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쪼개기 교섭 끝내자" 네이버 노조, 8년 만에 '전 계열사 통합교섭' 요구 작성일 08-20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18년 이후 8년 만에 개별교섭 종료 선언…"처우 격차만 벌어져"<br>근무환경·복지 등 5대 요구안 제시<br>네이버제트 '임금 0%'에 파업 수순…"결정권 쥔 본사가 책임져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WoCYPKX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7e0b5b5f2bd049c5b85585361d25b6643bc56753c76475e7a834c543c47b14" dmcf-pid="47SJmvfz1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윤정민 기자 = 오세윤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 지회장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IT업종 통합교섭구조 모색 토론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6.08.12. alpaca@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0/newsis/20260820134950233ymat.jpg" data-org-width="720" dmcf-mid="VsTnOy8B5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0/newsis/20260820134950233ym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윤정민 기자 = 오세윤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 지회장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IT업종 통합교섭구조 모색 토론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6.08.12. alpaca@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b9d7ddef258d0ef834cf73450a1f80eb602327ce33398d6735ff0fe0a066ce" dmcf-pid="8zvisT4qHy"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네이버 노동조합이 8년간 이어진 계열사별 개별교섭을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네이버 본사가 직접 참여하는 '전 계열사 통합 교섭'을 공식 요구했다.</p> <p contents-hash="db5c01621599776ae3216f2fcc7681f54533835ef4a84c7f0d6b7b310aa7d46f" dmcf-pid="6qTnOy8BXT" dmcf-ptype="general">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는 20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 1784에서 '2026년 통합교섭 킥오프'를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약 300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7d8a808b890327b552e84cb4dbd34361116e81455adcdea3bf13442b4e373763" dmcf-pid="PByLIW6btv" dmcf-ptype="general">네이버지회는 지난 2018년부터 계열사 법인과 개별교섭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계열사 직원의 근로조건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체가 네이버 본사라는 게 노조측 설명이다.</p> <p contents-hash="5bfe7a37eb117df461aa2f5a733b3ceb357e8c21056aaf743cec4931555f3794" dmcf-pid="QbWoCYPK5S" dmcf-ptype="general">한미나 네이버지회 부지회장은 "계열 법인의 핵심 근로조건을 결정하는 주주와 이사회는 결국 모기업 네이버"라며 "지난 8년간 이어진 개별 교섭 구조 속에서 계열사 간 처우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e628ee377449409838418c88cac917c4c106473d3e6206c1bdbc82e3027a8dc0" dmcf-pid="xKYghGQ9Hl" dmcf-ptype="general">노조는 개별교섭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도 문제로 꼽았다. 노조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16개 계열사에서 150차례 교섭이 열렸으며 노사가 교섭에 들인 시간은 1000여 시간에 달한다.</p> <p contents-hash="57994a36e39b49e733efbfb12fd74b380730b0bd7a031606937229ad98c4c429" dmcf-pid="ymRF4eTsHh" dmcf-ptype="general">한 부지회장은 "가장 효율적으로 일해야 할 정보기술(IT) 기업에서 가장 비효율적으로 일하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지금의 개별 교섭"이라며 "진짜 사용자인 네이버가 직접 교섭에 나서 이 비정상적인 낭비와 차별의 구조를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6dd829aef384d20f06077a05cc0af8546b5bbeda37f7e4b54fa2b8beadf9247" dmcf-pid="Wse38dyO5C" dmcf-ptype="general">노조는 이날 통합교섭을 위한 5대 요구안도 공개했다. 전사 통합 경영 프로세스 개선을 비롯해 근무환경 개선, 안전·보건 제도 개선, 복지 제도 확대, 통합적 노사관계 구축 등이다.</p> <p contents-hash="8691236b9d82c4861d381058b9203fb48539ac0f0ce77ab0b975d26427e60137" dmcf-pid="YOd06JWI1I"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근무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을 강화하고 출퇴근 및 사무공간 인프라를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산업안전보건 및 직장 내 괴롭힘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주거 안정과 교육비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요구안에 담았다.</p> <p contents-hash="7e099150fdb09bfa55972136d6b1f0bd00e9e973d270068601980d5d2da94881" dmcf-pid="GIJpPiYC1O" dmcf-ptype="general">노조는 이날 네이버제트의 연봉 동결 문제도 제기했다. 노조에 따르면 네이버제트는 모기업 스노우가 노조와 잠정 합의에 도달한 이후에도 임금 인상률 '0%'를 제시해 교섭이 결렬됐다. 이후 노동위원회의 두 차례 조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네이버제트 조합원들은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투표율 88.6%, 찬성률 98%로 쟁의권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d3c2199f3b92a1e6fc8023dec34069cf8e57f3177c28b39fa016570c4a379d10" dmcf-pid="HCiUQnGhHs" dmcf-ptype="general">오세윤 네이버지회장은 네이버제트 조합원 호소문을 대독하며 "스노우, 네이버제트, 크림에 돈을 넣을지 말지는 결국 네이버가 결정한다"며 "막상 권한을 행사한 경영진은 책임지지 않고, 권한이 없었던 구성원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36d5bd9ed4772eaab6737e27405eddf5b6aab07bfa286b6dba7df64bbf6ba22f" dmcf-pid="XhnuxLHlHm" dmcf-ptype="general">노조는 이날 행사 직후 네이버 본사에 통합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d2124bcff19682fdf9b9f720a14310111a90908e403aa486bd319728b28d040" dmcf-pid="ZlL7MoXSYr"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zo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GPU 다음은 CPU"…AI 업계, 국산 컴퓨팅 생태계 육성 강조(종합) 08-20 다음 비젠트로, 'M.AX 전문기업' 공식 선정… “기업 활동 AI 대전환(AX) 이끈다”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