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속 2만여 세대 정전‥비 와도 '찜통' 작성일 07-14 21 목록 <!--naver_news_vod_1-->[930MBC뉴스]<br>◀ 앵커 ▶<br><br>어젯밤에도 전국적 열대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br><br>인천에선 대규모 정전으로 2만 세대 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br><br>김흥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br><br>◀ 리포트 ▶<br><br>거리가 어둠에 휩싸였습니다. <br><br>스터디 카페, 병원, 학원도 모두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br><br>제가 지금 영종 하늘도시에 나와 있는데요. <br><br>신호등이 모두 꺼져서 교통경찰들이 직접 신호를 통제하고 있고요. <br><br>한창 저녁 장사를 해야 되는 상점가들도 모두 불이 꺼졌습니다.<br><br>인천 영종구 하늘도시 일대 2만 4천여 세대에 전기가 끊겼습니다.<br><br>상인들은 당장 장사부터 걱정입니다.<br><br>[서상범/횟집 운영]<br>"지금 이게 계속 온도도 올라가니까 지금 해산물 같은 경우에는 벌써 거의 다 죽었다고 봐야하고요."<br><br>가정집은 에어컨도, 냉장고도 모두 먹통입니다. <br><br>[주민 (음성변조)]<br>"냉장고는 다 쉬어 터지고 있고요. 미쳐 버릴 거 같아요."<br><br>[주민]<br>"너무 더워서 내려와서 조금 쉬다가 올라가려고 차량에 지금 좀 와가지고 에어컨 틀어놓고 있는 거예요."<br><br>곳곳에서 승강기가 멈추면서 스무 명 넘는 주민들이 갇혔다가 구조됐습니다.<br><br>한국전력은 인근 변전소 송전선로에 이상이 생겨 전기가 끊긴 걸로 보고 있는데, 복구 작업은 정전 7시간 만인 자정쯤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br><br>전국적으로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br><br>오전 수도권과 충남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강원과 충북 지역, 밤에는 경상도 지역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br><br>특히 밤부터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20에서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br><br>하지만 비 소식에도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br><br>전국 대부분 지역이 오늘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br><br>MBC뉴스 김흥준입니다.<br><br><b style="font-family:none;">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b><br><br>▷ 전화 02-784-4000<br>▷ 이메일 mbcjebo@mbc.co.kr<br>▷ 카카오톡 @mbc제보<br><br> 관련자료 이전 [속담으로 배우는 100가지 보안 습관 63] 아는 길도 물어가라(3)-원격 접속 끄지 않으면 생기는 위험 07-14 다음 경기도체육회, 취약계층 유소년 대상 ‘수상(水上)한 놀이’ 성료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