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로 하나 된 한미 장병…"같이 갑시다" 작성일 07-13 6 목록 【 앵커멘트 】<br> 미군기지에서 우리 장병과 주한미군이 함께 국기인 태권도를 하는 대회가 열렸습니다.<br> 한미 동맹을 상징하는 '고 투게더(go together)', '같이 갑시다'라는 뜻처럼 우정을 다지는 현장이었다고 하는데요. <br> 황찬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br><br>【 기자 】<br> 한 치의 오차 없는 절도 있는 의장대 공연이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br><br> 이어 몇 미터를 날아올라 송판을 산산조각 내고, 번개같은 돌려차기가 이어집니다.<br><br> 국군 태권도 시범단의 현란한 공연에 주한미군과 가족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스마트폰으로 장면을 담고 환호합니다.<br><br> 이어진 본격적인 겨루기.<br><br> 발로 걷어차고 손으로 잡아 넘어뜨리는 거친 대결이 얼핏 종합격투기를 방불케 합니다.<br><br> 미 육군 호신술과 결합해 공격 부위 제한을 없앤 실전형, '전투 태권도'입니다.<br><br>▶ 인터뷰 : 이의준 / 해병대원<br>- "미군과 같이 전투 겨루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살면서 처음 해보는 거라 긴장도 되긴 했지만, 시합하면서 승부욕도 나오고…."<br><br>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한미 친선 대회, 치열한 승부가 끝나고 남은 건 우정이었습니다.<br><br>▶ 인터뷰 : 저메인 / 주한미군<br>- "태권도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줍니다. 우리가 연합군으로서 단합하기 위해 꼭 훈련이나 일만 같이해야 하는 건 아니죠."<br><br>▶ 스탠딩 : 황찬민 / 기자<br>- "오산 미군기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같이 갑시다(Go Together)'라는 한미 동맹의 모토를 실현한 화합의 축제였습니다. MBN뉴스 황찬민입니다."<br><br>영상취재 : 김태형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최온유-이하음, ITF W15 중국 루안 복식 우승 합작 07-13 다음 창단 이후 처음…MSI서 정상 오른 한화생명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