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 '쾌거'…유해란·김주형, 미 프로골프 투어 같은 날 정상에 작성일 07-13 5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7/13/2026071390309_thumb_095042_20260713215518538.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7/13/2026071390309.html<br><br>[앵커]<br>한국 골프가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유해란과 김주형이 LPGA와 PGA에서 동반 우승했습니다. 이로써 유해란은 메이저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김주형도 33개월 간의 긴 침묵을 깨고 값진 우승을 거뒀습니다.<br><br>박소영 기자입니다.<br> <br>[리포트]<br>연장전이 치러진 18번 홀.<br><br>유해란이 페어웨이에서 친 세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린 뒤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자 관중석에서 함성이 쏟아집니다.<br><br>파에 그친 경쟁자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을 여유 있게 따돌리는 순간입니다.<br><br>유해란은 주먹을 힘차게 들어올리며 한국 골프의 새 여제 탄생을 알렸습니다.<br><br>유해란은 지난달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LPGA 투어 메이저 대회를 제패했습니다.<br><br>유해란<br>"꿈만 같아요. 3주 전까지만 해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일이 없었는걸요. 정말 기쁘고 믿을 수가 없네요."<br><br>김주형도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호주 교포인 이민우를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습니다.<br><br>김주형은 4라운드를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서 시작했지만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치며 역전의 감격을 누렸습니다.<br><br>2023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 이후 33개월간 이어진 침묵을 깬 겁니다.<br><br>김주형은 그동안의 마음고생이 떠오른 듯 연신 눈물을 쏟았습니다.<br><br>김주형<br>"저 자신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워야 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해요. 이번 우승은 제 편에서 함께 아파하고 함께 기뻐해주신 분들께 바치고 싶습니다."<br><br>한국 골프가 PGA와 LPGA에서 동반 우승 겹경사를 맞은 건 2021년 임성재와 고진영 이후 5년 만입니다.<br><br>TV조선 박소영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박정환·신민준·안성준 농심배 대표 선발전 통과…와일드카드는 추후 선정 07-13 다음 차기 회장 선출 기한 연장…'60일 이내 규정' 바꾼다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