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화보다 사업화” SKT, 앤트로픽 투자 AIDC로 잇는다 작성일 08-21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4lAMsqFMe"> <div contents-hash="ef83b022de68072e4d41ccafd0f19a0785364c72fd828d6a7dcb97a48011e7d5" dmcf-pid="58ScROB3nR" dmcf-ptype="general"> SK텔레콤이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 지분을 당분간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2조원에 가까운 평가이익을 거뒀지만 투자금 회수보다 앤트로픽과의 사업 협력을 택했다. 최근 협력 범위가 AI데이터센터(AIDC) 구축까지 넓어지면서 앤트로픽 투자가 지분 가치 상승을 넘어 SK텔레콤의 실제 AI 사업 성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38e102a72cc27f2ea668cb5f9534abe0cb1f02354788e52ffa5d19fa652363" data-idxno="450502" data-type="photo" dmcf-pid="16vkeIb0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 사옥 / SK텔레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810-SDi8XcZ/20260821060010444tuws.png" data-org-width="600" dmcf-mid="XOV3vBcn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1/552810-SDi8XcZ/20260821060010444tuw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텔레콤 사옥 / SK텔레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95d4e1156f9507c0e7e04366b7857ef2cbe9a416b3b110367a386a06083527" dmcf-pid="tPTEdCKpnx" dmcf-ptype="general">21일 SK텔레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가 보유한 앤트로픽 지분의 6월 말 기준 장부가액은 3조5050억원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1조9888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했다.</p> <p contents-hash="492acd788bd587339d14162262e495e72f4c8c1bbb53739faf52a98d299b0575" dmcf-pid="FQyDJh9ULQ"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2023년 8월 앤트로픽에 1억달러(당시 약 1321억원)를 처음 투자했다. 당시 앤트로픽의 기업가치는 약 50억달러였다. 이후 앤트로픽의 기업가치가 급등하면서 SK텔레콤이 보유한 지분 가치도 크게 뛰었다.</p> <p contents-hash="002f2e24202edbe10c2f61a0aefe8884d6291d653e1a379845a095735b5aae45" dmcf-pid="3xWwil2uLP"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이 후속 투자를 받는 과정에서 SK텔레콤의 지분율은 낮아졌다. SK텔레콤은 이후 추가 투자에도 참여하며 앤트로픽과의 관계를 이어갔다. 현재 앤트로픽 지분은 SK텔레콤이 다른 기업에 투자한 전체 자산의 약 33%를 차지할 만큼 주요 투자자산으로 커졌다.</p> <p contents-hash="08584ef73a084d799b9afaebddb58ba923911eca37e117377ff320757285fdf3" dmcf-pid="0MYrnSV7M6" dmcf-ptype="general">하지만 SK텔레콤은 지분 가치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도 이를 팔아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3e3d90d25b805b4692a385b2738dbbd0411d8298ca5141b1ca55750f860749dc" dmcf-pid="pRGmLvfzR8" dmcf-ptype="general">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앤트로픽 추가 투자와 관련해 "앤트로픽과 계속 협력할 부분이 있어 당장 지분을 처분할 계획은 없다"며 "IPO에 성공했을 때 수익보다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기에 투자를 이어가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4954768e8430f503128824f008efcf359ad96ba246b99fb20fa039745512488" dmcf-pid="UeHsoT4qd4"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는 앤트로픽이 오는 9월 말에서 10월 중 나스닥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관측한다. 상장이 성사되면 SK텔레콤이 보유한 지분 가치가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현재 2조원에 가까운 평가이익은 지분을 매각하기 전까지 장부상 이익에 그친다.</p> <p contents-hash="23e5e27ffad4522ad79c9aeb5522872cec15e6b13dad042485d413b2e8cb1d68" dmcf-pid="uKso8EpXef"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SK텔레콤이 지분을 유지하려는 이유는 앤트로픽과의 관계를 자사 AI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투자 수익을 당장 실현하기보다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AIDC 등 신사업을 키우는 쪽에 무게를 둔 것이다.</p> <p contents-hash="cb30116454b9a6ea79e27923be5a5354b8ac7d53548b9063bd82a1fc0f1933c2" dmcf-pid="79Og6DUZeV" dmcf-ptype="general">실제 양사의 협력 범위는 AI 모델에서 AI 인프라로 확대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앤트로픽과 국내 GW급 AIDC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월에는 앤트로픽의 국제 보안 협력체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합류했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고성능 모델 '클로드 미토스'의 조기 접근 권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85773e4b5267b35a11ad022cfdfe1525008fdf609ef09c22dc2045f2113fbbc" dmcf-pid="z2IaPwu5e2" dmcf-ptype="general">2023년 지분 투자로 시작한 관계가 SK텔레콤이 미래 성장 사업으로 키우는 AIDC까지 이어진 셈이다.</p> <p contents-hash="b96e4d4fae61ffb9420027de9648d41b627fdca6203c343d01a9fec74c4588ab" dmcf-pid="qVCNQr71J9"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AIDC 사업 확대를 위해 전담 자회사 'SK하이퍼'도 가동하고 있다. SK하이퍼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부지와 전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고객사를 유치하는 역할을 맡는다.</p> <p contents-hash="848d2c2868b4fe5590c15f292bbe201191e8287391ccf9160d07ad29771d3ec3" dmcf-pid="BfhjxmzteK" dmcf-ptype="general">AIDC 매출도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2분기 SK텔레콤의 AIDC 매출은 13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2.5% 증가했다. 데이터센터 가동 확대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p> <p contents-hash="a51c23fba4bf01047f6c10cf852b12affa464e4e52152e13bacfccb1d7d181f0" dmcf-pid="b4lAMsqFRb" dmcf-ptype="general">결국 앤트로픽 투자의 다음 관전 포인트는 지분 가치가 얼마나 더 오르느냐보다 양사의 협력이 실제 AIDC 사업 성과로 이어지느냐다. SK텔레콤이 2조원에 가까운 평가이익을 당장 실현하지 않고 협력 관계를 택한 만큼 앤트로픽을 AIDC 고객 확보와 매출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졌다.</p> <p contents-hash="0c4d575dfa2f263cddd5e52800a139ca8ca9608bbd72a7a18274c138b8cf612a" dmcf-pid="K8ScROB3nB" dmcf-ptype="general">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은 2027년부터 울산 AIDC 및 AI팩토리를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2029년부터는 5GW급, 2035년부터는 15GW급 AI팩토리를 포함한 AIDC를 구축할 계획이며 5GW 중 일부 용량은 이미 구체적인 고객사와 논의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0ebe9c43ff1c4d0184a303cd176332cdcb5001fcb645e1bb39ee9b6b0017566" dmcf-pid="96vkeIb0dq" dmcf-ptype="general">박혜원 기자 <br>sunon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글로벌 車 제국’ 꿈꾸는 中 지리, 美 규제에 발목 잡히나 08-21 다음 (토마토칼럼)'국가대표 AI' 줄 세우기를 넘어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