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노조, '전 계열사 통합교섭' 요구…네이버제트, 9월9일 단체행동 예고(종합) 작성일 08-2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18년 이후 8년 만에 개별교섭 종료 선언…"처우 격차만 벌어져"<br>근무환경·안전·복지 등 5대 요구…"본사와 직접 교섭에 나설 것"<br>9월9일 파업 가능성 시사한 네이버제트…"본사가 책임 있게 응답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Gxn5uaeX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2a89ee2590f08069b17556702a8f98150aa8db5cf528dcd71604e51e723360" dmcf-pid="QHML17Nd5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는 20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 1784에서 '2026년 통합교섭 킥오프'를 행사를 열었다. (사진=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0/newsis/20260820145909406plii.jpg" data-org-width="720" dmcf-mid="8RLcu2wa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0/newsis/20260820145909406pli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는 20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 1784에서 '2026년 통합교섭 킥오프'를 행사를 열었다. (사진=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4ea488491828599d7577ca7aad2d2962697fd7ebd36eb0f181808574446de6" dmcf-pid="xXRotzjJGF"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는 20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 1784에서 '2026년 통합교섭 킥오프'를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약 300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b3479e9896f49093417bd059e9ea6c2b3cc436d1b7c836798541cdf4fb9416df" dmcf-pid="yJYtoEpXHt" dmcf-ptype="general">네이버지회는 지난 2018년부터 계열사 법인과 개별교섭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계열사 직원의 근로조건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체가 네이버 본사라는 게 노조측 설명이다.</p> <p contents-hash="2c49c4c9a61aeaf3a2894adcf568df3fbf54f983e5a81d84d3264ace1c9fb547" dmcf-pid="WiGFgDUZX1" dmcf-ptype="general">한미나 네이버지회 부지회장은 "계열 법인의 핵심 근로조건을 결정하는 주주와 이사회는 결국 모기업 네이버"라며 "지난 8년간 이어진 개별 교섭 구조 속에서 계열사 간 처우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7a819adfef5115f4cda9905b308e998e9f347fd8f1b818da3717fae9b4c99df8" dmcf-pid="YnH3awu5X5" dmcf-ptype="general">노조는 개별교섭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도 문제로 꼽았다. 노조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16개 계열사에서 150차례 교섭이 열렸으며 노사가 교섭에 들인 시간은 1000여 시간에 달한다.</p> <p contents-hash="02eb507139588c8bfb3709357410c76b1c4ac8fc7f1ddd72ed07cacec26c16ba" dmcf-pid="GpgEzfmjZZ" dmcf-ptype="general">한 부지회장은 "가장 효율적으로 일해야 할 정보기술(IT) 기업에서 가장 비효율적으로 일하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지금의 개별 교섭"이라며 "진짜 사용자인 네이버가 직접 교섭에 나서 이 비정상적인 낭비와 차별의 구조를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f5c375d74fd6bd1663bad6df2d850e0e82d472190c74ca06490183337d82065" dmcf-pid="HUaDq4sA5X" dmcf-ptype="general">노조는 이날 통합교섭을 위한 5대 요구안도 공개했다. 전사 통합 경영 프로세스 개선을 비롯해 근무환경 개선, 안전·보건 제도 개선, 복지 제도 확대, 통합적 노사관계 구축 등이다.</p> <p contents-hash="1377e1cbac44da34dfe9a6878ebbdfda9da620180b167445dc144501d8b82f63" dmcf-pid="XuNwB8Oc1H"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근무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을 강화하고 출퇴근 및 사무공간 인프라를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산업안전보건 및 직장 내 괴롭힘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주거 안정과 교육비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요구안에 담았다.</p> <p contents-hash="2be8c80023e30f08b99017dba3665d4958d16f9176a53c8035d1439538f58ed8" dmcf-pid="Z7jrb6Ik1G" dmcf-ptype="general">향후 임금교섭까지 통합할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노조 측은 "일단 단체협약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임금협약은 교섭이 많이 남아 있다. 지금은 통합교섭을 사측이 받아들이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p> <h3 contents-hash="9f3ec3030d7a59547892d67b054d240b5edd687656b961bbf642b66f50149257" dmcf-pid="5zAmKPCEtY" dmcf-ptype="h3">네이버제트 임금 동결 갈등 격화…9월9일 추가 행동 예고</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f2bac933c586b65b593c22542a4d37f8f8404946a36163af0a4bd593fb3c70" dmcf-pid="1qcs9QhD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는 20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 1784에서 '2026년 통합교섭 킥오프'를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오세윤 네이버 노조 지회장. (사진=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0/newsis/20260820145909552zjbo.jpg" data-org-width="720" dmcf-mid="6CLcu2wa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0/newsis/20260820145909552zjb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는 20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 1784에서 '2026년 통합교섭 킥오프'를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오세윤 네이버 노조 지회장. (사진=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e05546d7299643857b59cca37c8d1f8158cd393f207fd829304d0417ff5c9d1" dmcf-pid="tBkO2xlwXy" dmcf-ptype="general"> <br> 노조는 이날 네이버제트의 연봉 동결 문제도 제기했다. </div> <p contents-hash="c7ae5183706d74b91d0c3d1fdf362b822c77ecb4e2ef81a136a242b6b585cd4a" dmcf-pid="FbEIVMSr5T" dmcf-ptype="general">네이버 노조는 현재 법인별로 각 사측과 임금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네이버 본사 노사는 지난 5월 7일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했고, 네이버제트의 모기업인 스노우 노사도 같은 달 21일 잠정합의에 도달했다. 반면 네이버제트 사측은 6월 24일 열린 5차 교섭에서 임금 인상률 0%를 제시하면서 교섭이 결렬됐다. </p> <p contents-hash="750924481fbd80156975b4f4e786dda233cdb71fdb0cdf060a86a0e410bfa9bd" dmcf-pid="3KDCfRvmtv" dmcf-ptype="general">노조는 이처럼 같은 네이버 계열사에서도 법인별 교섭 결과에 따라 처우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계열사별 개별교섭 대신 네이버 본사가 참여하는 통합교섭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defaa89d170886c13894846fd1cbbe23ebc5ded93e5023d6204d34e410ee7b89" dmcf-pid="09wh4eTsXS" dmcf-ptype="general">네이버제트 노사는 노동위원회의 두 차례 조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현재 네이버제트 조합원들은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투표율 88.6%, 찬성률 98%로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p> <p contents-hash="581b1f7d4f81ff5f3f1503cabe1a035b8f5e2a4b59056e995da9d57cf6de471a" dmcf-pid="p2rl8dyOHl" dmcf-ptype="general">오세윤 네이버지회장은 네이버제트 조합원 호소문을 대독하며 "스노우, 네이버제트, 크림에 돈을 넣을지 말지는 결국 네이버가 결정한다"며 "막상 권한을 행사한 경영진은 책임지지 않고, 권한이 없었던 구성원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284e8d002589cbf307af8b7716c0d562233bc2d7f9f4e68df9fad67e625d205" dmcf-pid="UVmS6JWI1h" dmcf-ptype="general">노조는 네이버가 지난 4일 크림 유상증자에 1300억원을 출자하기로 한 점을 언급하며 네이버제트가 다른 주요 계열사와 같은 수준인 5.3%의 임금 인상률을 적용하는 데 필요한 재원은 약 16억원이라는 게 노조 측 추산이다.</p> <p contents-hash="d341b68bdb1a9307531d2fc78007ce92edefa8b77c08d59eb1780912ecc21d3a" dmcf-pid="ufsvPiYC5C" dmcf-ptype="general">네이버제트의 임금 동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네이버제트 조합원들은 다음 달 추가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380236611a920649eb414c6eaa5df99c00546177a3c470db270a69925706322" dmcf-pid="74OTQnGhGI" dmcf-ptype="general">오 지회장은 "8월까지 책임 있는 응답이 없다면 우리는 9월 9일 더 큰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행동의 방식은 파업 등 모두 열려 있다. 네이버제트 조합원들과 상의해서 9월 9일 어떤 행동을 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5c4ffd6524b0460e0526c1630873789bdadc9a22d3e124bc04bd789ec9684b4" dmcf-pid="zXRotzjJtO" dmcf-ptype="general">네이버지회는 이날 오후 네이버 본사에 통합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한다. 우선 통합교섭에 집중한 뒤 사측의 대응에 따라 향후 교섭 방식과 추가 행동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43e1653c25acc21c3380b5c2bcbbddfc5918ec1cbdc7ce23663110480df99031" dmcf-pid="qZegFqAiYs"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zo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웹사이트 만들어줘" 말하니 뚝딱…오픈AI '챗GPT 워크'로 업무 효율화 08-20 다음 찰스 샌즈베리 클라우데라 CEO “하이브리드가 대세...3년간 10억달러 전략 투자 결실”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