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NOTE] "카톡 떼도 카카오X가 더 크다"…63.5% 분할비율 이유는 작성일 08-21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RuhD4sAh2"> <p contents-hash="00f8e5ff0cf83e22e4a6366ef6917b2525d8488745543908f1052839c8dd57d5" dmcf-pid="Be7lw8Ocy9" dmcf-ptype="general"><strong>기업의 성장은 매출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재무제표에는 사업의 체력, 투자 방향, 그리고 숨은 리스크가 함께 담겨 있는데요. ‘재무NOTE’는 주요 기업의 실적과 재무 흐름을 숫자 너머의 맥락으로 들여다봅니다. <편집자 주></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e2eaca8c3860270504fe131662c27ef32ded9b69ee4983ceca20f06f292d56" dmcf-pid="bdzSr6Ik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12510802mnyq.jpg" data-org-width="640" dmcf-mid="z5rx2y8B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796-pzfp7fF/20260821112510802mny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b3e82f0a034f53c6692059ba525d1c5d77662ff0c1c7bcf5b98c2f15fe4b917" dmcf-pid="KJqvmPCElb"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카카오가 핵심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별도 회사로 떼어내지만 회사의 재무적 무게는 오히려 존속법인인 '카카오X'에 더 많이 남는다.</p> <p contents-hash="9a94249e0c46f92e9b354a0c56d4ee378d432a26b4c0c9ec964c2393bb725581" dmcf-pid="9iBTsQhDvB" dmcf-ptype="general">카카오톡은 신설회사로 넘어가지만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모빌리티 등 주요 계열사와 투자 기능은 카카오X가 맡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0720e09fd5e4f53371645b4f1317df39ceea8b3f7d8993f0a6394282a887cc34" dmcf-pid="2nbyOxlwTq" dmcf-ptype="general">21일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 플랫폼 사업을 인적분할해 '카카오AI'를 신설하기로 했다. 카카오AI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AI와 광고, 커머스 사업을 키운다.</p> <p contents-hash="aab146297155fe6f92faf40a43a141f85577d1f0939e238865f3634761af6906" dmcf-pid="VLKWIMSrvz" dmcf-ptype="general">기존 카카오는 '카카오X'로 이름을 바꾸고 테크핀·콘텐츠·모빌리티 계열사를 관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에 투자한다. 분할비율은 카카오X 63.51%, 카카오AI 36.49%다.</p> <p contents-hash="76506fb5b9a8039704e901504a3fcde7cef7f49f072dcecfaa384bca132f146a" dmcf-pid="fo9YCRvml7" dmcf-ptype="general">쉽게 말해 카카오AI는 카톡을 직접 운영하고 사업화하는 회사, 카카오X는 주요 계열사를 키우고 투자하는 회사로 역할을 나눈 것이다.</p> <p contents-hash="d337537b41f8d46dd64a2e35ca9e57c5b2f492dfdcf9f7687ed8145ba9794a33" dmcf-pid="4g2GheTsSu" dmcf-ptype="general">두 회사의 차이는 재무제표에서도 나타난다. 올해 6월 말 기준치를 적용할 경우 분할 후 카카오X의 자산은 6조1314억원, 부채는 1조703억원으로 자본총계가 5조611억원이다.</p> <p contents-hash="92c24402f635495e6d7e97d2ba2e14bb2e1dd02deba0e7777e15ff17b999a3ce" dmcf-pid="8aVHldyOTU" dmcf-ptype="general">카카오AI는 자산 5조9318억원, 부채 3조167억원, 자본총계 2조9150억원이다. 자산 규모는 비슷하지만 부채를 뺀 순자산은 카카오X가 약 2조1461억원 더 많다.</p> <p contents-hash="376abc93d44399dda3d831a3c9113a5fa424cb0fcd309a2f77a0aedd849d6743" dmcf-pid="6OJ71k0Hyp" dmcf-ptype="general">분할비율이 카카오X에 더 크게 배정된 것도 이 때문이다. 카카오는 매출이나 향후 성장성을 기준으로 회사를 나눈 것이 아니라 올해 6월 말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분할비율을 계산했다.</p> <p contents-hash="0a48007176dd390e4a82a9d62e59979b89a1d716f9dcb19847a4a875e8f2d67a" dmcf-pid="PIiztEpXv0"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기존 카카오 주주는 보유주식 1주당 카카오AI 주식 0.3648537주를 받게 된다. 나머지 63.51463%는 카카오X에 남는다.</p> <p contents-hash="ade08ff62fc48cd6da44ae5aa0fbe78ea46354e171ba7cc3cd20b561e39d8ec9" dmcf-pid="QCnqFDUZC3" dmcf-ptype="general">공시에 기재된 최근 사업연도 매출은 카카오AI로 넘어가는 플랫폼 사업이 2조6461억원, 카카오X에 남는 투자사업이 2020억원이다.</p> <p contents-hash="7df67acf6888c8297978e3cede11e66ed23571987c80172dd84c6ab3d0fd1db4" dmcf-pid="xhLB3wu5vF" dmcf-ptype="general">다만 이 숫자만 보고 카카오AI의 사업 규모가 X보다 10배 이상 크다고 단정지을 순 없다. 투자사업 2020억원에는 카카오X가 관리할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모빌리티 등 계열사 전체 매출이 합산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6749bbfa738e1efd203a486e641e05df2261566db18ac97ee349dd653caef473" dmcf-pid="y41waBcnyt" dmcf-ptype="general">카카오X의 투자 구조도 정리한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투자사업을 별도 회사로 물적분할한 뒤 남은 카카오X인베스트먼트는 아이브이쥐를 흡수하고, 다시 카카오X에 합병된다. 반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케이디씨피 지분은 최종적으로 카카오AI로 넘길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b9e2382c720a9cf4a31018973859184825ac6e42cb795131c6319a3afa71d90" dmcf-pid="W8trNbkLC1" dmcf-ptype="general">IT업계 관계자는 “카카오AI는 카카오톡과 AI를 결합해 얼마나 빠르게 새로운 수익을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해졌고, 카카오X는 보유 계열사와 투자자산의 가치를 실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 둘로 쪼갠다…카카오AI·카카오X '투톱 체제' 전환 08-21 다음 로봇손 19개국 수출·日 배달 실증…K로봇 해외서 성과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