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마스, 마이크론과 40TB ‘외장 메모리’ 구축…美 국립연구소에 설치 작성일 08-21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Jx9d0Lxt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f51c5a731f129cc7d57acd65d7a7b03fc62230793f3ee8426659f2bea8e3c3" dmcf-pid="HiM2JpoM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일 프라임마스 대표가 20일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기반 메모리 확장카드(AIC)를 소개하고 있다. /박지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1/chosun/20260821100150847ylaw.jpg" data-org-width="4688" dmcf-mid="WcHaIMSrG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chosun/20260821100150847yl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일 프라임마스 대표가 20일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기반 메모리 확장카드(AIC)를 소개하고 있다. /박지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e1f05fe4dd973c8b9010bc9685c9b96e06b7afb5584dfbe8d8a42eec75fca2" dmcf-pid="XnRViUgRZG" dmcf-ptype="general">서버 한 대에 꽂을 수 있는 D램 용량은 한정돼 있다. 메모리 슬롯이 모두 차면 더 비싼 서버로 교체하거나 서버를 한 대 더 들여야 했다. 국내 팹리스 기업 프라임마스가 미국 메모리 기업 마이크론과 함께 이런 한계를 깨는 100TB(테라바이트)급 ‘외장 D램 창고’를 만든다.</p> <p contents-hash="adc56cd339b59b9782b1ab6822dceb73f650bae0d5f734307f4158bc013a9f79" dmcf-pid="ZLefnuae1Y" dmcf-ptype="general">프라임마스는 20일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이달 미국에서 열린 메모리·스토리지 전시회 ‘FMS 2026’에서 마이크론과 공동으로 ‘아바코(Abaco)’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바코는 미국 에너지부 산하 퍼시픽노스웨스트국립연구소(PNNL)에 구축될 대용량 공유 메모리 시스템이다.</p> <p contents-hash="1cce4c762582b547688f2fff66e15df8aae1adc9bb62f0886da8bb816ce0c213" dmcf-pid="5od4L7NdHW" dmcf-ptype="general">핵심은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기술이다. 기존에는 D램을 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 옆에 있는 전용 메모리 슬롯에만 꽂을 수 있었다. CXL을 활용하면 서버의 확장 슬롯을 새로운 ‘메모리 출입구’로 사용할 수 있다. 서버 바깥에 있는 D램도 CPU가 일반 메모리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박일 프라임마스 대표는 “CXL이 등장하면서 메모리를 연산 장치에서 떼어내 외부에 대용량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67573e1735463f98a18787660b06c049781efa7dda03b2ae78711ce2e23df29" dmcf-pid="1gJ8ozjJXy" dmcf-ptype="general">프라임마스는 이를 위해 CXL 메모리 확장 카드(AIC)인 ‘PMA14’와 ‘PMA16’을 개발했다. 카드에는 각각 14개와 16개의 D램 모듈을 장착할 수 있다. 256GB(기가바이트)짜리 D램 모듈을 꽉 채우면 카드 한 장으로 각각 3.5TB(테라바이트)와 4TB의 메모리를 서버에 추가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오는 9월 마이크론에 공급돼 성능과 안정성 검증을 거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e02db606b83fc08b3cd4ec6855df1762b9555069ce75cf9f0ddee4f88a17e0" dmcf-pid="tai6gqAi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BOM. /프라임마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1/chosun/20260821100152222lfus.jpg" data-org-width="600" dmcf-mid="YPpHzCKp5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chosun/20260821100152222lfu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BOM. /프라임마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89eea59107f2a53d6a241691407fc229f6b3b0a0372321dcf9dce4b4ea5bbc" dmcf-pid="FjLQNbkLtv" dmcf-ptype="general">이러한 AIC를 대형 장비에 10장 모아놓은 것이 ‘JBOM(Just a Bunch of Memory)’이다. 수십~수백 개의 D램 모듈을 하나의 거대한 메모리 창고로 구성하는 방식이다. 한 대 용량이 40TB에 달한다. 서버들은 이 메모리 창고에 접속하고, 필요한 만큼 용량을 배정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아바코 시스템에서는 프라임마스가 CXL을 제어하는 반도체와 확장 카드를, 마이크론이 고용량 DDR5 D램을 공급한다. 서버 랙 하나에 아바코 장비 3~4대를 설치하면 전체 공유 메모리 용량이 100TB를 넘는다.</p> <p contents-hash="275dfb22381281fdff2e2f51c9c875ec8ca62e94f3fc615d7c21195943685ee5" dmcf-pid="3AoxjKEoYS" dmcf-ptype="general">이 방식은 서버마다 최대 용량의 D램을 미리 꽂아둘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정 서버에 대용량 메모리가 필요할 때만 메모리 창고 역할을 하는 JBOM에서 용량을 끌어다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방대한 데이터를 한꺼번에 다뤄야 하는 과학 연산과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에서 서버 구축 비용과 메모리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박 대표는 “서버 한 대가 메모리를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CPU·GPU 서버가 필요한 만큼 불러다 쓰는 구조”라며 “JBOM 한 대에 40TB, 이를 4대 연결하면 최대 160TB 메모리를 공유할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b58b55fe46e210166633caea33fea7ec69941d706a76c533089b101feb10dde" dmcf-pid="0cgMA9Dgtl" dmcf-ptype="general">프라임마스는 올해 4분기부터 CXL 확장 카드와 JBOM 양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 대표는 내년 말까지 누적 매출이 최소 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프라임마스, 마이크론과 新 메모리 시장 연다…"풀드 메모리 확장" 08-21 다음 콴델라, 상온 광자기반 양자컴퓨팅 한국보급 나서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