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s톡] '시장 재평가' 선언한 카카오…분할 발표 날 시총 1.3조 증발 작성일 08-21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1일 7.49% 내린 3만5800원…장중 낙폭 13.18%</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920lVrNC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094025f34fca0a68e455cf79ce2833ff81d2e9dd37009890b91ed06289433d" dmcf-pid="X2VpSfmj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80340324dhez.jpg" data-org-width="640" dmcf-mid="GOIj6CKpW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80340324dhe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9d1084ae260e8a57d10009b7c652c3b852c53091274a7aae6cab0eaa999debe" dmcf-pid="ZXZhg5e4CX"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카카오가 17조4000억원에 달하는 기업가치 할인 해소를 내걸고 인적분할 카드를 꺼냈지만 시장은 기대보다 불확실성에 먼저 반응했다. 기존 주주가 카카오AI와 카카오X 주식을 모두 받는 인적분할 방식임에도 발표 당일 주가가 7% 넘게 떨어지며 시가총액 약 1조2800억원이 사라졌다.<br> </p> <p contents-hash="2dcb41dba7930f0348ef79edd5eb84b0e74d01436770fa905fd26c3b4d3626f4" dmcf-pid="5Z5la1d8SH" dmcf-ptype="general">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2900원(7.49%) 내린 3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종가보다 1.42% 낮은 3만8150원으로 출발해 한때 3만875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매도세가 거세졌다. </p> <p contents-hash="b082913b7b78648c488e562f06c4c65a247f39c9fec8cba9e37e8caef9c61433" dmcf-pid="151SNtJ6vG" dmcf-ptype="general">장중 저가는 3만3600원으로 전일 종가 대비 낙폭이 13.18%에 달했다. 이날 거래량은 1005만5024주로 전날 213만101주의 4.7배, 직전 9거래일 평균의 약 4.2배였다.</p> <p contents-hash="e530047627817823bcbe84db5e391466a9272990f77af5d115a04f196ffdbd83" dmcf-pid="t1tvjFiPyY" dmcf-ptype="general">주가를 움직일 재료는 전날 장 마감 이후부터 시장에 알려졌다. 20일 오후 8시18분께 카카오가 21일 긴급 임직원 간담회를 열고 카카오톡 분사를 논의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오후 10시58분께에는 지주회사 전환과 카카오톡 분사 등을 담은 구체적인 개편안이 추가로 보도됐다.</p> <p contents-hash="635e0192713dd75479d37225d23353e84d4624ed58aec5ac5e8faad03eca2ca6" dmcf-pid="FtFTA3nQvW" dmcf-ptype="general">이런 이유에서인지 카카오는 이날 전일(20일)보다 1.42% 낮은 3만8150원에 출발했다. 장 초반 3만8750원까지 올랐지만 곧 하락세로 돌아서 오전 9시30분과 10시에 각각 3만7000원과 3만6350원을 기록했다. 회사분할 결정이 공시되기 직전인 오전 10시3분에는 3만5900원까지 떨어져 낙폭이 이미 7.24%에 달했다.</p> <p contents-hash="8fb4c96d049a99f16de08fb13123d3f05fe579e5ca5b796cfd87e413a717c220" dmcf-pid="3F3yc0Lxhy" dmcf-ptype="general">이후 중요 내용 공시로 30분간 거래가 정지된 뒤 매매가 재개되자 한때 12% 이상 급락했다. 전날 보도된 '지주회사 전환·카카오톡 별도 분사'와 실제 발표된 '카카오AI·카카오X 인적분할' 사이의 차이도 변동성을 키운 요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날 "카카오X를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243428d9d64cd68f066cc68c3249a3cfb6bebc06705e5950203898d2ab6c21cf" dmcf-pid="030WkpoMTT" dmcf-ptype="general">매도 물량도 두드러졌다. 장 마감 기준 외국계 창구 추정 매도량은 100만9044주, 매수량은 4만4266주로 순매도 규모가 96만4778주에 달했다. 이는 투자 주체별 최종 집계가 아닌 거래원 추정치지만 전날 외국인이 카카오 주식 61만374주를 순매수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p> <p contents-hash="6b009838058d977b5ef32ab38b2a3791f529fd97b2f8bdfa4f80f99e1dc628b1" dmcf-pid="p0pYEUgRSv"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신설법인 카카오AI와 존속법인 카카오X의 분할비율을 각각 0.3648537대 0.6351463으로 정했다. 카카오AI는 카카오톡·AI·광고·커머스를, 카카오X는 테크핀·콘텐츠·모빌리티 계열사와 미래 투자를 맡는다.</p> <p contents-hash="7d7a74024582bf7ee40971bdff871813b9d1d99c75e44147228aa4b1326328ad" dmcf-pid="UpUGDuaeSS" dmcf-ptype="general">오는 12월1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1일 분할하고 같은 달 27일 각각 재상장·변경상장을 추진한다. 카카오가 제시한 잠재가치는 34조2000억원이지만 최근 3개월 평균 시가총액은 16조8000억원에 머물렀다.</p> <p contents-hash="c4d9a9e598a19e7f9078605026056f2efd428611bb093c5ce4f377662e28c3dd" dmcf-pid="uAcdBk0Hvl" dmcf-ptype="general">시장이 경계한 부분은 분할 자체보다 이후의 가치 입증 과정으로 풀이된다. 카카오X가 보유 자산을 실제 투자수익과 주주환원으로 연결하고 카카오AI가 2030년 매출 6조원이라는 목표를 수익으로 증명해야 분할의 효과가 주가에 반영될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46551437b9f49d337ed75e2265ad9ecb0fa65add72d0426d9fbe3bfe1dd4cb27" dmcf-pid="7ckJbEpXTh" dmcf-ptype="general">분할비율 역시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된 만큼 양사의 시장가치를 의미하지 않는다. 복수의 자본시장 관계자는 "인적분할 이후 카카오AI와 카카오X의 성과와 재무정보가 독립적으로 축적되면 사업별 가치가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내다봤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장] "K팝 월드투어 100개국"…갤럭시, 내년 '로봇 아이돌' 띄운다 08-21 다음 넥슨게임즈가 그린 '게임 속 조선'…"우치에 진짜 한국 담았다"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