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대개편③] 시총 16.8조인데 잠재가치 34.2조…'둘로 쪼개는' 이유 작성일 08-21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는 수익성·X는 투자성과로 평가 잣대 분리…주주환원 공식도 각각 설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KN5c3Ghi"> <div contents-hash="a82abd17f77b2177e338a85f0371a5779a35e762ec529e8185d1f8041d5334d8" dmcf-pid="5R9j1k0HvJ" dmcf-ptype="general"> <strong>카카오가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회사를 둘로 나누는 대대적인 구조 개편에 나섰다. 카카오톡·AI 중심 플랫폼과 테크핀·콘텐츠·모빌리티·투자 사업을 분리해 서로 다른 성장 공식을 택한다. <디지털데일리>는 이번 인적분할이 주주와 사업, 카카오의 미래 성장전략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짚어본다. <편집자 주></strong>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ce9e07aff77ea62ec87f7308f1b4428ce5ccfdaf14472e1b4a16476f17770d" dmcf-pid="1e2AtEpX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23014122jkuv.jpg" data-org-width="640" dmcf-mid="GV5qjKEo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23014122jku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72fa69cb2cf3470f8aad0c31a1234a7413ee670ae5b962aa49fef4facd3500d" dmcf-pid="tdVcFDUZCe"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카카오가 회사를 둘로 나누는 배경에는 'AI 시대 대응'외에도 직접적인 목표가 드러난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나의 카카오 안에 뒤섞여 있던 플랫폼과 계열사·투자사업을 분리해 각각의 가치를 따로 평가받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는 모습이다. 카카오 스스로 현재 기업가치가 각 사업의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 셈이다.</p> <p contents-hash="fe8221decac18a9791d51f01e9db5d0c95d9e91b14ab8595e21017d5af9ab37e" dmcf-pid="FJfk3wu5TR" dmcf-ptype="general">21일 카카오는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AI와 카카오X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하는 한편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77141e4bdb6fe0cb9a6f4da96a733a1ffb76af35d697071c9169dff5391843cd" dmcf-pid="3i4E0r71CM"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그룹 내 다양한 사업이 한데 묶인 구조로 인해 각 사업의 가치가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사업별 전문성을 높여 이 같은 '복합기업 할인'을 해소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복합기업 할인은 여러 사업을 한 회사 안에 함께 보유한 기업이 각 사업의 가치를 합친 것보다 시장에서 낮게 평가받는 현상을 뜻한다.</p> <p contents-hash="f32161f516b893cefa75302f0cfd401e4a926fde42bc3346667812db0787b334" dmcf-pid="0MKN5c3Gyx" dmcf-ptype="general">이날 카카오가 제시한 숫자를 보면 이번 분할의 목적은 한층 선명해진다. 회사가 인용한 올해 8월 국내외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부분합산가치평가(SOTP) 컨센서스 평균 기준 카카오그룹의 잠재가치는 34조2000억원이다. </p> <p contents-hash="b334daf81783f1ea6dfd4113820abd8f7fb1d8a24112d907cce30a9e167eeb4c" dmcf-pid="pR9j1k0HWQ" dmcf-ptype="general">최근 3개월 평균 카카오 시가총액 16조8000억원과 비교하면 17조4000억원의 격차가 난다. 다만 34조2000억원은 카카오가 산정한 확정 기업가치가 아니라 증권사들의 사업별 평가를 합산한 컨센서스 평균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c40fc58fa1682d3c1959805bb54e41035b9f7d13abd074183166e0fc78287d" dmcf-pid="Ue2AtEpX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23015389rszw.jpg" data-org-width="640" dmcf-mid="Xq5PIMSr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23015389rsz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a6cd00b7c99ae3d6390a6cea422fb3245d893137344adca57c7033cde24a7f9" dmcf-pid="udVcFDUZT6" dmcf-ptype="general">이번 분할의 핵심은 관련 가치의 '평가 방식'을 두 갈래로 나누는 데 있다. 신설되는 카카오AI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AI·광고·커머스 사업을 맡는다. 카카오는 오는 2030년 카카오AI 매출 6조원 이상과 연평균 약 20% 성장뿐 아니라 ▲EBITDA 2조원 이상 ▲영업이익률 30% 이상 ▲자기자본이익률(ROE) 25% 이상이라는 수익성 목표까지 제시했다.</p> <p contents-hash="0d5b41d71fcafff460cc7f39d92777a284578e9f844d2ec15922a51c12e8d188" dmcf-pid="7Jfk3wu5S8" dmcf-ptype="general">반면 카카오X는 성격이 다르다.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카카오픽코마·카카오모빌리티 등 계열사를 품고 투자회사 역할을 맡는다. </p> <p contents-hash="ee7118cfbac45191b78105b3e22aa3a5b6c05472d3405d42d19c0f17e51c9f5f" dmcf-pid="zi4E0r71v4" dmcf-ptype="general">카카오X에는 오는 2030년 주요 사업 매출 10조원 이상 및 연평균 약 13% 성장이라는 목표가 제시됐다. 카카오의 분할 공시에도 카카오X는 계열사 육성·관리와 그룹 포트폴리오 최적화에, 카카오AI는 카카오톡 기반 AI·광고·커머스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명시돼 있다.</p> <p contents-hash="7a2f1c50d773ae0b6c95dcd7ddea2fcbcb67f9bdfef2f39526feca87286bc792" dmcf-pid="qn8Dpmztlf" dmcf-ptype="general">주주환원 공식도 달라진다. 카카오AI는 별도 조정 잉여현금흐름(FCF)의 20~35%를 기본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p> <p contents-hash="1b62512c74c722a5f0c7b7409dce46029b41efd0ebfc0cc767210baa01064a95" dmcf-pid="BL6wUsqFTV" dmcf-ptype="general">반면 카카오X는 자회사에서 받는 세후 배당금의 30%를 현금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소각에 활용하고, 투자차익에서 자본비용과 세금을 제외한 금액의 최대 30%를 추가 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 분할 후 3년간 총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도 내놨다.</p> <p contents-hash="420bf32bc6db6744d967f55e7536003ac4763c20afd3570ae328b085836919b3" dmcf-pid="boPruOB3l2" dmcf-ptype="general">IT업계 관계자는 "카카오의 이번 인적분할은 카톡·AI 사업을 성장성과 수익성으로, 계열사·투자사업은 보유자산과 투자성과로 따로 평가받겠다는 기업가치 재평가 전략에 가깝다"고 분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메타, 외부 AI에 거액 지출…오픈AI 기술로 모델 품질 점검 08-21 다음 KAIST, '세포' 되될릴 기술 개발...암·노화 치료 가능성 제시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