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막내' 브레이커스 리더 이승진 "탄탄한 상대는 우리금융...팀전은 복식이 중요" [인터뷰] 작성일 07-13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7/13/0000438488_001_20260713063109909.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후 인터뷰에 응하는 브레이커스 이승진</em></span><br><br>(MHN 광명, 권수연 기자) 신생팀의 지난한 1라운드가 훌쩍 흘러갔다.<br><br>브레이커스는 지난 12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27시즌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0-4로 영봉패했다.<br><br>브레이커스는 프로당구 PBA가 올 시즌 직접 창단한 막내 구단이다.<br><br>리더 이승진을 필두로 오성욱, 이상용,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 임경진, 히다 오리에(일본), 김다희, 황민지 등 8명의 선수로 꾸려졌다.<br><br>이전에 팀리그를 겪어본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다만 70년생으로 팀리그 리더 중 최고령인 이승진과 '뽀빠이' 이상용은 팀전이 처음이다.<br><br>브레이커스는 데뷔전에서 휴온스를 상대로 4-0 압승을 거두며 출발했지만 이후로는 연패를 면치 못했다. 전력을 강화한 '선배팀'들이 줄줄이 앞을 막아섰고 어려운 싸움이 이어졌다.<br><br>현재 성적은 10팀 중 10위, 아쉬운 최하위다. 다음 라운드부터는 올라갈 일만 남았다.<br><br>경기를 치른 후 MHN과 만난 주장 이승진은 이번 1라운드를 돌아보며 "다른 팀 선수들이 대부분 탑랭커로 꾸려졌다"며 "직접 라운드를 해본 입장에서 (팀전은) 한 세트, 한 세트에 최대한 집중을 해야 하고 또 개인전에 비해서 한 이닝이 너무나 소중하다. 그리고 감정도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제 표정 하나하나가 팀원들의 사기와 분위기 이런 것에 영향을 미친다.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7/13/0000438488_002_20260713063109998.jpg" alt="" /><em class="img_desc">출처:PBA</em></span><br><br><strong>이하 브레이커스 주장 이승진 일문일답.</strong><br><br><strong>-미디어데이에서 팀원들과의 합이 2라운드에는 완성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현재는 어느 정도로 완성됐다고 느끼나?</strong><br><br>완벽할 수는 없지만 한 70% 정도는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전체적인 부분으로 봤을 때는 커뮤니케이션, 소통을 많이 하려고 한다. 또 대화를 나누며 (선수들) 개인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성향도 파악하고 있다. <br><br>3, 5, 6, 7세트의 개인전도 중요하지만 1, 2, 4세트 복식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느꼈다. 복식에서 호흡이 올라오고 스타일 부분에서도 1,2안이 정리가 되고 있다고 느낀다. 복식 전력을 좀 가다듬으면 지금보다 훨씬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br><br><strong>- 첫 날에는 휴온스를 완승으로 잡았다. 그러나 이후로는 쉽지 않았는데.</strong><br><br>아무래도 첫 날에는 우리 팀원들, 그러니까 팀리그 자체에 처음 입성한 선수도 있고 방출된 선수, 새로 들어온 선수 등이 (분위기) 업이 많이 되어있지 않나 느꼈다. 우리 팀은 흐름이 좋으면 언제든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팀이다.<br><br><strong>-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이 팀은 쉽지 않았다'고 느낀 팀이 있었는지?</strong><br><br>전반적으로 모든 팀이 강하긴 한데 우리금융캐피탈이 남녀 전력 모든 면에서 탄탄함을 가진 팀이라 느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7/13/0000438488_003_20260713063110046.jpg" alt="" /></span><br><br><strong>- 팀리그에 입성하기 전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던 점이 있나? 또, 막상 팀리그에 돌입해보니 진짜로 어려웠던 점은?</strong><br><br>팀리그를 치르기 전에, 우리가 팀 콜을 받고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많은 것들을 준비할 시간이 있지는 않았다. 그러다보니까 그냥 좋은 감정으로 '잘 해야지'하는 마음만 가지고 즐겁게 왔던 것 같다. <br><br>그런데 막상 시즌에 돌입하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지금은 PBA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좋은 서포트가 들어올 수 있게 교두보적인 역할을 잘 해야 한다는 부담도 좀 있다. <br><br>'첫 해니까' 그렇게 방심하면 2라운드에도 결국 똑같은 모습이 될 것이다. '달라졌구나, 다르구나' 하는걸 보여드려야 한다.<br><br><strong>- 2라운드에는 어떤 점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대비할 생각인지?</strong><br><br>전체적으로 우리 팀이 강약점이 다 있다. 꼬집어서 말하기는 어려운 부분이다. 가령 히다 오리에 선수같은 경우는 뱅크샷이 본인도 많이 약한 것을 알고 있다. 시합이 끝나면 우리가 다 같이 복기도 해보고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한다. 본인만의 스타일이 오랫동안 굳은 선수는 이를 교정하기가 쉽지 않다. <br><br>황민지 선수같은 경우는 뱅크샷은 괜찮은데, 1점 샷의 정교함을 잘 만들면 엄청나게 발전할 것이다. 이상용 선수는 팀리그를 처음 하다보니까 적응기가 좀 길어지는 것 같다. 분위기가 중요한 리그다.<br><br><strong>- 끝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한 마디를 부탁하자면.</strong><br><br>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실거고, 잘 못하면 질책도 많이 해주실 것이다. 우리는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보지 못해서 잘 모르지만, 질책도 모두 관심이고 애정이니까 보고 말씀해주시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들은 끝까지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할테니, 팀에 대해서 불편한 사항은 주장인 저에게 말씀해주시고 우리 팀원들은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br><br> 관련자료 이전 SK하이닉스, 美 나스닥 상장…하루 만에 13% 뛰어[간추린 주말 뉴스] 07-13 다음 "핵심 통신서비스도 AI로 탈바꿈"…SKT가 내건 자신감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