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00명 얼굴로 게임 캐릭터 구현"…넥슨게임즈 '조선 판타지' 개발 뒷얘기 작성일 08-21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국 답사로 한국 산세 구현…갓·도포로 한국 복식 살려<br>임직원 NPC 제작 참여…캐릭터별 고증 수준 차등 적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LAZWPCEvg"> <p contents-hash="df2f7207cca44fba483d2b1cbf588a54bfee0093152a80102589d13b4a64cdc0" dmcf-pid="quKjLXMVyo"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한국의 생생한 풍경을 옮겨내기 위해 설악산 등 전국 각지를 답사하며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도포를 직접 입어보며 한복을 연구했고, 조선의 평범한 백성들을 표현하기 위해 임직원 100명 이상의 얼굴을 스캔했습니다.(목영미 넥슨게임즈 아트 디렉터)”</p> <p contents-hash="16b5ec8429b10ce81d7f22ce1c563eb70a28a0123bda04ec390fc249698fc2bc" dmcf-pid="B79AoZRfyL" dmcf-ptype="general">넥슨게임즈는 21일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6’ 세션 발표를 통해 우치 더 웨이페어러의 개발 과정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b2e90d12d824b7ac75c41d53a8a6c3af6d1476e24ffcf18e3e1294cbe1b6eb3a" dmcf-pid="bz2cg5e4Sn" dmcf-ptype="general">우치 더 웨이페어러는 한국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배경으로 가상의 조선시대를 그린 싱글플레이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넥슨게임즈가 PC·콘솔 플랫폼으로 개발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d4abb068b5d8841894c7686edc7aff0666f615e345325560454c196940d64c" dmcf-pid="KqVka1d8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목영미 넥슨게임즈 아트 디렉터가 21일 열린 '리얼 페스트 서울 2026에서 '우치 더 웨이페어러'에 구현한 한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곽민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1/inews24/20260821180731010ketl.jpg" data-org-width="580" dmcf-mid="u9DFXRvm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inews24/20260821180731010ke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목영미 넥슨게임즈 아트 디렉터가 21일 열린 '리얼 페스트 서울 2026에서 '우치 더 웨이페어러'에 구현한 한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곽민구 기자]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cb98765a17940bd5ce6908d6970d51a1d8ef0d40e6a8a534a8b598cc3bd89954" dmcf-pid="9BfENtJ6WJ" dmcf-ptype="h3"> 한국 풍경 찾아 전국 답사…한복 입어보고 세밀한 특징 포착 </h3> <p contents-hash="f8aa4428fe401d8715db871da21115ce08bc62ca8a3e2b6a8c043edc823ed8a3" dmcf-pid="2b4DjFiPSd" dmcf-ptype="general">목영미 넥슨게임즈 아트 디렉터는 “우치를 개발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한 것은 ‘무엇이 조선처럼 보이는가’였다”며 “단순히 멋진 이미지를 고르는 것보다 한국적으로 읽히는지, 게임 안에서 설득력 있게 구현 가능한지를 계속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4a57eb805d93505980452c6841c16a2314d1d5c1bb12ecf961ae8ae8cbd7400" dmcf-pid="VK8wA3nQle" dmcf-ptype="general">개발진은 게임 속에 한국의 풍경을 구현하기 위해 전국 곳곳을 직접 답사하며 자료를 수집했다. 한국의 산세와 건축물, 나무와 사찰 구조 등을 살펴보며 이용자가 한국이라고 느낄 수 있는 특징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 contents-hash="14b0e1f16995780dfbbf34240b40dd1ea775c1dba5a934f2d6da3ea3cedc9887" dmcf-pid="f96rc0LxlR" dmcf-ptype="general">목 디렉터는 “특정 장소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보고 느끼는 진짜 한국을 표현하기 위해 답사를 했다”며 “이용자가 봤을 때 ‘이건 한국의 풍경이다’라고 느낄 수 있는 기준을 찾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a12c5566dc1730bdc126b3466614201731e24e0f931febe9eb86d0a45cc43ea" dmcf-pid="42PmkpoMvM" dmcf-ptype="general">게임 속 한복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직접 도포를 구입해 입어보고, 사냥꾼·관직자·상인 등 다양한 계층의 옷을 빌려 촬영했다. 사진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소매의 너비와 옷자락의 움직임, 여러 겹으로 구성된 한복의 특징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p> <p contents-hash="ff55b2065826284fc058cb6d25c77d87d7cbb17f54c4749af2dbf6dacd9866f5" dmcf-pid="8VQsEUgRlx" dmcf-ptype="general">목 디렉터는 “직접 입어보니 소매가 얼마나 넓은지, 옷자락이 움직일 때 어떤 흐름이 생기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50d13952ba28f79311ba8c182a1d893f519ada5e40ceeaa4ccde9d3deaeb80d" dmcf-pid="64MIw7NdTQ" dmcf-ptype="general">개발진은 이 과정에서 갓의 넓은 챙과 도포의 넉넉한 선을 한국적인 실루엣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삼고 판타지적인 요소를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92cadf6f78a254a13cb5498335ea809e45cfb995b9fedfebb6db43ca31f722" dmcf-pid="P8RCrzjJ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목영미 넥슨게임즈 아트 디렉터가 21일 열린 '리얼 페스트 서울 2026에서 '우치 더 웨이페어러'에 구현한 조선 백성의 얼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곽민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1/inews24/20260821180732285lpot.jpg" data-org-width="580" dmcf-mid="7tPmkpoM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inews24/20260821180732285lp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목영미 넥슨게임즈 아트 디렉터가 21일 열린 '리얼 페스트 서울 2026에서 '우치 더 웨이페어러'에 구현한 조선 백성의 얼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곽민구 기자]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678adda83e81ee9d7a58c78e9e74619c36b503dd7f95975c7f9a3adb2b2e8125" dmcf-pid="Q6ehmqAiW6" dmcf-ptype="h3"> 직원 100명 얼굴로 조선 백성 구현…주인공은 판타지 강조 </h3> <p contents-hash="0f61090e139a95733a8cc3e80219164900c559c2e655dd4a4bd6e0dc102754b5" dmcf-pid="xPdlsBcny8" dmcf-ptype="general">조선시대 인물의 얼굴을 구현하는 과정에서는 넥슨게임즈 임직원들이 직접 게임 캐릭터가 됐다. 개발진은 백성·관군·양반·주모·대장장이 등 게임 속 세계를 채울 평범하면서 개성 있는 얼굴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100여 명의 얼굴 스캔 참여자를 모집했다.</p> <p contents-hash="8eb5cde5d9b48f19289bc97613a888459d2cef4fcd81951ddb0dae4412070a32" dmcf-pid="yvH89wu5T4" dmcf-ptype="general">목 디렉터는 “어디선가 본 것 같고 우리 주변에 있는 것 같은, 실제 있을 법한 얼굴들이 들어가면서 공간이 훨씬 현실감 있게 살아났다”며 “조선 판타지의 정체성도 한층 더 뚜렷해졌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8c60b85f52394b7cbf0227ed1c725e6c7a3d4a80d798c634b56b9ad66a38412" dmcf-pid="WTX62r71vf" dmcf-ptype="general">넥슨게임즈는 조선시대를 그대로 재현하는 대신 캐릭터의 역할에 따라 판타지와 고증의 비율도 달리했다. 주인공과 주요 NPC(Non-Player Character, 이용자가 직접 조종하지 않는 게임 속 캐릭터)는 판타지 70%·고증 30%, 생활 NPC는 판타지 30%·고증 70%를 기준으로 삼았다.</p> <p contents-hash="b9e5624ba8eac0a7675bc1479a714ec786fab58d1b2e5f6ba9a2c42796f4b113" dmcf-pid="YyZPVmzthV" dmcf-ptype="general">목 디렉터는 “주인공은 판타지 비중이 70 정도는 돼야 캐릭터성이 뚜렷해지고 판타지 게임이라고 느낄 수 있다”며 “반대로 생활 NPC는 고증에서 너무 멀어지면 조선시대라는 느낌을 줄 수 없기 때문에 30대70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p> <address contents-hash="f7292eb8912925af0f9174642ceb9769623cdd40b054393453a95914528fc2f2" dmcf-pid="GW5QfsqFv2" dmcf-ptype="general">/곽민구 기자<a href="mailto:allrounder9261@inews24.com" target="_blank">(allrounder9261@inews24.com)</a>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대 110조 환원하는 삼성전자…자사주보다 '배당'에 무게 08-21 다음 AI 골든타임 잡는다…카카오, AI·X 인적분할 승부수(종합)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