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난립은 ‘기술부채’…기업용SW 대체 어려워” 작성일 08-20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매튜 밀러 세일즈포스 제품관리 부사장 인터뷰 <br>범용AI는 환각 오류 잦아 한계<br>태블로 ‘분석 일관성’ 재차 강조<br>용어 표준화 ‘시맨틱스’도 강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7AI81d8l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1b0a634cd50bbf79242368c9974ea9eaf3ec9afc12fc576d60a7c0216c4f40" dmcf-pid="FzcC6tJ6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매튜 밀러 세일즈포스 태블로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세일즈포스 한국지사에서 서울경제신문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태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0/seouleconomy/20260820180645787ighf.jpg" data-org-width="1200" dmcf-mid="5ThXLbkLv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0/seouleconomy/20260820180645787ig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매튜 밀러 세일즈포스 태블로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세일즈포스 한국지사에서 서울경제신문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태형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b9eb45f0f2b43235fd0b1a318f87c2d0611217a4c4a75100fc3b8552929c0d" dmcf-pid="3qkhPFiPWV" dmcf-ptype="general">전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이 화두지만 정작 기업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이 실행한 분석을 신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AI가 데이터를 잘못 해석하거나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정보를 만들어내는 환각 현상이 반복되면서다. 앤트로픽이 3월 발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들이 1위로 꼽은 AI 불안 요소는 ‘환각으로 인한 오류’였다.</p> <p contents-hash="f65dbb50eba08b64034a97355e57510d717befac90ebcc9a8f688c28154cf63e" dmcf-pid="0BElQ3nQT2" dmcf-ptype="general"><span>매튜 밀러 세일즈포스 태블로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세일즈포스 한국지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범용 AI 서비스는 질문할 때마다 조금씩 다른 답을 내놓지만 태블로는 아니다”라며 AI 에이전트가 소프트웨어(SW) 산업을 통째로 대체할 것이라는 ‘사스포칼립스(</span>SaaSpocalypse)<span>’ 우려에 선을 그었다. </span><span></span></p> <p contents-hash="9acb4978393fbc1b78597a552c0bd5a6c8fe058d466ff360cc8f76e3f91b4b42" dmcf-pid="pbDSx0LxT9" dmcf-ptype="general">태블로는 2003년 미국에서 설립된 데이터 분석·시각화 플랫폼으로 2019년 세일즈포스에 인수됐다. 데이터를 한 번 입력하면 미리 정해진 규칙과 고객사 규정에 따라 분석을 수행한다. 밀러 부사장은 일관된 답변을 가능케 하는 태블로의 기술을 ‘결정론적(Deterministic) AI’로 정의하며 “최초 대시보드와 리포트를 만들 때만 토큰을 사용해 비용도 (AI 에이전트보다) 적게 든다”고 강조했다.<span></span></p> <p contents-hash="a874de710b8a6e8e7a9428db9b3979423864ecd8e18071162dd5f47ef3748b61" dmcf-pid="UKwvMpoMvK" dmcf-ptype="general"><span></span>그는 비전문가들이 각자 코드를 짜 에이전트를 만드는 트렌드가 오히려 기업엔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밀러 부사장은 “SW는 한 번 만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보수와 보안 유지가 필수적”이라며 “SW 역할을 하는 에이전트가 통제 없이 양산되면 기업 입장에선 ‘기술 부채’가 쌓이는 셈”이라고 말했다. 에이전트가 가계부처럼 단순한 서비스는 대체할 수 있어도, 높은 규제 적합성과 보안을 요하는 기업용 서비스는 넘보기 힘들다는 설명이다.<span></span></p> <p contents-hash="8eda454e776e1f53619751215491ba013692f8fc53814c5bc4c701f8301e2856" dmcf-pid="u9rTRUgRyb" dmcf-ptype="general"><span> </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c336974833355b71658d5b25e4d76fc51de4da291d03b4813e982ce6901972" dmcf-pid="72myeuae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매튜 밀러 세일즈포스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세일즈포스 한국지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조태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0/seouleconomy/20260820180647161brpt.jpg" data-org-width="1200" dmcf-mid="1Rv1a2wa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0/seouleconomy/20260820180647161br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매튜 밀러 세일즈포스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세일즈포스 한국지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조태형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589ccde9668d45d372793daa921725a017a0b02a4b37dbe09fc3b84d08393a" dmcf-pid="zzcC6tJ6vq" dmcf-ptype="general">암묵적인 데이터 지식을 표준화하는 ‘시맨틱스’ 체계 역시 태블로의 강점이다. 밀러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부서별로, 업계별로 용어를 달리 정의하는 문제 때문에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라며 “태블로는 고객사 경영진, 현업 부서와 협력해 용어의 정의를 표준화하고 맥락에 맞는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게 돕는다”라고 말했다.<span> </span><span>예컨대 전환율을 의미하는 영단어 ‘conversion rate’는 단어는 마케팅 부서에선 광고·캠페인 성과, 재무 부서에선 환율로 해석된다. 또 기업마다 매출로 포함하는 정보들은 저마다 다르다. 태블로는 이런 암묵지들을 시스템 뒷단에 입력해 정확한 분석을 이끌어낸다.</span><span> </span></p> <p contents-hash="d5525b8de45a08f8a2df39e12ab0edaffd1348e3dba755a4ca8df5fbee13feb4" dmcf-pid="qqkhPFiPTz" dmcf-ptype="general"><span>그는 “과거 스티브 잡스가 컴퓨터를 ‘머릿속 전기 자전거(e-bike for the mind)’에 비유했듯이 AI와 기술은 인간의 역량을 극대화한다”라며 “데이터를 인간과 AI가 함께 학습하고 활용하면 조직의 역량은 1+1+1이 3이 아니라 17이 되는 수준으로 강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span></p> <p contents-hash="54b38e4d34c959756f76b8ae03127d8d27a01ca11548eec6594c9ebbd26dcf35" dmcf-pid="BBElQ3nQv7" dmcf-ptype="general">한편 밀러 부사장은 20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세일즈포스 태블로 데이터팸 서울’ 행사에 참석해 태블로 솔루션 전반에 AI 적용을 강화하는 한편,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 등 방식으로 외부 프로그램 연동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LG CNS, 토스뱅크, 올리브영 등 국내 기업의 태블로 활용 현황도 공개됐다.</p> <p contents-hash="8e426197520473cb42038a0b321e3bc5ccd101efd0b3e39f97cee6594a5562a4" dmcf-pid="bbDSx0Lxvu" dmcf-ptype="general">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말하면 AI가 게임 만든다"…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에 '언리얼 MCP' 08-20 다음 빛의 속도 8%로 움직이는 별…우리은하서 가장 빠른 별 발견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