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로 버틴 150일의 결실…화성도시公 김하영, 프로리그 ‘정상’ 작성일 07-13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난해 화성도시공사 합류…손목 유구골 골절 악재, 5개월간 재활 총력<br>김태준·김영오 코치·류정무 트레이너 지원 속 첫 프로리그 우승 타이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7/13/0000114983_001_20260713102814012.jpg" alt="" /><em class="img_desc">12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TTP 총재배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여자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화성도시공사 김하영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제공</em></span> <br> 손목 골절로 5개월간 라켓을 제대로 잡지 못했던 선수가 마침내 가장 높은 곳에 섰다. <br> <br> 긴 재활과 불안, 공백기를 견뎌낸 화성도시공사 김하영이 프로탁구 무대 첫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br> <br> 김하영은 12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TTP 총재배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여자단식 결승에서 원년 파이널스 챔피언 이은혜(대한항공)를 풀게임 접전 끝에 3대2(11-7 9-11 6-11 11-9 6-3)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br> <br> 이번 우승은 단순한 정상 등극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김하영은 지난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단체전 도중 손목 유구골 골절 부상을 당하며 약 5개월 동안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br> <br> 지난해 팀 합류 후 기량이 상승 곡선을 그리던 시점에 찾아온 악재였다. 경기력 저하는 물론 심리적 부담까지 겹쳤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김하영은 재활 기간 동안 꾸준히 컨디션 회복과 경기 감각 유지에 집중했다. <br> <br> 특히 김태준·김영오 코치, 류정문 재활 트레이너가 함께 체계적인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복귀를 도왔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7/13/0000114983_002_20260713102814061.jpg" alt="" /><em class="img_desc">12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TTP 총재배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여자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화성도시공사 김하영(오른쪽)을 정영준이 축하해주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제공</em></span> <br> 성과는 이번 대회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김하영은 16강에서 양하은을 3대1로 제압한 데 이어 8강에서 이다은(한국마사회), 준결승에서 이다은(미래에셋증권)을 각각 3대1로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br> <br> 결승에서는 이은혜에게 1·2세트를 주고받은 뒤 3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4세트를 11-9로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마지막 5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값진 우승을 완성했다. <br> <br> 심점주 화성도시공사 단장은 13일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하영이가 지난해 손목 골절 이후 오랜 기간 재활 치료에 전념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김태준·김영오 코치, 류정문 재활 트레이너가 함께 선수 회복을 도왔고, 결국 그 노력이 우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br> <br> 이어 “시합은 늘 변수가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 하영이가 보인 저력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곧 열리는 대통령배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이전 스노우 연구인턴이 세계 3대 AI 학회 뚫었다…ECCV 2026 논문 첫 채택 07-13 다음 한국 20세 이하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참가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