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대개편①] 카톡 떼고 증시로…예전과 어떻게 다를까 작성일 08-21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카오AI, 내년 1월 재상장 추진…기존 주주 AI·X 주식 모두 보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BlZ7Ib0CN"> <div contents-hash="a82abd17f77b2177e338a85f0371a5779a35e762ec529e8185d1f8041d5334d8" dmcf-pid="P1khXjtWWa" dmcf-ptype="general"> <strong>카카오가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회사를 둘로 나누는 대대적인 구조 개편에 나섰다. 카카오톡·AI 중심 플랫폼과 테크핀·콘텐츠·모빌리티·투자 사업을 분리해 서로 다른 성장 공식을 택한다. <디지털데일리>는 이번 인적분할이 주주와 사업, 카카오의 미래 성장전략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짚어본다. <편집자 주></strong>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d3388a07e824d22f07178e1a505dcbe52cf1df2706d200e4d62afdc6f15f7a" dmcf-pid="QtElZAFY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14722338bjeh.jpg" data-org-width="640" dmcf-mid="87ikheTs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14722338bje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3a4ce35bbf5327aa519c4e36bcbc69ae7f47701a42d28ef8cab374734914b76" dmcf-pid="xFDS5c3Glo"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 사업을 떼어 만든 '카카오AI'를 내년 1월 증시에 재상장할 계획이다. '카톡까지 떼어 또 상장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따라붙을 수 있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d61e55178da6f106973e74a8834a783c20e74af2dc86f96d96cfd2d4218eee20" dmcf-pid="ygq6nuaeCL" dmcf-ptype="general">다만 과거 카카오 계열사의 기업공개(IPO)와 이번 재상장은 구조부터 다르다. 카카오가 카카오AI 지분을 보유한 채 자회사로 따로 상장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카카오 주주가 카카오AI와 카카오X 주식을 직접 나눠 갖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10627b631be3e3a227dc64bd3cd946b49b50468035a407ae2ec3e49596db744b" dmcf-pid="WaBPL7NdCn" dmcf-ptype="general">21일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 플랫폼 사업을 단순·인적분할해 카카오AI를 신설하고, 기존 법인은 카카오X로 존속시키기로 했다. 카카오AI에는 카카오톡과 AI·광고·커머스가 포함되며 카카오X에는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등 테크핀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카카오픽코마 등 콘텐츠·카카오모빌리티 및 투자 기능이 배치된다.</p> <p contents-hash="74cf3455901cccc785f8ebb91ab4b1974453facb7730de25155fbb0199015a82" dmcf-pid="YNbQozjJWi" dmcf-ptype="general">카카오라는 이름에 '쪼개기 상장'이 민감하게 따라붙는 데는 이유가 있다. 카카오는 2020년 카카오게임즈를 시작으로 2021년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를 잇달아 증시에 입성시키면서 모회사와 주요 계열사가 동시에 상장되는 구조에 대한 주주가치 희석 논란을 겪었다. 실제 당시 시장에서는 카카오의 연이은 자회사 상장을 두고 쪼개기 상장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044b67dd1cbe6f358b938f7114e9f23f06939329d946e4e50bd7de55f398048d" dmcf-pid="GjKxgqAihJ" dmcf-ptype="general">이번에는 가장 큰 차이가 '누가 카카오AI 주식을 갖느냐'다. 인적분할에서는 기존 주주가 신설회사 주식을 직접 받는다. 카카오 주주에게는 기존 주식 1주당 카카오AI 주식 0.3648537주가 배정된다.</p> <p contents-hash="606d9c7f69712d87bfc3b4b9ef7d9ed98504e2a32775825638b093fb77a9d5e5" dmcf-pid="HA9MaBcnld"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보유한 자기주식에는 카카오AI 신주를 배정하지 않는다. 카카오X는 상장을 유지하고 카카오AI는 한국거래소 재상장 심사를 거쳐 요건을 충족하면 내년 1월27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88eb0977669fea0e4be12521a7cc0353a13b46a7defba2852d4ae2c8cccb13f" dmcf-pid="Xc2RNbkLhe" dmcf-ptype="general">이는 신설회사를 모회사가 소유하는 물적분할과도 다르다. 금융위원회 역시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의 문제로 기존 주주가 신설회사 주식을 받지 못해 해당 사업에 대한 직접적인 주주권을 잃는 점을 지적해왔다. 반대로 인적분할은 기존 주주에게 신설회사 주식이 배분돼 두 회사가 수평적으로 갈라지는 구조다.</p> <p contents-hash="e1625c5a4da0e84986e47872dd7fe58e5400f452934b52df56483dd0dbc1df0a" dmcf-pid="ZkVejKEohR" dmcf-ptype="general">다만 인적분할 자체가 주주가치 상승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카카오는 현재 복잡한 사업구조 탓에 '복합기업 할인'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5224be1be9da43d778124064d0997c31ce5feb174ad1722d4a4d4f36c921c2b6" dmcf-pid="5EfdA9DgCM" dmcf-ptype="general">회사가 제시한 국내외 증권사 SOTP 컨센서스 평균 기준 그룹 잠재가치는 34조2000억원으로 최근 3개월 평균 시가총액 16조8000억원보다 17조4000억원 높다. 결국 분할 이후 카카오AI와 카카오X가 시장에서 각각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아 두 회사 가치의 합을 얼마나 키울 수 있느냐가 이번 재편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50861a4cf14c720cb54e3e9a61b97ff05648d274d89631e3f69a7b0f3ded7b3" dmcf-pid="1YgrTnGhhx" dmcf-ptype="general">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에는 기존 주주가 카카오AI 주식을 직접 받는 만큼 과거 자회사 상장과는 분명 구조가 다르다"며 "다만 회사를 둘로 나눈 것만으로 기업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아닌 만큼 결국 카카오AI의 성장성과 카카오X의 투자 성과를 시장에서 각각 입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새로운 문명의 시대"…K-AI가 만드는 '새로운 경제' 한눈에 [미리보는 AI World 2026] 08-21 다음 '카톡·AI'로 새 판 짜는 카카오…'국민 AI 비서' 넘어 글로벌 정조준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