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값만 4.6배 껑충”…비명 지른 삼성·애플, 결국 가격 올린다 작성일 07-13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KmXvU3G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8cb06bf1a7c59c3849be861bfa1af8df81910d4dcc522767e8abd86995bfac" dmcf-pid="69sZTu0H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운터포인트리서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3/mk/20260713162402691nsnt.png" data-org-width="700" dmcf-mid="4iPjiswa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3/mk/20260713162402691nsn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운터포인트리서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2bd0b1b9680795f5111f6a1f6e3416d07b31e426384e6ada4ff6a8cba351d5c" dmcf-pid="PHdwNSCEWx" dmcf-ptype="general"> AI(인공지능) 발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 가격의 무더기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92e9314e1fbab3e4823d31208cd9e831e8c042a69e32df4fd30b7b8a9f3101bb" dmcf-pid="QXJrjvhDCQ" dmcf-ptype="general">13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은 ‘칩플레이션(반도체+인플레이션)’ 현상이 오는 2027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메모리 가격 폭등 여파가 스마트폰 등 완제품 가격 인상으로 직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050f8406452624dd24b30d84b04f5ec6f1b23bdfab454dd2473266def89e027e" dmcf-pid="xZimATlwCP" dmcf-ptype="general">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메모리 가격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각각 40~50%씩 급등한 데 이어 2분기에도 약 20% 추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올해 말까지 D램과 SSD 합산 가격이 최대 130%까지 치솟아 스마트폰 가격을 평균 13% 끌어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7fd26b4777bf81729c0311d27f6cef363cadbf30f88f21d733f64347d0671863" dmcf-pid="yiZKUQ8BS6" dmcf-ptype="general">옴디아는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2% 감소하는 불황 속에서도 평균 판매 가격(ASP)은 지난해 467달러에서 올해 565달러로 21% 급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트렌드포스 역시 모바일 D램 원가 부담을 상쇄하기 위한 스마트폰 업체들의 소비자 가격 인상이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78ed4b9941934a3dac328c2364c5ccc95efffd873ea25f58f8fe55da0716040f" dmcf-pid="Wn59ux6bl8" dmcf-ptype="general">전자제품은 출시 후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떨어진다는 공식도 깨졌다. 삼성전자, 애플, 샤오미 등 글로벌 IT 공룡들은 올해 들어 제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하고 나섰다.</p> <p contents-hash="4992eb707b1472af8f2d940538234317ac35821b8d7755d813abe0817e273d05" dmcf-pid="YL127MPKy4"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지난 2월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을 올리며 수년간 유지해 온 가격 동결 기조를 깨트렸다. 이어 4월에는 이미 시장에 출시된 갤럭시 Z 폴드7·플립7(512GB)의 출고가를 기습적으로 9만4600원 인상했다. 출시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제품의 가격을 올린 것은 2022년 갤럭시탭 S8 이후 4년 만이다.</p> <p contents-hash="b4d162d176ed9019e82a4e49161e0d499092d3ac15a556a2c18e3ca8283c9182" dmcf-pid="GotVzRQ9hf" dmcf-ptype="general">탄탄한 서비스 수익으로 가격 방어력이 높았던 애플마저 두 손을 들었다. 애플은 지난달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을 모델별로 100달러에서 최대 300달러까지 인상했다.</p> <p contents-hash="ec90e3ecbd2a0eb85f30ee8eaebb18ca220a73d94f299df5c35dbf1bb739d001" dmcf-pid="HgFfqex2CV" dmcf-ptype="general">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사태를 “100년 만의 홍수”에 비유하며 “단기간에 부품 가격이 이처럼 폭등한 것은 처음”이라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p> <p contents-hash="2fc184e50d1443b9e38b08b3ee1222c8cc423d87f9b6f3a9fa28dc9d4695ca96" dmcf-pid="Xa34BdMVT2" dmcf-ptype="general">비보, 오포, 샤오미 등 가성비를 앞세우던 중국 브랜드들도 일제히 100~500위안(약 2만~9만원)씩 가격을 올렸다.</p> <p contents-hash="a0f3d27c7c770ee421eda78a578197e8094cab98992e1c7645b25bf21a168cc3" dmcf-pid="ZN08bJRfT9"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촉발된 이번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을 1970년대 석유 파동에 빗대 ‘메모리 쇼크’라 부르고 있다.</p> <p contents-hash="0c6575fc264a6595c08db60f0d20dd103a92f6f6b3098c03b3ce5a26a3cb30c2" dmcf-pid="5GeDalIkvK" dmcf-ptype="general">특히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수익성은 한계치에 다다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온디바이스 AI를 넘어 ‘에이전트 AI(Agentic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스마트폰의 핵심 경쟁력이 메모리 탑재량으로 직결됐기 때문이다. 부품값이 폭등했음에도 성능 유지를 위해 메모리 용량을 함부로 줄일 수 없다는 것이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8be51aefb7f9429f3140d9a8ae31d39f4d5ef2c7c2a1e24879bbc13a22c442f0" dmcf-pid="1HdwNSCElb" dmcf-ptype="general">카운터포인트리서치 분석에 따르면 800달러급 스마트폰의 제조원가 중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분기 14%에서 최근 40%까지 치솟았다. 동일 모델 기준 D램과 낸드플래시 탑재 비용이 지난해 1분기 63달러에서 올해 2분기 291달러로 무려 4.6배나 폭등한 결과다. 스마트폰 업체들은 소비 위축을 우려해 원가 상승분을 판매가에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상당 부분 손해를 감수하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0e10d672648d5d50e25a7bb079eea27aa9853afd68cd16f458e44828b79ae9e6" dmcf-pid="tXJrjvhDCB" dmcf-ptype="general">이러한 분위기 속 시장의 눈은 오는 7월 22일 공개를 앞둔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출고가로 쏠리고 있다. 폼팩터를 다양화하고 AI 기능을 강화한 만큼 전작 대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p> <p contents-hash="0dad4c799ef17bed5409910c910aa2402ad0e6a69b217c01bbbad192dc3f90bc" dmcf-pid="FZimATlwSq" dmcf-ptype="general">외신과 국내 IT 팁스터들은 유럽·아시아 판매 채널 등을 근거로 갤럭시 Z 폴드8·플립8 시리즈의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관측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기본 모델의 미국 출시가는 전작과 같은 1999달러(약 295만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고용량 옵션에서는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경훈 "전 세계 8경원 시장 잡는다"… 정부, 500조 재정 걸고 피지컬AI 올인 07-13 다음 연구개발특구, ‘딥테크’ 창업·사업화 성공 이끈다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