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국형 재사용 로켓 '10회 이상 발사' 도전…2035년 재사용 시대 연다 작성일 07-1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항우연, 비파괴검사·AI 건전성관리<br>반복운용 핵심기술 개발 착수<br>2031년 첫 비행…2032년 기술 검증<br>2035년 재사용 기술 완성 목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yl0elIkgb"> <p contents-hash="ae637c5fb4c8847375adc9fcefb84bc098a3c6c64ed4a269b799a1df3e5508cd" dmcf-pid="XWSpdSCEjB" dmcf-ptype="general">정부가 개발 중인 한국형 차세대(재사용)발사체가 한 기체를 10회 이상 반복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핵심 운용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단순히 로켓을 회수하는 수준을 넘어 발사체의 재사용 여부를 인공지능(AI)이 판단하고, 검사와 정비를 거쳐 다시 발사하는 반복 운용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p> <p contents-hash="7620595913434613d9532775afc2c845e6e4eee47d6b96cb97b4bc1cd4112993" dmcf-pid="ZYvUJvhDjq" dmcf-ptype="general">13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항우연은 총사업비 2조2921억원 규모의 차세대 재사용발사체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반복 운용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위탁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위탁연구과제 제안요청서(RFP)에 따르면 연구는 2026년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30개월 동안 진행되며, 재사용발사체의 반복 운용 기반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3bb5f01ca4980b935c58584b1005362300a15a7e8f7201d685e30d4ad07a11" dmcf-pid="5GTuiTlw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 군 첫 정찰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스페이스Ⅹ사의 재사용발사체 '팰컨9'이 2023년 12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3/akn/20260713070152542qvtx.jpg" data-org-width="745" dmcf-mid="YoIFMCsAo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3/akn/20260713070152542qvt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 군 첫 정찰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스페이스Ⅹ사의 재사용발사체 '팰컨9'이 2023년 12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453c6a9f1cd79fab1e75bbe4525026848c2efa5f4400d958ea8eedeae861b3" dmcf-pid="1Hy7nySra7" dmcf-ptype="general">연구 분야는 ▲재사용발사체 건전성관리(PHM) 체계 구축 ▲레이저 초음파 기반 비접촉식 비파괴검사 ▲자율로봇 기반 착륙 후 안전 확보 ▲착륙 항법장치 및 유도 알고리즘 ▲복합재 구조 피로수명 평가 ▲메탄 추진기관 핵심기술 개발 등이다. 과제별 연구비는 1억2000만원(PHM)부터 5억원(메탄 엔진 시험설비 구축) 규모이며, 자율로봇 기반 안전 확보(3억5000만원), 착륙항법(4억3000만원), 복합재 구조 피로수명 평가(4억2000만원) 등 재사용발사체의 반복 운용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p> <div contents-hash="c71a7fe53b459d26eae1a89dd048e19efa6d1ce611943d47f83a24ff9a6f7918" dmcf-pid="tIrX8rEoju" dmcf-ptype="general"> <p>특히 비파괴검사 과제에는 '재사용 10회 기준 비파괴검사 요구조건 도출'이 명시됐다. PHM(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은 발사체에 부착된 각종 센서와 운용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기체와 엔진의 이상 여부를 진단하고 재사용 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술이다. 발사체를 분해하지 않고도 내부 손상을 확인하는 비파괴검사와 함께 반복 운용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d86f26ee011a5c86e4fd769b88658b780205b90e0f176c8a438cb409b6df5a" dmcf-pid="FCmZ6mDgk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3/akn/20260713070153809ciud.jpg" data-org-width="745" dmcf-mid="GQXKNXYC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3/akn/20260713070153809ciu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fbc655bfef64d26d53a38edf95328db88ac59f0d40ce1947dfdc5804c92459d" dmcf-pid="3hs5PswaAp" dmcf-ptype="general">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재사용발사체의 반복 운용 기반기술을 확보한 뒤 실제 개발사업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차세대 재사용발사체는 2031년 첫 비행을 목표로 개발하며, 2032년에는 재사용 기술을 적용한 발사체를 소모성 형태로 먼저 발사해 핵심 기술을 검증한다. 이후 반복적인 착륙과 회수 시험을 거쳐 2035년 재사용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357aef3d27b14879638db754cb73167056aa20469b729ef0fa83705b7043252" dmcf-pid="0lO1QOrNA0" dmcf-ptype="general">한영민 항우연 우주발사체연구소장은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는 재사용 10회를 목표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재사용 횟수에 따라 발사체 설계와 운용 기준, 검사 체계가 달라지는 만큼 현재는 10회를 기준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단계"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be31d17f2d5fda02e65f27194282baad3846a0c693a11cf53b6d96934509767" dmcf-pid="pSItxImja3"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재사용발사체의 핵심은 얼마나 빨리 다시 발사하느냐보다 우선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10회 정도 재사용하면 발사 비용을 충분히 낮출 수 있다고 판단해 현재 목표를 설정했다. 검사 결과 상태가 양호하면 실제 운용에서는 10회를 넘어 더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664c0cac69c5490f416c87a4ef23045850496c51f21663742148be9ca3cd7c9" dmcf-pid="UvCFMCsANF" dmcf-ptype="general">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임 잘돼서 투자했는데 주가는 왜?"…주주 달래기 나선 게임사들[1일IT템] 07-13 다음 아이돌급 인기 누리던 '스타 레전드'…이젠 '별풍선'으로 버틴다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