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권위의 생명과학상 ‘HFSP 나카소네상’에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작성일 07-1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인 최초·아시아 최초 수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53yzUZa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88bf3ddd4b2102f94c2bd3c0b5edaf2af3e4a290398a6acc6e0628f8cff948" dmcf-pid="3u10Wqu5k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IBS) RNA 연구단 단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3/chosunbiz/20260713105238310mjxx.jpg" data-org-width="360" dmcf-mid="tqbVpQ8B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3/chosunbiz/20260713105238310mjx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IBS) RNA 연구단 단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3c16b3ff19fe8bda62caedf08018cda3fe1072f0ea36baeeb82cbee9183d0d1" dmcf-pid="07tpYB71cl"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7년 휴먼프론티어사이언스프로그램(Human Frontier Science Program·이하 HFSP) 나카소네상(Nakasone Award) 수상자로 기초과학연구원(IBS) 김빛내리 RNA 연구단장(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p> <p contents-hash="1ae32c9f4cacf2990b10618e86d9a8d543eee4cf0e4575b72d5431bc0599db34" dmcf-pid="pYhTwXYCah" dmcf-ptype="general">HFSP는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국제 공동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1989년 주요 선진국들이 설립한 세계적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73국 8500명 이상의 연구자를 지원했으며, 수혜자 가운데 31명이 노벨상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a71bee9a9dbe081b55c8da991e958cef2ff7276490156b8955eed5009dbda82d" dmcf-pid="UGlyrZGhkC" dmcf-ptype="general">HFSP 나카소네상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과학적 진보나 한계 돌파를 이뤄낸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국적과 연령에 관계없이 연구 성과만을 심사하며, 생명과학 연구를 선도하는 개척자에게 수여돼 학계에서 ‘노벨상으로 가는 징검다리(역대 수상자 21명 중 4명이 노벨상 수상)’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1f8cc42a8bad0b7e7602f06c4da9d1f53ed9c3c3ccf6bbc54cf64c46c942bfdb" dmcf-pid="uHSWm5HlAI" dmcf-ptype="general">특히, 나카소네상은 연구자의 평생 업적을 기리는 과학 공로상들과는 달리, 최근 10년 이내 발표된 연구 가운데 생명과학의 지평을 넓힌 획기적인 발견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분자·세포 수준의 생명현상부터 인지기능을 포함한 시스템 신경과학, 생명체와 환경 간 상호작용에 이르기까지 생명과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가 대상이다.</p> <p contents-hash="e346241fc0d96d12a226e103df0d01624174548ebfb6c4e1c32f976ef6484a4e" dmcf-pid="7XvYs1XSkO" dmcf-ptype="general">이번 수상은 2010년 HFSP 나카소네상 제정 이후 한국인 최초·아시아 최초 수상이라는 역사적 성과이자, 세계적 경쟁력을 보여준 우리 생명과학계의 쾌거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849dc036539d2e87f2a7597beaeebff957b617bcb492044ef413fb9572d943c" dmcf-pid="zZTGOtZvcs" dmcf-ptype="general">김 단장은 2012년부터 IBS RNA 연구단을 이끌며 RNA 생성과 기능, 분해 과정에 대한 조절 원리를 잇달아 규명해 RNA 생물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왔다. 특히 유전자 발현의 새로운 조절 메커니즘과 비전형적 RNA 가공 경로를 밝혀 질병의 발생 기전과 생명 현상의 근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지속성이 높은 mRNA 치료제와 백신 개발의 분자적 기반을 제시하는 등 RNA 생물학 발전을 선도한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p> <p contents-hash="da07c284403b2f43ddb62abed96b37d1a1bb2c7493873777e28ff030e5fe4cc4" dmcf-pid="q5yHIF5TNm" dmcf-ptype="general">HFSP는 이 같은 연구 성과를 높이 평가해 김 단장을 ‘비전형적 RNA 꼬리 첨가(tailing) 경로를 발견해 유전자 발현의 새로운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한 공로로 2027년 나카소네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전형적 RNA 꼬리 첨가는 RNA 말단에 다양한 형태의 꼬리를 첨가해 RNA의 안정성과 분해, 단백질 생성 등을 조절하는 현상이다.</p> <p contents-hash="d4389ada9f33992a9a5f4f808394a04925eec50fdf5558e829f8a0f932f7d470" dmcf-pid="B1WXC31yor" dmcf-ptype="general">김 단장은 45명의 세계적인 과학자들과 경합하여 2026년 4월에 HFSP 과학자문위원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정됐으며, 지난 7월 6일 HFSP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 후 2027년 나카소네상 수상자로 공식 발표됐다.</p> <p contents-hash="6728f24900d3962d5766b0a979897762c533c01544aef7b37a5f4517676feb41" dmcf-pid="btYZh0tWow" dmcf-ptype="general">수상자는 기념 메달과 상장, 미화 1만5000달러의 연구 지원금을 받게 되며, HFSP 수상자 연례 학술 대회에서 시상과 함께 기념 강연(HFSP Nakasone Lecture)을 한다. 김 단장은 내년 대회에서 수상 기념 강연을 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c730f8e505e00f055b728696782613952ec2d0e49a1fe39fff82332f65263e9" dmcf-pid="KFG5lpFYND" dmcf-ptype="general">그간 과기정통부는 마스터클래스 워크숍(Masterclass Workshop) 등을 통해 우리나라 우수 연구자들의 HFSP 프로그램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인재발굴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나카소네상 후보 발굴에도 힘써왔다.</p> <p contents-hash="895061d3dfd2f3b2568c8ecada6ce0c8edf1d6ca02cfcaf33d9b0629b20fe619" dmcf-pid="93H1SU3GkE" dmcf-ptype="general">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한국인 최초의 HFSP 나카소네상 수상은 우리 생명과학 연구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과학기술 최전선에 선 연구자들이 세계 수준의 혁신 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세계 무대에서 꾸준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156f5b6e7ba20d4c1d972e74d0e4782ca9db6ae5785c066ffc50287a61e54d0" dmcf-pid="20Xtvu0Hjk"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D-10 미리보는 삼성 언팩] 7년 만에 새 옷 ‘폴더블 2.0’ 시대, 어떻게 달라지나 07-13 다음 "손맛은 삼성, 흥행은 애플?"…54g 차이로 갈리는 폴더블 대전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