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사들 “기후변화 대응 요구는 다수(89%)의 목소리” 작성일 07-13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89%’ 앞세운 기후변화 캠페인 벌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sJSU3GO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69abaf4355883a28c5584aa9fa0fe82693229ec90c31dff455be37cc6b3e6a" dmcf-pid="uHOivu0H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2년 6월 35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일본 도쿄의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3/hani/20260713104700754wcab.jpg" data-org-width="800" dmcf-mid="3C9T9LJ6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3/hani/20260713104700754wc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2년 6월 35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일본 도쿄의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9715a656613532fb59fbf62535a2ed34cd6cb4a79571c42a650707432efbdc" dmcf-pid="7XInT7pXww" dmcf-ptype="general"> 이웃 나라 일본에서 136개 언론사가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기후변화 캠페인을 시작했다. 제목은 “나도 지구온난화를 막고 싶어하는 89% 중 한 명입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소수가 아닌 다수의 목소리라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이다.</p> <p contents-hash="597e5d117cfab7269a05fc8380b987c16fe247bb880ca54e89bb78207a380ed6" dmcf-pid="zZCLyzUZDD" dmcf-ptype="general">유엔정보센터(UNIC) 도쿄지부는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대중의 폭넓은 지지를 영향력 있는 운동으로 전환하기 위해 6월25일부터 2026년 말까지 ‘나는 지구온난화를 막고 싶어하는 89% 중 한 명입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본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인사와 시민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소셜미디어와 누리집, 행사 등을 통해 알리는 형식의 캠페인으로, 일본 태생 바이올리니스트로 유엔 평화대사인 미도리, 유명 모델·배우 와타나베 안, 영화감독 카와세 나오미, 츠츠이 요시노부 일본경제인연합회장,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 등이 참여한다.</p> <p contents-hash="6517f7ecee3869312c5591a8cba300a2c8e9f760a61eb2294ba454525bd12127" dmcf-pid="q5hoWqu5DE" dmcf-ptype="general">유엔정보센터 도쿄지부는 ‘1.5도의 약속: 지금 바로 지구온난화를 멈추기 위해 움직이자’는 제목으로 수년간 미디어 캠페인을 벌여왔는데, 이번에는 ‘89%’를 강조하는 콘셉트로 이를 대대적으로 확대한 것이다. 유엔정보센터 도쿄지부는 “전세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9%가 자국 정부의 더욱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조처를 원하지만, 많은 사람이 이런 생각이 소수에 불과하다고 오해한다는 사실에 기반”한 캠페인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03f6110784498f9b27967f1b19dd62ec56774c62aa59fc9d55e36da36bfaa2" dmcf-pid="B1lgYB71D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엔정보센터(UNIC) 도쿄지부가 일본 미디어들과 함께 진행하는 기후변화 관련 캠페인에 등장한 일본 유명 배우·모델 와타나베 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3/hani/20260713104702342xntf.jpg" data-org-width="512" dmcf-mid="0sV5QkjJ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3/hani/20260713104702342xnt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엔정보센터(UNIC) 도쿄지부가 일본 미디어들과 함께 진행하는 기후변화 관련 캠페인에 등장한 일본 유명 배우·모델 와타나베 안.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4ebe8023d199863fcc019ee111fda87abab85bd3282ed19c312195eb13e293" dmcf-pid="btSaGbzt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응답자 비중이 89%에 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래픽. 누리집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3/hani/20260713104703594ljfs.jpg" data-org-width="800" dmcf-mid="pq63erEo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3/hani/20260713104703594lj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응답자 비중이 89%에 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래픽. 누리집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3043308f520d8a3326c2968c29c520daf86bea96cc6e59390c05e15df54b5a4" dmcf-pid="KFvNHKqFDA" dmcf-ptype="general"> 기후변화 관련 저널리즘 구현을 목표로 전지구적으로 구성된 협력체인 ‘커버링 클라이밋 나우’(시시나우)는 지난해부터 ‘89%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요구하는 사람이 다수인데도 마치 소수처럼 여겨진 데에는 이를 소홀하게 보도해온 기성 매체들의 책임이 크다는 인식 아래, 전세계 매체들의 이와 관련한 보도 활동을 지원하고 연결하는 프로젝트다.</p> <p contents-hash="3dd0428b111b861a5f7878ed48f81aa3b85eabe8da75a3299b7f8b1c2e3f192c" dmcf-pid="93TjX9B3Oj" dmcf-ptype="general">일본에서 진행되는 이번 89% 캠페인에 대해, 시시나우는 “전세계 기후변화 문제에서 중요한 구실을 하지만 종종 간과되어 온 나라인 일본에서 진행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짚었다. 일본은 전세계 4위 수준의 경제대국으로, 2024년 9억720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등 전세계에서 다섯번째로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이 큰 나라다. 그런데도 일본 정치권 등은 기후변화 관련 논의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다.</p> <p contents-hash="d6378bd01f66c2cd6fb647f15f698ae0127b6a09c9426563cd6c75e5fbc1fc50" dmcf-pid="20yAZ2b0EN" dmcf-ptype="general">반면 일본은 기후변화의 위기를 심각하게 체감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일본 기상청이 지난 4월 일 최고기온이 40도 이상인 날을 ‘혹서일’로 공식 지정할 정도로 여름철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올해에도 이미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일본 곳곳에서 시작된 상태다. 시시나우는 “이번 캠페인은 일본이 또 다른 예외적인 폭염에 직면한 가운데 시작됐다”며 “언론인들은 이런 모든 (기후변화)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도해야 한다. 본받을 만한 모델을 제시한 일본 언론 동료들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1bd77beac42db594a98dc0e4da7253b35698f0682d09faa3fa05ee14cb62f22" dmcf-pid="VxBYfaLxma" dmcf-ptype="general">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허점 찾아낸다"…네이버 논문, 세계 3대 학회 '상위 2.2%' 07-13 다음 韓 론칭 파나틱스, ‘파나틱스 페스트 NYC 2026’ 개최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