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윔블던 2연패…메이저 통산 5회 우승으로 알카라스 추격 작성일 07-13 15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7/13/0003537105_001_20260713052638466.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 트로피에 입맞춘 신네르. AP=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얀니크 신네르(세계랭킹 1위·이탈리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br> <br> 신네르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를 3시간 46분 만에 3-1(6-7〈7-9〉 7-6〈7-2〉 6-3 6-4)로 물리쳤다. 코트 깊숙한 곳을 찔러 츠베레프가 손도 대지 못한 포핸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올린 신네르는 곧바로 코트에 드러누워 챔피언 타이틀을 지킨 기쁨을 만끽했다. <br> <br> 작년에 첫 윔블던 정상에 오른 신네르는 2년 연속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더불어 메이저 통산 5승째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 360만 파운드(약 72억5000만원)도 챙겼다. 손목 부상으로 불참한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메이저 7승)와 윔블던 우승 횟수에서 동률을 이뤘고, 메이저 우승 횟수에서는 격차를 2회로 좁혔다. 신네르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였던 지난 5월 프랑스오픈 2회전에서 폭염에 고전하다가 조기 탈락한 충격에서도 벗어났다. 신네르는 츠베레프와 상대 전적에서 최근 10연승을 포함해 11승 4패로 격차를 벌렸다. <br> <br>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메이저대회 결승 도전 3전 4기로 첫 우승을 이뤄냈던 츠베레프는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탔다. 윔블던에서 처음으로 8강 고지에 오르는 등 거침없이 결승까지 올랐다. 하지만 우승 문턱에서 신네르에 패하며 기세가 한 풀 꺾였다. 츠베레프는 알카라스를 제치고 세계랭킹에서 2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이로써 츠베레프는 남자 테니스 ‘빅2’로 꼽히는 신네르와 알카라스의 양강 구도를 깨뜨릴 대항마로 떠올랐다. <br> <br> 신네르도 인정했다. 그는 우승 후 온코트 인터뷰에서 “준우승한 츠베레프와 내 실력은 종이 한 장 차였다. 그가 꾸준히 훈련한다면 우승도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 받을 것”이라며 “나도 앞으론 츠베레프를 상대할 때는 정신을 바짝 차릴 것”이라며 웃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충격 피니시’ 핌블렛 “맥그리거 머리를 박살 내줄게…토푸리아도 이길 거야” 07-13 다음 “中드론 따라잡겠다”…상주 폐교에 모인 실리콘밸리 천재들 [팩플]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