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로 나뉘는 카카오…정신아 AI·김도영 미래투자 이끈다 작성일 08-21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시대 맞는 ‘두개의 성장 엔진’ 가동<br>2030년까지 합산 매출 16조원 기대<br>두나무 매각 차익 3000억 자사주 소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CMwheTsv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5a2c702127189391a1718542992f94de2af883feeefa172c4f12fe67d7a882" dmcf-pid="6hRrldyO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인적분할 계획. 카카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1/seoul/20260821104908678gdxa.jpg" data-org-width="660" dmcf-mid="fc4jr6Ik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seoul/20260821104908678gd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 인적분할 계획. 카카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8f12d2547f974b4ad99864a3d9862a4def530babbd13c0d5f8c35a1a7632f3" dmcf-pid="PlemSJWIv0"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설법인인 ‘카카오AI’와 존속법인 ‘카카오X’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기존 단일 경영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기업 구조를 전면 재설계한다.</p> <p contents-hash="27122fc9fac1e7cf60bbae1f10a05f24457aacd3e618c4c1b5c41cc0183dc9ff" dmcf-pid="Q0wZpmztv3" dmcf-ptype="general">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카카오AI 0.36, 카카오X 0.64로 책정됐다. 기존 주주들은 인적분할 방식에 따라 두 회사의 주식을 분할 비율대로 모두 배정받게 된다.</p> <p contents-hash="65bbb3bbff94843cba54d24762fc021e917de0a44a8053eed42d3cfb8c5e7434" dmcf-pid="xpr5UsqFTF" dmcf-ptype="general">이번 인적분할은 사업 규모 확대와 복잡도 심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결단이다. 카카오는 모바일 시대를 가장 먼저 개척하며 빠르게 성장했지만, 단일 의사결정 체계로는 각 사업별 전략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에 직면했다.</p> <p contents-hash="5038be96a14d9d967fba596208391ffd491a63b85107972367c7a79fc645f581" dmcf-pid="yjbnA9Dgyt"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카카오는 서로 다른 특성과 성장 단계를 가진 사업을 분리해 AI 시대에 맞는 실행 속도와 자본배분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톡·AI 중심의 플랫폼 사업과 금융·콘텐츠·모빌리티 등 버티컬 사업을 완전히 분리해 각각의 특성에 맞는 독립 경영 체제를 구축한다.</p> <p contents-hash="b4a1d24cd0cb10ea2251de361f29f1fb70a72740211062bc02b0e925acd6d9e7" dmcf-pid="WAKLc2wav1" dmcf-ptype="general">정신아 대표는 “이번 분할은 카카오가 AI 시대에 맞는 속도와 책임의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카카오AI와 카카오X가 각자의 사업 특성에 맞는 전략과 자본배분 원칙을 세우고, 더 빠르게 실행하며, 그 성과를 시장과 투명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6b86abbf4df982bb403c4b9748e5676d75011f322f7e0fb3beea047cfacd0f4" dmcf-pid="Yc9okVrNv5" dmcf-ptype="general"><strong>카카오AI 정신아·카카오X 김도영 사령탑에</strong></p> <p contents-hash="09439c7ad56b657c351a600a6488346a411b0d29d023654494849188aef491cf" dmcf-pid="Gk2gEfmjvZ" dmcf-ptype="general">두 개의 성장 엔진 중 신설법인 ‘카카오AI’는 정신아 현 카카오 대표가 이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AI·광고·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AI 코어 컴퍼니’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디케이테크인, 케이앤웍스 등 운영 자회사도 산하에 품는다.</p> <p contents-hash="e6f121c4bc41871417ea200846c9b9fc499f5a43829df85ff061149afe891b84" dmcf-pid="HEVaD4sAhX" dmcf-ptype="general">특히 카카오톡은 5000만 이용자 각자의 의도와 맥락을 파악하는 ‘에이전틱 AI 인터페이스’로의 진화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용자가 메시지를 입력하면 개인화된 AI 에이전트가 탐색, 추천, 구매, 결제까지 원하는 결과를 완성한다.</p> <p contents-hash="3f14dfe92ecd4c327ca5f32efb545e60dd0fa4ce5fb8185609536d05b7ed5266" dmcf-pid="XDfNw8OchH" dmcf-ptype="general">카카오AI는 2030년까지 AI 일간 활성 이용자 2000만명을 확보하고, 플랫폼 체류시간을 50% 이상 늘릴 계획이다. AI 광고와 에이전틱 커머스, 구독 등 새로운 수익모델도 확대해 연평균 20% 성장해 매출 6조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중 AI 매출은 2028년 카카오AI 전체 매출의 두 자릿수 비중으로 확대하고, 2030년에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d9c9a6e4c4cf4cb32f9fccd1f48bb37425437fa5a060f2dff0465e5fd1f3a28" dmcf-pid="Zw4jr6IkWG" dmcf-ptype="general">존속회사인 ‘카카오X’는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수장을 맡아 글로벌 ‘미래가치 투자회사’로 거듭난다. 크핀(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콘텐츠(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카카오픽코마), 모빌리티(카카오모빌리티) 등 기존 핵심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가상자산, 피지컬 AI, 글로벌 팬덤 등 신사업 발굴에 주력한다.</p> <p contents-hash="9f03e2663cd0b5c031b67e073f4ac966fed44acfc95591d318ce3d7d1b2a6435" dmcf-pid="5r8AmPCESY" dmcf-ptype="general">보유 자산 유동화로 마련한 2조 3000억원과 자회사 보유분 4조 1000억원 등 대규모 투자 재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핵심 사업의 성장과 신규 투자 성과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주요 사업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 13.3% 수준을 달성하고, 매출 10조원 이상 규모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미래가치 투자회사의 정체성에 걸맞은, 투자 성과가 주주환원과 재투자로 이어지는 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1bbdb3913a5039ef37cb20e9be1dec8ee6ab837b391ac45231d550d1d5693ad0" dmcf-pid="1ynCWoXSlW" dmcf-ptype="general"><strong>내년 1월 최종 분할해 변경상장</strong></p> <p contents-hash="34425971086bafd956a4be2bfd1def7b73bc0739f0c52318b7210e9dcb58988d" dmcf-pid="tWLhYgZvly" dmcf-ptype="general">주주환원 정책도 구체화했다. 카카오AI는 별도 조정 잉여현금흐름(FCF)의 20~35%를, 카카오X는 자회사 배당금 및 투자차익의 30%를 주주에게 환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두나무 매각 차익을 활용한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도 함께 발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p> <p contents-hash="38c3bb9d5f348d6c537460feff6ad1f7ded2b4b1223fc459ae1380291d825f98" dmcf-pid="FYolGa5TCT" dmcf-ptype="general">분할 일정은 오는 12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 최종 분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내년 1월 27일 카카오AI의 재상장 및 카카오X의 변경상장을 추진한다. 관련 사업 및 인적 구성은 기존 업무 연속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승계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28e34918cf33187af5296df78cb8840d43fae406e91f58dbcf27a69fd0f87c8" dmcf-pid="3GgSHN1yCv" dmcf-ptype="general">김범수 창업자는 “AI 시대는 차원이 다른 민첩함을 요구하는 만큼 두 개의 엔진으로 성장 구조를 재설계해 그 성과가 주주와 이용자, 크루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448a78f612ff70e0f6275c30104db87fa0d027c0332a5c6b4572b548528bbe5" dmcf-pid="0HavXjtWTS" dmcf-ptype="general">김현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YTN 변경승인 취소 청문 놓고 방미통위 '파행'…3명 빠져 표결 불발 08-21 다음 테슬라·우버·웨이모, 라스베이거스서 로보택시 격돌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