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1조달러 투자한 글로벌 PE… 반도체·로봇·전력 자금 집중 작성일 08-20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W 투자 정체… 센서·로보틱스·반도체 등 하드웨어 부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lQ9A4sAS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047f8c1af3f0fdc100add5e24785b88bc718f76dbd8fdd24924a9f40c95d3a" dmcf-pid="VSx2c8Oc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0/552796-pzfp7fF/20260820181022974ienj.jpg" data-org-width="640" dmcf-mid="bmo9A4sA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0/552796-pzfp7fF/20260820181022974ien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72177f0de720e7b81fe3d882b31ef565714850b62bf8b90ae31aeb946d61e92" dmcf-pid="fvMVk6IklM"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구아현기자] 인공지능(AI) 열풍이 글로벌 사모펀드(PE)의 투자 지도를 바꾸고 있다.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을 흔들자 자금은 센서·로보틱스·반도체 등 산업 하드웨어와 데이터센터·전력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54300f7bd57d02f9553159fe245a950d3b55f763da689e9f6e3910c83795824" dmcf-pid="4TRfEPCElx" dmcf-ptype="general">20일 삼정KPMG가 발간한 ‘글로벌 PE 투자 동향과 2026년 하반기 전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PE 투자 규모는 1조달러(약 1393조9000억원), 9294건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7124d24fb015124f23d2ff45bcab2011160939b52ea10662c58ac0fe075ad3c3" dmcf-pid="8ye4DQhDSQ" dmcf-ptype="general">투자 건수는 빠르게 줄었다. 최근 12개월 누적 투자 건수는 2만1060건에서 2만105건으로 감소해 21분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투자액 감소 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PE들이 투자 대상을 넓히기보다 성장성과 투자 확신이 높은 소수의 대형 자산에 자금을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ce2ac390e9caaa5e4d58d5186a61ee3fb2630c3e9040570ec8a7bfc7843d521d" dmcf-pid="6Wd8wxlwhP" dmcf-ptype="general">AI 열풍이 모든 기술기업에 호재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AI 기술이 기존 소프트웨어 시장에 파괴적 혁신을 일으키면서 PE 투자자들은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을 다시 평가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91bb550553e351403d105a2a854276d490765709c66f299a6162f0015b5bf0" dmcf-pid="PYJ6rMSrT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0/552796-pzfp7fF/20260820181024280vydm.jpg" data-org-width="640" dmcf-mid="KwZw3OB3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0/552796-pzfp7fF/20260820181024280vyd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abf3c762b2a817dbbad1751495fe480e985a0a7d67d15b7a85ab8423ef650a" dmcf-pid="QGiPmRvml8" dmcf-ptype="general">소프트웨어 부문 투자는 사실상 정체됐다. 반면 센서·로보틱스·반도체 등 산업 제조와 연계된 하드웨어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 AI 확산으로 관련 투자도 소프트웨어에서 AI를 구현하고 뒷받침하는 산업 하드웨어로 넓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bb00bc93819ea3cb0c40062e14840aaf6906c75d2cb5fedae7afb43a4850c81d" dmcf-pid="xWd8wxlwy4" dmcf-ptype="general">산업별로는 기술·미디어·통신(TMT)에 상반기 3547억달러(약 494조4163억원)가 투자돼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산업 제조에는 1540억달러(약 214조6606억원), 에너지·천연자원에는 1492억달러(약 207조9699억원)가 들어갔다.</p> <p contents-hash="84b08ebc1b0f88665cd077bb5b06ea2227ee69417bbe3783a7b905b0d1f85ba8" dmcf-pid="yMHlBy8BSf" dmcf-ptype="general">AI 투자 열기는 에너지 인프라로도 번지고 있다.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의 막대한 전력 수요가 에너지 인프라의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안보 중요성이 커진 점도 투자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3fb499e43ca1610ab5086468b5b4b343f005d4693f407e3fae1cadd14a04977" dmcf-pid="WRXSbW6bvV" dmcf-ptype="general">삼정KPMG는 현재 추세가 이어지면 에너지·천연자원 부문의 PE 투자액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각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 기후테크 전환이 맞물린 영향이다.</p> <p contents-hash="249970af5bd3570343ae9f5f5131dff085291f559ef87d185559fbcf66623968" dmcf-pid="YeZvKYPKT2" dmcf-ptype="general">실제 상반기에는 KKR이 헬릭스(Helix) 디지털 인프라 출범과 관련해 100억달러(약 13조9390억원) 규모 거래를 진행했다. AI와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디지털 인프라가 PE의 주요 투자처로 떠오른 사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55609b3dc1438abf5fd994bbb42eb552efcb6bc00955145bc2375cb0a2704c" dmcf-pid="Gd5T9GQ9v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0/552796-pzfp7fF/20260820181025552orsl.jpg" data-org-width="640" dmcf-mid="9o3G45e4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0/552796-pzfp7fF/20260820181025552ors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747f09a397ce9c0edd173ef6d72d4ad17762d9fc1020919771e8bbe68d5f44e" dmcf-pid="HJ1y2Hx2yK" dmcf-ptype="general">한국 PE 시장은 상대적으로 위축됐다. 상반기 국내 투자 규모는 56억달러(약 7조8058억원), 69건이었다. 조달금리 상승과 국내 인수합병(M&A) 시장 정체, 국민연금의 신규 국내 PE 출자 중단 등이 영향을 미쳤다.</p> <p contents-hash="8955d6fd7ba7bc3a40f534ddff36d0a8428c30653517ae51d1e64d96d37b8a4d" dmcf-pid="XitWVXMVhb" dmcf-ptype="general">하반기에는 국민연금과 연기금·공제회 등 주요 출자자(LP)의 PEF 출자가 예정돼 있어 국내 PE 투자도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삼정KPMG는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등 고숙련 정밀 제조업에 대한 국내외 PE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83ad18543a59aeb32c5e3ce7ca77dc46036254f278ee3924a6e41bd02e3c15f5" dmcf-pid="ZnFYfZRfyB" dmcf-ptype="general">김진원 삼정KPMG 부대표는 “2026년 하반기 글로벌 PE 시장은 무리한 양적 팽창보다는 에너지, AI 인프라, 산업 제조 기반 하드웨어 등 투자 확신이 높은 핵심 섹터의 대형 딜에 집중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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