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조 쏟는데 또 …K-반도체 옥죄는 美 투자 압박 작성일 07-14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rqeBswaLy"> <p contents-hash="1f3548248c3d5ddd84f8f8316859bb3f2c858ecef75412033814072188b85fee" dmcf-pid="ZmBdbOrNiT" dmcf-ptype="general">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직접 겨냥해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시설 구축을 촉구했다.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공급망을 자국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p> <div contents-hash="581dc6dad0f39b08e7c30837e97b996b2b0b4e01827d85c072fb808a54ad6330" dmcf-pid="5sbJKImjLv" dmcf-ptype="general">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출범 이후 '관세를 물거나, 미국에서 만들거나'라는 기조로 반도체 공급망을 미국 위주로 편성하기 위한 공세를 편다. 최근 러트닉 장관의 발언 역시 미국 마이크론의 자국 내 투자 확대를 빌미로 한국 메모리 기업까지 공급망으로 끌어들이려는 포석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1c2ebefcf776e7dcd3792f67f2da4949c972ea19dc3b5143d62d4722613256" data-idxno="447499" data-type="photo" dmcf-pid="1OKi9CsA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4/552810-SDi8XcZ/20260714060013841tqqq.jpg" data-org-width="600" dmcf-mid="GiMERXYC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4/552810-SDi8XcZ/20260714060013841tq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8a1f7b177ca9fbb5ac1845ebbb69cde6be21403664f8a6837d4dfd550d7ca1d" dmcf-pid="tI9n2hOcdl"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의 메모리 전공정 팹 건설 요구를 무시할 경우 악재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실제 블룸버그통신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은 미 행정부가 자국 내 공장을 짓지 않는 기업에 대해 100% 품목 관세 보복 등 통상 분야 불이익을 줄 가능성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ca0db397346fc83f4befa93971f012090536b5897693432d8e4af789641635c6" dmcf-pid="FC2LVlIkih"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수익 대부분이 엔비디아, 구글, 오픈AI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서 발생한다는 점도 미 행정부의 압박을 무시할 수 없는 이유다. 미국의 요구를 외면했다가 핵심 매출처인 미국 내 비즈니스 전체가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p> <div contents-hash="b671341ab44eb10e52f02aaa16668a2f64667f2c65ab3bd5a8adae0a178ef63c" dmcf-pid="3hVofSCEiC" dmcf-ptype="general"> 이미 국내에서 도합 4500조원의 천문학적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는 점은 양사에 큰 걸림돌이다. 정부가 발표한 메가프로젝트 등과 맞물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에 투입하기로 한 자금은 도합 4500조원에 이른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14bea38fc4b32b06846c9384f2a01e289d05518e15222097c49e130e4f0d81" data-idxno="447501" data-type="photo" dmcf-pid="05JmitZvJ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6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4/552810-SDi8XcZ/20260714060015101luyu.jpg" data-org-width="590" dmcf-mid="Hl2LVlIk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4/552810-SDi8XcZ/20260714060015101lu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6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9a94d09300d6c0f0deafb7fd4c7ece947fd3edc6e052ee5966b28ac20b7895" dmcf-pid="p1isnF5TMO" dmcf-ptype="general">이미 막대한 자금이 국내 클러스터 조성과 팹 증설에 묶여 있어 미국에 추가로 대규모 메모리 공장을 지을 재원 여력이 부족하다. 만약 미국의 압박으로 현지 투자를 무리하게 확장하면 기존 국내 투자 일정의 속도 조절과 차질이 불가피하다.</p> <p contents-hash="983135bdf7e25d9f054137f0cde9d7e85df00ce4d6b8a9c0e364675139c5135f" dmcf-pid="UtnOL31yns" dmcf-ptype="general">비용과 시간이 국내보다 훨씬 많이 드는 미국 현지의 척박한 제조 환경도 문제다. 미국은 인건비와 건설비가 높고 소재·부품·장비 협력사 생태계도 얇아 같은 팹이라도 투자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p> <p contents-hash="9869f12b7cace07c23254abea1bc9b546138fe22d07d70d3be5626c06e66ffe1" dmcf-pid="uFLIo0tWMm" dmcf-ptype="general">이 같은 상황 속에 SK하이닉스는 미국 나스닥 ADR 상장에 성공하며 약 265억700만달러(약 40조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자금은 일단 국내 생산능력 확대에 우선 투입될 계획이지만, 향후 미국 투자 확대에 사용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p> <p contents-hash="0da621227b03d60e61c18564c96dbe1706cdbf8405a54e7efc84609b292f887b" dmcf-pid="73oCgpFYMr" dmcf-ptype="general">현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전영현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곽노정 사장 등 양사 총수와 최고경영진은 모두 미국 출장길에 올라 있다. 업계에서는 미 정부의 입장이 이들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전달됐을 가능성을 제기한다.</p> <p contents-hash="93a252b559529a59386d9eeb4be5ad0fc477492b3d39a770f9b24365ab263604" dmcf-pid="z0ghaU3GLw" dmcf-ptype="general">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0일(현지시각) 나스닥 상장 기념행사 직후 인터뷰를 통해 "미국 인디애나주 첨단 패키징 시설 외에도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전력·용수·인력·공급망 등 여건이 갖춰질 경우 메모리 생산공장 건설도 가능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24a599dd98249affabda20a9380e59efa4d32f3bb29f3e95e27d6b7cfaaa15e" dmcf-pid="qpalNu0HLD" dmcf-ptype="general">이광영 기자<br>gwang0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일의 경기(15일) 07-14 다음 대규모 GPU 구축하는 韓 CSP, 그 다음은… “기업·개발자 선택받아야”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