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미 증시 行’에 셈법 복잡해진 카카오 작성일 08-20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VINHFiPYT"> <p contents-hash="23bc58644c01c5366ff1fb62a1b04292259dc0e27f080a36c7629fcf70de83be" dmcf-pid="UJXI79Dg5v" dmcf-ptype="general"><strong>美 상장도 중복상장 적용…카카오 주주보호 부담<br>TPG 엑시트로 지배력 강화…경영권 유지 포석<br>모빌리티 시장 포화…피지컬AI 등 새 성장 동력 가능성 입증 과제로</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11c692f9469641bbb1ed400ac591631f12c41181a0a8acd645174b972ac25d" dmcf-pid="uiZCz2wa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T 가맹택시 [카카오모빌리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0/ned/20260820095814912eqtw.png" data-org-width="1207" dmcf-mid="t9vEtuae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0/ned/20260820095814912eqt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T 가맹택시 [카카오모빌리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4e4200fe425043a07b4e9a800fea7f98419fefc6670f7d56c30db5771f8172" dmcf-pid="7n5hqVrNYl"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미국 증시행에 첫발을 떼면서 모회사 카카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fecf13dd3a91afbc2fddb14effc50b33f2933095128f87a8ff01d7591109a38d" dmcf-pid="zL1lBfmjHh" dmcf-ptype="general">이번 미국 상장은 2대 주주인 TPG 컨소시엄이 투자금 회수를 위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계열사 ‘중복상장’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각종 공시 의무 등의 ‘뒷수습’은 카카오에게 남은 셈이다.</p> <p contents-hash="5c388f43c78ac9ad42c52fdbc97b549341ea0388e9dc8f84a30fa9ce02b6c3bf" dmcf-pid="qotSb4sA1C" dmcf-ptype="general">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도 카카오의 과제가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5d9d594f21a318fe54ee5d5ae6539117cbc358220a2f645030d7178308bfee" dmcf-pid="BgFvK8Oc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 [카카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0/ned/20260820095815200wzwd.png" data-org-width="1280" dmcf-mid="Fg7H8Rvm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0/ned/20260820095815200wzw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 [카카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8c1ffc3d12dbc0321c613bee205e3630f128a5d79a3aef54520b3f15328325" dmcf-pid="ba3T96IkHO" dmcf-ptype="general">2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의 미 증시 상장 추진은 금융당국이 제동을 건 ‘중복상장’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어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3bc2adbbc50387fb49f14486e4187f71e0b87733e0d5e94c5158fdb2faa34df9" dmcf-pid="KN0y2PCEts" dmcf-ptype="general">정부가 내놓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모회사가 상장된 가운데 실질적으로 지배 중인 비상장사를 상장할 경우 중복상장에 해당한다. 중복상장 시 모회사는 ▷주주 영향평가 ▷주주보호 방안 마련 ▷주주소통 또는 주주동의 여부 확인 ▷이사회 찬·반 결의 및 자회사 통지 ▷공시 등 5대 의무를 지게 된다. 이 과정은 독립적인 특별위원회의 사전 심의·의결을 거쳐야 한다.</p> <p contents-hash="b50388ae4f3ad9208bf3825cd5e431bb97dbad979679856e0effb363526a2f26" dmcf-pid="9jpWVQhD5m" dmcf-ptype="general">특히 해외 상장에도 이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해외 상장은 한국거래소의 예비 심사 대상은 아니지만, 상장 모회사는 거래소 규정에 따라 5대 의무 이행 과정과 결과를 공시해야 한다. 지난 7월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자회사가 해외 상장에 나설 시에도 상장 모회사 5대 의무가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588965092ee8c8941fbb3a877db6bd95e4e7351469216821818e37a2a49bb8e4" dmcf-pid="2AUYfxlwYr"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각종 공시 부담은 카카오가 지게 된다.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57.2%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카카오 이사회는 카카오모빌리티 미국 상장이 일반주주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주주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또 주주들과 소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할 경우 주주총회 등을 통해 동의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이사회가 상장 추진에 대한 찬반을 결의해 카카오모빌리티에 통보하고, 각 단계의 이행 내용도 공시해야 한다.</p> <p contents-hash="ea289a64c474eb58b478bd7d4f2e1a1131fed6214091f805802742b67ce58aa0" dmcf-pid="VcuG4MSrHw" dmcf-ptype="general">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미국 상장 추진은 2대 주주의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위한 노력으로 알고 있다”라며 말을 아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dc756617d0ba9c38c09aed99d50f7a53ca294973a3efc2f63de0240435bd0d" dmcf-pid="f9sgY1d8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직원이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 출근하는 모습. [임세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0/ned/20260820095816553nvkn.png" data-org-width="638" dmcf-mid="3zuG4MSr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0/ned/20260820095816553nvk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 직원이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 출근하는 모습. [임세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54131d34a96d2706fce155216476ccc2ca46a6652444ce631f0ff9a5a3d259" dmcf-pid="42OaGtJ65E" dmcf-ptype="general">반면, 지분구조 변화로 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한 경영권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2d07ba9fa90b0826eba21ada342c7005db4a5f2eb0b2af9f2b0449b954561836" dmcf-pid="8VINHFiP5k" dmcf-ptype="general">이번 상장은 카카오모빌리티의 2대 주주인 TPG 컨소시엄의 구주 매각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약 29%를 보유한 TPG 컨소시엄이 상장을 계기로 보유 지분을 대거 처분하거나, 완전히 투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거론된다.</p> <p contents-hash="517c8afb02dd0e23b8da2cffcc06b89d6f4c7404d38ac4772b4aeaded17c4331" dmcf-pid="6fCjX3nQ1c" dmcf-ptype="general">TPG 컨소시엄의 지분율이 낮아질 시 카카오로서는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한 지배력을 높일 수 있다. 그동안 카카오와 TPG는 사실상 공동 거버넌스 형태로 카카오모빌리티의 경영권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가 주요 인사권을 행사하고, TPG가 회사의 주요 전략과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식이다. 미국 상장으로 TPG가 보유 지분을 정리한다면 카카오는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FI와의 이해관계 충돌까지 해소할 수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93f9acc277521f46b74de9060e5e851c7a4c698995fb1fd22e06dd6b8963d4f4" dmcf-pid="P4hAZ0LxYA" dmcf-ptype="general">특히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경영권을 놓지 않으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배경에는 수익성이 꼽힌다. 올해 2분기 카카오의 연결 기준 매출은 2조98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가 포함된 플랫폼 부문 매출은 58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카카오는 실적 성장의 주요 배경으로 모빌리티 기존 사업의 견조한 성장과 라스트마일 물류 사업의 선전을 꼽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f6346874b515cc822d054acacfcf44662643b828a0f20fbead5ff6e304cf94" dmcf-pid="Q8lc5poM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0/ned/20260820095816792kebq.png" data-org-width="1280" dmcf-mid="0WINHFiP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0/ned/20260820095816792keb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26557ec4ed91ec5f29ea56aa0335444400926c4f23554bce95335583f831e2" dmcf-pid="x6Sk1UgRtN" dmcf-ptype="general">포화한 모빌리티 시장에서 더 나아가 미래 성장 동력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도 카카오의 과제다. 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사업 확장 여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자율주행 택시와 로봇 관제 플랫폼 등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증시 입성을 계기로 글로벌 투자자에게 사업 성장성을 인정받을 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단 기대감이 나온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버추얼랩, AI 소재 연구 플랫폼 'D3스퀘어' 대규모 업데이트 08-20 다음 [현장] "AI 위해 데이터 옮기던 시대 끝?"…클라우데라, 싱가포르서 새 판 짠다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