합, AI 조직의 분리와 재결집을 반복했다. 이번 인적분할을 계기로 카카오가 걸어온 31년의 주요 변화를 짚어봤다.</p> <p contents-hash="537535aa26648bbf368e5a656745fc391357faabff8667c42e146e7ae8569d7f" dmcf-pid="0foKO9DgyD" dmcf-ptype="general"><strong>◆1995년 2월16일, 다음커뮤니케이션 설립:</strong> 현재 카카오 법인의 법적 출발점이다. '다음 세상의 커뮤니케이션'과 '다양한 소리(多音)'라는 의미를 사명에 담고 인터넷 사업을 시작했다.</p> <p contents-hash="472112de535948aae13433fcc8ebd78ee8294496701d26707317b164942f6daa" dmcf-pid="p4g9I2waSE" dmcf-ptype="general"><strong>◆1997년 5월~1999년 11월, 한메일에서 포털·상장사로: </strong>다음은 1997년 국내 최초 웹메일 서비스 '한메일'을 선보인 뒤 1999년 7월 포털 사이트 '다음'으로 확장했다. 같은 해 11월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p> <p contents-hash="5e7e6bcd4eee93ebd33f5023fc81ec639aba3812bc35b05b2a6f73a51dfbfceb" dmcf-pid="U8a2CVrNyk" dmcf-ptype="general"><strong>◆2006년 11월29일, 아이위랩 설립:</strong> 카카오 서비스의 모태가 된 아이위랩이 출범했다. 초기 웹서비스의 잇단 시행착오를 거쳐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소통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했다.</p> <p contents-hash="059296b9360ca2ac5519a96312276ed4975940e721ef755f5f9aa0d05f1cad58" dmcf-pid="uYzvxT4qlc" dmcf-ptype="general"><strong>◆2010년 3월·9월, 카카오톡 출시와 사명 변경: </strong>아이위랩은 3월18일 아이폰용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출시했고, 6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확보했다. 같은 해 9월 회사 이름을 아이위랩에서 카카오로 바꾸며 카카오톡 중심의 성장 전략을 공식화했다.</p> <p contents-hash="62eaae629bd4aa403d360eee80325dc7663352f5db568314c517800e7e7ec288" dmcf-pid="7GqTMy8BlA" dmcf-ptype="general"><strong>◆2014년 5월26일·10월1일, 다음과 카카오 합병: </strong>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는 합병 계획을 발표한 지 4개월 만에 통합법인 '다음카카오'를 출범시켰다. 법적으로는 상장사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비상장사 카카오를 흡수하는 구조였지만 통합법인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모바일 전환에 속도를 냈다.</p> <p contents-hash="4d4489493d7275e9e6e74a02a38164c495716c183e5cf386467fd1b3c5a6f62b" dmcf-pid="zHByRW6bCj" dmcf-ptype="general"><strong>◆2015년 9월23일,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로:</strong>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 이름을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로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다음은 포털 서비스 브랜드로 남았고, 법인명과 기업 브랜드는 카카오로 통일됐다.</p> <p contents-hash="6af525e81e6c9367d42dfba58f1bb17361bbab18d4230e7c606a579cffd53889" dmcf-pid="qXbWeYPKWN" dmcf-ptype="general"><strong>◆2017년 4월·8월, 결제와 이동사업 독립: </strong>카카오페이가 4월3일, 카카오모빌리티가 8월1일 각각 별도 법인으로 출범했다. 성장 사업을 독립시키고 외부 자본을 유치해 의사결정과 사업 확장 속도를 높이는 카카오식 계열화가 본격화됐다.</p> <p contents-hash="26219531de12dc0e1e665d3062ea8876e694ecc7e444a541b3af185b7c0a776f" dmcf-pid="BZKYdGQ9Sa" dmcf-ptype="general"><strong>◆2019년 12월3일, AI랩 분사: </strong>카카오 사내독립기업(CIC)이던 AI랩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로 독립했다. 카카오가 축적한 AI 기술과 서비스 운영 경험을 기업용 플랫폼·클라우드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조직 재편이었다.</p> <p contents-hash="065ea7275dc53acbd87d79d1b6fa2b7c0b791e08ac49ae780c3aec8d96afb71c" dmcf-pid="b59GJHx2yg" dmcf-ptype="general"><strong>◆2021년 3월·9월, 콘텐츠 계열 통합:</strong>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합병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출범했고, 9월에는 멜론컴퍼니까지 합류했다. 웹툰·웹소설·음악·영상·매니지먼트를 하나의 IP 밸류체인으로 묶는 대형 콘텐츠 법인이 완성됐다.</p> <p contents-hash="01460d5f1a2a8e400259bef803558fe415c2fe56f16edcae230f7bf3d2b95c38" dmcf-pid="K12HiXMVvo" dmcf-ptype="general"><strong>◆2023년 11~12월, 경영쇄신·준법체계 가동: </strong>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위원장을 맡은 경영쇄신위원회가 출범했고, 12월에는 외부 독립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계열사 확장 과정에서 불거진 경영·준법 리스크를 통제하는 체계를 새로 구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9a9406d35c72cb9d34531838001978ac07164f940de1e1c5fe790a9a72e8da" dmcf-pid="9tVXnZRf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2/552796-pzfp7fF/20260822070014571bujd.png" data-org-width="640" dmcf-mid="XDTapN1y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2/552796-pzfp7fF/20260822070014571bujd.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162fd4403c5087cd50eb1c80d991397a04a4909830f23119cb5f26571e01244" dmcf-pid="2FfZL5e4Cn" dmcf-ptype="general"><strong>◆2024년 1월·3월, CA협의체와 정신아 체제 출범:</strong>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가 김범수·정신아 공동의장 체제로 재편됐고, 3월28일 정신아 대표가 공식 취임했다. 카카오는 계열사 자율경영 기조에서 그룹 차원의 투자·전략·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p> <p contents-hash="5fa8d26ed19831fa317903bffbd57efa8fe1e97f1a61861d6b71e3ba6282d6ba" dmcf-pid="V345o1d8Ti" dmcf-ptype="general"><strong>◆2024년 5~6월, 카카오브레인 AI 조직 재통합: </strong>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언어모델과 이미지 생성모델 사업 및 관련 인력을 본사로 이관했다. 앞서 외부 법인으로 분산했던 AI 역량을 카카오톡 기반의 소비자 AI 서비스 개발에 맞춰 다시 결집했다.</p> <p contents-hash="d85810dbf9ec5921133978e63bb39e141031a4913f0b40de7385f6f3b755bd67" dmcf-pid="fDYA7c3GlJ" dmcf-ptype="general"><strong>◆2025년 3~10월, 단독 리더십·계열사 감축: </strong>정신아 대표가 CA협의체 단독의장을 맡았고 한시적으로 운영된 경영쇄신위원회는 활동을 마쳤다. 2023년 9월 142개였던 카카오 계열사는 2025년 10월 99개로 줄어들며 비핵심 사업 정리와 지배구조 단순화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d5c89422688d26ca7dbce819061a15db7ce839c48b0a5cc427ddc3a45c8a3d72" dmcf-pid="4wGczk0HCd" dmcf-ptype="general"><strong>◆2025년 12월~2026년 5월, 다음이 카카오 밖으로:</strong> 2025년 12월1일 다음 서비스 제공 주체가 카카오에서 자회사 AXZ로 변경됐다. 이어 업스테이지가 2026년 5월7일 AXZ 인수 본계약을 확정하면서 1995년 시작된 다음은 카카오와 분리돼 AI 포털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p> <p contents-hash="7f7b8ef44239ff63487d409eafb427e60fc2eb57b214ecbfd73bf4f850673e1b" dmcf-pid="8rHkqEpXhe" dmcf-ptype="general"><strong>◆2026년 8월21일, 카카오X·카카오AI 인적분할 결의:</strong> 카카오 이사회는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존속법인 카카오X 0.64, 신설법인 카카오AI 0.36 비율의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는 회사를 "미래 가치를 키우는 투자 전문 회사"로 규정했고, 정신아 카카오AI 대표 내정자의 경우 "5000만 개개인의 관계와 맥락에 기반해 실행까지 완결하는 AI 경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621f1409a5325994e856630877c986270a60b5f06b904100cf74581c3276910" dmcf-pid="6mXEBDUZCR" dmcf-ptype="general"><strong>◆2027년 1월1·27일, 두 법인 출범·상장(예정): </strong>오는 12월1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하면 2027년 1월1일 분할이 완료되고, 같은 달 27일 카카오X는 변경상장, 카카오AI는 재상장된다. 카카오X는 6조4000억원의 투자 여력을 바탕으로 2030년 주요 사업 매출 10조원 이상을, 카카오AI는 매출 6조원·AI 매출 1조원·AI 일간 이용자 2000만명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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