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옮겨온 'LoL'의 수 싸움…라이엇 '리프트바운드' 직접 해보니 작성일 08-21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6kfbGQ9h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40774e30ec1172954113de528c532bf3257530d2ebcbeb8614e39e82fed909" dmcf-pid="BPE4KHx2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40100582ogca.jpg" data-org-width="640" dmcf-mid="UHF4KHx2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40100582ogc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3b9b3b284b0f4b616d8354fe0a0d45b30a575cc85147b3f910296ca85f1cace" dmcf-pid="bQD89XMVli"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챔피언을 고르고 룬을 모은 뒤 상대가 노리는 전장을 읽는다.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리프트바운드'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익숙한 캐릭터를 활용하면서도 전장 점령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승부 구조를 구축했다.</p> <p contents-hash="c2fbb736c7ad15d43d0c5c7ed1c3788f56fa186c9e119b6cbf35bf7fe6243f1a" dmcf-pid="Kxw62ZRfyJ" dmcf-ptype="general">2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마련된 라이엇 게임즈의 '리프트바운드' 팝업 스토어는 개장 직후부터 방문객들로 붐볐다.</p> <p contents-hash="15da9f103c4be10068f4a78580e150e706715ec6baceb3a208957e5982468e65" dmcf-pid="9MrPV5e4Wd" dmcf-ptype="general">오는 9월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첫 스타터팩 '증명의 전장'을 먼저 구매하려는 대기열이 이어졌고, 게임 규칙을 배우고 직접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강습회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9764f6babbc00a9b2a65b508f4d2a6c2798175a360981b273376493dc7f2b084" dmcf-pid="23Q1GEpXWe" dmcf-ptype="general">리프트바운드는 LoL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실물 TCG다. 이날 현장에서 라이엇게임즈의 신작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리프트바운드를 직접 체험했다.</p> <p contents-hash="20bc8b770b0d3d17571e3f640ccc745b455bd20b33507d5618482372578caf88" dmcf-pid="V0xtHDUZTR" dmcf-ptype="general">이용자들은 챔피언(캐릭터)을 중심으로 덱을 구성하고 유닛, 주문 등을 활용해 상대와 겨룬다. 기존 LoL이 상대 넥서스 파괴를 목표로 삼는다면 리프트바운드에서는 '전장'을 얼마나 오래 차지하느냐가 핵심이다.</p> <p contents-hash="f9c08f573c1734f9be54815072cdd5cbddad683330601db5dcdf1b56c5d7a826" dmcf-pid="fpMFXwu5WM" dmcf-ptype="general">1대1 대전에서는 양측이 가져온 전장 1개씩, 총 2개를 가운데 놓고 승부한다. 유닛을 전장으로 이동시켜 차지하면 1점을 얻고, 다음 자신의 턴까지 지켜내면 추가로 1점을 받는다. 기본 승리 목표는 8점이다.</p> <p contents-hash="0fa214852cbe91be52d5ee2c21be3faa26286a5dd436294b5ba58338f7bd4549" dmcf-pid="4UR3Zr71lx" dmcf-ptype="general">상대 유닛이 있는 전장에 진입하면 전투가 벌어지고 각 유닛의 위력과 카드 효과에 따라 생존 여부가 결정된다. 전장이 2곳으로 나뉘어 있어 어느 쪽을 공격하고 지킬지 계속 판단해야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91988cf009f1e43ee5cbe6c80e8a43f63eabaa335f5b7ee1522d198033a8cc" dmcf-pid="8ue05mzt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40101899clza.jpg" data-org-width="640" dmcf-mid="udQ1GEpX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40101899clz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85804d634121fb2b46fd0142a943fc9ccacacaa1a16a0bfe5d5ff403bb8afa8" dmcf-pid="67dp1sqFlP" dmcf-ptype="general">카드를 사용하는 열쇠는 '룬'이다. 룬은 별도의 덱에서 공급되는 자원으로 매 턴 기본 2장씩 늘어난다. 룬을 옆으로 돌려 '탈진'시키면 일반 비용을 낼 수 있고, 특정 종류의 룬을 룬 덱 아래로 되돌리는 '재활용'을 통해 추가 비용을 지불하기도 한다. 카드가 강력할수록 많은 룬이나 특정 종류의 룬을 요구하는 만큼 초반에 자원을 어떻게 운용할지도 중요하다.</p> <p contents-hash="7e8c2fbb47ff5fe6dcf20c38c3cbe0fb0a59acba5624537e84bfdd156989b92e" dmcf-pid="PzJUtOB3y6" dmcf-ptype="general">턴의 기본 흐름은 어렵지 않았다. 자신의 차례가 시작되면 앞서 사용한 카드를 다시 준비 상태로 돌리고 보유한 전장의 점수를 처리한다. 이후 룬 2장을 새로 전개하고 메인 덱에서 카드 1장을 뽑는다. 준비가 끝나면 카드를 내거나 유닛을 움직이고 전투를 벌이는 행동 단계로 넘어간다. 반복되는 순서가 명확해 몇 차례 진행하자 별도 설명 없이도 다음 행동을 고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9386faba6c5ff8de520fa132d29389696d7a8a7e41a9d04fde85d9d7705ae3dd" dmcf-pid="QqiuFIb0h8" dmcf-ptype="general">이날 기자는 '마스터 이' 덱을 골랐고 상대는 '럭스'를 선택했다. 증명의 전장에는 마스터 이와 럭스를 비롯해 애니, 가렌까지 4종의 입문용 덱이 미리 완성된 형태로 들어 있다. 별도 덱 구성 없이 곧바로 2~4명이 게임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191787d7a73e4efe2cc0d4d9c6d4d7ac8df32e9c736978be63e2a3db05c922" dmcf-pid="xBn73CKpS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40103272fpav.jpg" data-org-width="640" dmcf-mid="7HE4KHx2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40103272fpa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85005a497c3f2768ad4e04da55ff334d53d1d7fa85a313805dbbf02f48dbab0" dmcf-pid="yw5kafmjTf" dmcf-ptype="general">마스터 이 덱의 방향은 초반부터 무리하게 승부를 보기보다 룬을 확보하면서 시간을 번 뒤, 비용이 높은 강력한 유닛을 차례로 꺼내 전장을 압박하는 방식이었다. 혼자 전장을 지키는 유닛을 강화하는 마스터 이의 능력을 활용해 한쪽을 지키면서 후반을 준비하는 선택도 가능했다.</p> <p contents-hash="2e4091dadcd4e287bda0458c89e0eec84526f2194a1333d85edac964207d66e8" dmcf-pid="Wr1EN4sAWV" dmcf-ptype="general">반대로 상대가 사용한 럭스 덱은 주문이 위협적이었다. 유닛을 하나씩 키워 힘으로 밀어붙이려 하면 주문을 활용해 흐름을 끊었다. 럭스는 높은 비용의 주문을 사용할수록 이점을 얻는 구조로, 초반에는 상대를 견제하다 후반 강력한 주문을 연이어 사용하며 전장을 정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마스터 이가 힘을 축적해 전장을 굳히는 쪽이라면 럭스는 상대의 계산을 계속 어그러뜨리는 쪽에 가까웠다.</p> <p contents-hash="c988de0f572b8afe2c0b783db6f1c83bb8b0ff7eb288d357156d8493af011111" dmcf-pid="Y7dp1sqFT2" dmcf-ptype="general">직접 플레이하면서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전장을 둘러싼 줄다리기다. 상대 본진을 직접 무너뜨리는 대신 제한된 지역을 먼저 차지하고 지켜야 점수가 쌓인다. 이미 확보한 전장을 계속 지킬지, 상대가 비운 다른 전장으로 이동해 추가 득점을 노릴지에 따라 같은 패를 들고도 선택이 갈렸다.</p> <p contents-hash="d486250c6cea0a5a054e5e37f921922e3b13f7f83546eb3345a5a88e6ea16a9f" dmcf-pid="GzJUtOB3y9" dmcf-ptype="general">매 턴 늘어나는 룬도 게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바꿨다. 초반에는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제한적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비싼 유닛과 주문을 꺼낼 수 있게 되고 선택지도 빠르게 늘어난다. 여기에 전투 중 주문으로 위력을 바꾸거나 상대의 계산을 무너뜨릴 수 있어 단순히 큰 숫자의 카드를 먼저 내는 것만으로 승부가 결정되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19449b5468677e34189ab204296b4e476f287ec59b3254221223fa570bedb3" dmcf-pid="HqiuFIb0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40104657dtlw.jpg" data-org-width="640" dmcf-mid="z2tDj8Oc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40104657dtl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e40af0d9951a5900fb2ce932116eaed7ba137d5a3c5fe8114d542abeb1062a6" dmcf-pid="XBn73CKpvb" dmcf-ptype="general">여러 카드 게임에서 접할 법한 익숙한 요소를 조합했지만 전장 점령을 승점으로 연결한 구조가 리프트바운드만의 색을 만들었다.</p> <p contents-hash="79bf9a4b3aed73fa4ac8eee29b614425b7037e8227dcf70c576c221d2cd8757f" dmcf-pid="ZbLz0h9UCB" dmcf-ptype="general">LoL에서 봤던 챔피언과 기술이 실물 카드로 옮겨졌다는 친숙함도 진입 장벽을 낮췄다. 반면 실제 승부에서는 챔피언에 대한 지식보다 덱의 특징과 룬 운용, 어느 전장을 언제 노릴지 판단하는 것이 훨씬 중요했다.</p> <p contents-hash="55fb24d46f2c9db170370c2f0f1cec0723c7fc92c399ceb140c2da8b75f78132" dmcf-pid="5Koqpl2uSq" dmcf-ptype="general">짧은 체험만으로도 서로 다른 덱의 성격은 뚜렷하게 느껴졌다. 강한 유닛을 준비해 전장을 지키려는 마스터 이와 주문으로 이를 끊어내는 럭스의 대결은 자연스럽게 수 싸움을 만들었다.</p> <p contents-hash="d882d526ecc0f6e6db98c5a9975981ce2cb214e410c8ade9f673e134ecc54951" dmcf-pid="19gBUSV7yz" dmcf-ptype="general">규칙 자체는 몇 턴이면 익숙해졌지만 어떤 전장에 자원을 집중할지 고민하기 시작하면 선택지는 적지 않았다. 입문은 쉽고 익숙해진 뒤에는 덱 구성과 전장 운영에서 깊이를 찾도록 만든 구조로 느껴졌다.</p> <p contents-hash="5d4b1d0f02c653629d5d5d5344eb44709a3b25db10b97841f5d4cc7f6386cfc5" dmcf-pid="t2abuvfzS7" dmcf-ptype="general">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리프트바운드 팝업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증명의 전장을 정식 출시 전 체험·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국내 발매 예정인 첫 세트 '오리진' 실물 카드와 '리프트바운드×2025 월드 챔피언 T1 시그니처 에디션'도 전시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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