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맥그리거, 5년 만의 복귀전서 1분 만에 황당 TKO패 작성일 07-13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맥그리거, 할로웨이와 13년 만에 재대결<br>시작 직후 다리 부상으로 1분 만에 TKO패<br>UFC "십자인대 파열 추정"… 부상 은폐 의혹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7/13/0000941880_001_20260713100010437.jpg" alt="" /><em class="img_desc">코너 맥그리거(초록색 바지)가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9에 출전해 5년 만의 복귀전을 가졌으나 1라운드 1분 만에 맥스 할로웨이에게 TKO 패배를 당했다. 라스베이거스=AP 연합뉴스</em></span><br><br>UFC 최고의 흥행 카드이자 ‘악동’ 코너 맥그리거(38·아일랜드)가 5년 만의 복귀전에서 1라운드 1분 만에 황당한 부상으로 패배했다.<br><br>맥그리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9 메인이벤트에서 맥스 할로웨이(35·미국)에게 1라운드 1분 만에 TKO패를 당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각자 신예 시절이던 2013년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당시에는 맥그리거가 3-0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br><br>그러나 이후 두 선수가 걸어온 행보는 극명하게 엇갈렸다.<br><br>맥그리거는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동시에 석권하며 UFC 최초의 두 체급 챔피언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종합격투기 최고의 흥행 보증 수표로 우뚝 섰다. 하지만 영광도 잠시, 각종 구설과 기량 쇠락이 겹쳤고 2021년 경기 이후에는 5년간 옥타곤을 떠나 있었다.<br><br>반면 할로웨이는 패배 이후에도 꾸준히 옥타곤에 오르며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고, 수많은 명승부를 만들며 UFC 대표 선수로 성장했다.<br><br>이러한 두 선수의 행보 차이로, 경기 전부터 할로웨이의 압도적인 우세가 예상됐다. 다만, 맥그리거 특유의 '예상을 깨는 한 방'을 기대하는 시선도 적지 않았다. UFC 헤비급 잠정 챔피언 톰 아스피날(33·영국)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맥그리거의 펀치력은 여전하며, 그 한 방으로 경기를 언제든 끝낼 수 있다”며 이변의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br><br>그러나 정작 뚜껑을 열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허무한 결말이 연출됐다. 맥그리거는 경기 시작 직후 호기롭게 발차기를 시도했으나, 디딤발이 무게를 버티지 못한 채 그대로 쓰러졌다. 기회를 잡은 할로웨이가 주먹을 퍼부으며 압박했고, 맥그리거가 가까스로 일어나 다시 스탠딩 상황이 됐지만 이내 다시 맥그리거의 다리가 풀리며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br><br>심판은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경기를 중단시켰고, 1라운드 1분 만에 할로웨이의 TKO 승리가 선언됐다. 경기 후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맥그리거의 상태는 십자인대 파열로 보인다"고 말했으며 맥그리거는 "경기 전까지 이상이 없었는데 갑작스러운 부상이 생겨 비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맥그리거가 부상을 숨긴 채 경기를 수락했다는 의혹도 나온다.<br><br> 관련자료 이전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여수 전국대회 4개 부문 우승 07-13 다음 유아·어린이 안전 관리 우수 체육시설 모집…총 165개소 선정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