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남극 향하는 中 창어 7호, 미·중 우주경쟁 불 붙일까 [우주로 간다] 작성일 08-20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스테크니카 "창어7호 착륙 성공 시, 주도권 싸움 가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YF6zfmjkn"> <p contents-hash="a168e6a5e41fe57847a36af7193bfcb52022fbe9ba025a0069bc10f9206b1724" dmcf-pid="YG3Pq4sANi"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중국이 이르면 이번 주말 '창어 7호'를 발사해 달 남극 인근 섀클턴 분화구 착륙에 나선다. 중국이 미탐사 영역인 달 남극에 세계 최초로 착륙할 경우, 미•중 우주 경쟁의 상징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dbc95746f8943eeb714f6dcf581500b82385b98f14ab68be36aa1b9770b6ded1" dmcf-pid="GH0QB8OcgJ" dmcf-ptype="general">IT 매체 아스테크니카는 19일(현지시간) 이번 창어 7호 발사가 우주 탐사 역사에서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00bfecb7bcf461a5142f9cce0144bb59259dbdce46809f733f8253432087bb38" dmcf-pid="HXpxb6Ikod" dmcf-ptype="general"><strong>창어 7호, 물 품은 '섀클턴 분화구' 노린다</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554477cb23dcefdf0369d94702b1e3aa91bf3acb351e33d9933180e2276b8d" dmcf-pid="XZUMKPCEA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섀클턴 분화구의 이미지. 과학자들은 NASA 달 정찰 궤도선과 한국 다누리 궤도선에 탑재된 섀도캠 이미지를 사용해 모자이크 이미지를 완성했다. (출처=NASA/KARI/ASU)"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0/ZDNetKorea/20260820141348877ehbk.jpg" data-org-width="640" dmcf-mid="01YbtzjJN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0/ZDNetKorea/20260820141348877ehb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섀클턴 분화구의 이미지. 과학자들은 NASA 달 정찰 궤도선과 한국 다누리 궤도선에 탑재된 섀도캠 이미지를 사용해 모자이크 이미지를 완성했다. (출처=NASA/KARI/ASU)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f27515f9aaa1be66b6b431442ef13256714f39e948bcbafd5e67f1bc80aedf" dmcf-pid="ZRgSECKpoR" dmcf-ptype="general">창어 7호 탐사선을 실은 창정 5호 로켓은 이르면 오는 23일 발사된다. 이는 20여 년 역사를 지닌 중국 달 탐사 프로그램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정교한 임무다.</p> <p contents-hash="cf65f3eb76f6cea9592095ce92f4ca0a846a484c52d5b0d94318ab76378112fb" dmcf-pid="5eavDh9UaM" dmcf-ptype="general">창어 7호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탐사 장비를 탑재한 궤도선, 착륙선, 로버, 소형 호퍼(점프형 탐사선)로 구성된다. 정확한 질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근 달 착륙에 성공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원 탐사선 '블루 고스트(파이어플라이 개발)'보다 수배 이상 큰 규모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03e07d0f0070c24894088cf3b052ffa3fbecb6a4b8a22d9ece8cdb9293cdaf06" dmcf-pid="1dNTwl2uNx" dmcf-ptype="general">가장 눈길을 끌 착륙 지점은 달 남극의 섀클턴 크레이터 인근이다. 이 지역은 가장자리가 높아 영구적 그림자가 형성되는 '콜드 트랩(Cold Trap)'이 존재한다. 수십억 년 동안 물과 유용한 물질이 축적됐을 가능성이 높아, 미•중 양국 모두 장기 달 정착 기지 후보지로 주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61a86c2f4b38e29059b966d82f4485ed7a7e8acfd65e5f2385f266c85570ae1" dmcf-pid="tJjyrSV7AQ" dmcf-ptype="general"><strong>"중국은 하는데 왜 미국은 못 하나"</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2910d220f8b81c71b53bd585ddcc181945e74709e7d2808d5f7a4dc2006268" dmcf-pid="FiAWmvfz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창어 7호 달 탐사 임무를 묘사한 그림 (출처=차이나미디어그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0/ZDNetKorea/20260820141350113blvf.jpg" data-org-width="640" dmcf-mid="pFMwLk0H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0/ZDNetKorea/20260820141350113bl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창어 7호 달 탐사 임무를 묘사한 그림 (출처=차이나미디어그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c1eb98f505361a0508d7ade5a1898694aa117d6a55fbe9dd7acdc714106df1" dmcf-pid="3ncYsT4qa6" dmcf-ptype="general">1959년 소련의 루나 1호가 달 표면에 접근한 이후 인류는 100회 이상의 탐사를 시도했으나, 달 남극 착륙은 단 한 차례도 성공하지 못했다. 창어 7호가 착륙에 성공할 경우 고화질 사진과 영상은 물론, 탐사 로봇 및 호퍼를 통해 달 내부 수분 존재 여부와 분포에 대한 결정적 데이터를 확보하게 된다.</p> <p contents-hash="a755819da979d061d158bb7cd8ea658cddbdca31594e1c7aa10f58b5ede6855d" dmcf-pid="0LkGOy8Bk8" dmcf-ptype="general">아스테크니카는 이번 성공이 그간 우주 경쟁에 무관심했던 미국 대중에게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왜 중국이 하는 일을 NASA는 하지 못하는가", "이것이 유인 탐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와 같은 질문이 쏟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c33e537262cd8825a5cca60e1e50f8d355fd995b9f1b212b5778318164dc95" dmcf-pid="poEHIW6bg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섀클턴 분화구는 달의 남극에 위치한 충돌 지형으로, 분화구 일부는 항상 그림자에 가려져 있다. (출처= NASA/GSFC/애리조나 주립대학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0/ZDNetKorea/20260820141351361xzuz.jpg" data-org-width="640" dmcf-mid="UIv7XpoM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0/ZDNetKorea/20260820141351361xzu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섀클턴 분화구는 달의 남극에 위치한 충돌 지형으로, 분화구 일부는 항상 그림자에 가려져 있다. (출처= NASA/GSFC/애리조나 주립대학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1816c4571f8f6ca67b93990da926a2a34b4e6444cd95aa5b82680ea60265f5" dmcf-pid="UgDXCYPKjf" dmcf-ptype="general">미국 의회 역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응에 나섰다. 미 의회는 신임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에게 달 탐사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권한을 부여했다. 아이작먼 국장은 아르테미스 계획을 정상화하고 중국의 달 영유권 야심을 저지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p> <p contents-hash="dcb45957020d717c772aebe881d2c067fe68770022444589ccc5c01669104d42" dmcf-pid="uawZhGQ9AV" dmcf-ptype="general"><strong>영유권 주장 가능성까지…미</strong>·<strong>중 주도권 싸움 가열</strong></p> <p contents-hash="7838279b1328fbbf54e663e6530ec23970c726e858bd38cdbf19f3cecfa7e338" dmcf-pid="7Nr5lHx2j2" dmcf-ptype="general">중국이 창어 7호 성공 이후 확보할 데이터와 영상 자료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미지수다. 일각에서는 탐사 지역의 우선적 권리를 주장하며 NASA 측 탐사선의 접근 금지 구역을 설정하는 등 과감한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p> <p contents-hash="7541643ddf87bc6c10de9d049f4693bc698f9a6a36b49f495f4ff35eb0e444ff" dmcf-pid="zjm1SXMVo9"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러한 파격적 행보가 오히려 미국의 아르테미스 계획 투자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중국의 달 탐사 성과를 저평가하던 시각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e0b4c17945344321ce993c91c8db3375e9c1505052b2f21776b9e55dfc65755b" dmcf-pid="qAstvZRfkK"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 국방 AI, '머리' 늘었는데 '방아쇠'가 없다 08-20 다음 NASA '추락하는 우주망원경' 구조 실패…연말 대기권서 소멸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