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서채현’ 샤모니도 시상대…올 시즌 리드 4개 대회 연속 메달 작성일 07-13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준결승 1위→결승 동메달…카운트백 끝에 값진 포디움<br>우장·프라하·인스부르크 이어 샤모니까지…세계 정상급 꾸준함 입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13/0001253366_001_20260713141913582.jpg" alt="" /><em class="img_desc">2026 샤모니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서채현 경기 장면. 제공 | 대한산악연맹</em></span><br>[스포츠서울 | 김석재기자]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이 또 한 번 세계 정상급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두 번의 깜짝 성과가 아니라, 올 시즌 출전한 리드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모든 대회에서 시상대에 오르며 가장 꾸준한 선수 중 한 명임을 다시 증명했다.<br><br>대한산악연맹은 서채현(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서울시청)이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2026 샤모니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여자 리드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br><br>이번 메달은 기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서채현은 중국 우장 동메달, 체코 프라하 은메달,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동메달에 이어 샤모니에서도 시상대에 오르며 올 시즌 리드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4개 대회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세계 최정상급 리드 선수라는 평가를 더욱 확고히 했다.<br><br>경기 내용도 인상적이었다. 준결승에서 51+ 홀드를 기록해 전체 1위로 결승에 오른 서채현은 강한 집중력을 유지하며 마지막까지 메달 경쟁을 펼쳤다. 결승에서는 47+ 홀드로 영국의 에린 맥니스와 같은 기록을 작성했지만, 준결승 성적을 반영하는 카운트백 규정에서 앞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13/0001253366_002_20260713141913634.jpg" alt="" /><em class="img_desc">2026 샤모니 월드클라이밍 시리즈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서채현(우측). 제공 | 대한산악연맹</em></span><br>이번 대회에서는 김자인이 여자 리드 7위, 김채영이 10위에 올라 한국 여자 대표팀의 경쟁력을 보여줬다.<br><br>남자 리드에서는 이도현이 결승에 진출해 36+ 홀드를 기록하며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메달과는 한 걸음 차이였지만 세계 무대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인했다. 권기범은 19위, 신준하는 29위를 기록했다.<br><br>스피드 종목에서는 남자부 조진용이 17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여자부에서는 정지민이 15위에 올랐다.<br><br>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은 “서채현 선수가 올 시즌 리드 종목 네 차례 월드클라이밍 시리즈에서 모두 시상대에 오르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며 “꾸준한 경기력과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로서 입지를 더욱 굳혀가고 있다”고 평가했다.<br><br>상승세를 이어가는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은 오는 9월 슬로베니아 코페르 리드 대회와 중국 구이양·충칭 스피드 월드클라이밍 시리즈를 거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wawakim@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티라노사우르스를 찾아라! 07-13 다음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의, TCR 유럽 첫 우승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