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츠베레프 꺾고 윔블던 2연패…메이저 통산 5회 우승 작성일 07-13 1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프랑스오픈 조기 탈락 아쉬움 씻어내</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13/PAP20260713046801009_P4_20260713042214943.jpg" alt="" /><em class="img_desc">2년 연속 우승 트로피 차지한 신네르<br>[AP=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6천420만파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이뤘다.<br><br> 신네르는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에게 3시간 46분 만에 3-1(6-7<7-9> 7-6<7-2> 6-3 6-4)로 승리했다.<br><br> 지난해 대회 결승에서 첫 윔블던 우승을 달성한 신네르는 이로써 대회 2연패를 이뤄내고 메이저 대회 통산 우승 횟수는 5회로 늘렸다.<br><br> 라이벌인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윔블던 우승 횟수에서 동률을 이뤘고, 메이저 우승 횟수에서는 격차를 2회로 좁혔다. <br><br> 이번 대회엔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불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13/PAF20260713073101009_P4_20260713042214947.jpg" alt="" /><em class="img_desc">신네르의 우승<br>[AFP=연합뉴스]</em></span><br><br> 신네르는 올해 프랑스오픈 2회전에서 폭염에 고전하다가 충격 탈락한 아쉬움도 씻어냈다.<br><br> 신네르는 츠베레프와 상대 전적에서 최근 10연승을 포함해 11승 4패로 격차를 벌렸다. <br><br> 새로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신네르는 1위를 지킨다. 준우승한 츠베레프는 알카라스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서게 된다.<br><br> 신네르가 받는 우승 상금은 360만 파운드(약 72억5천만원)다. <br><br>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결승 도전 3전 4기로 첫 우승을 이뤄냈던 츠베레프는 그 기세를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가려 했으나 윔블던 첫 우승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13/PRU20260713066201009_P4_20260713042214952.jpg" alt="" /><em class="img_desc">신네르와 포옹하는 츠베레프<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다만, 윔블던에 약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대회 8강 고지에 오른 데 이어 결승 무대까지 찍으며 확실한 '올라운더'로 거듭난 건 작지 않은 성과다. <br><br> 츠베레프는 신네르와 알카라스의 양강 구도를 깨뜨릴 수 있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br><br> 1세트부터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다.<br><br> 6-6에서 신네르가 서브에이스를 올리자 츠베레프도 서브에이스를 때려내며 맞섰다. 츠베레프는 이어 백핸드, 포핸드 위너를 잇달아 터뜨리고 세트를 가져갔다.<br><br> 또다시 타이브레이크까지 간 2세트는 신네르의 차지였다. 포핸드 싸움에서 앞서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13/PRU20260713066401009_P4_20260713042214956.jpg" alt="" /><em class="img_desc">기쁨에 겨운 신네르<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3세트부터 샷의 정확도와 체력에서 앞선 모습을 보인 신네르가 경기 주도권을 틀어쥐었다.<br><br> 특히 츠베레프는 3세트 중반 신네르의 드롭샷에 대응하려다 미끄러진 게 치명적이었다. 오른쪽 무릎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한 그의 움직임은 다소 무뎌졌다. <br><br> 신네르는 세트 점수 2-1로 앞선 채 맞은 4세트, 츠베레프의 4번째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해내며 승리를 예감케 했다.<br><br> 코트 깊숙한 곳을 찔러 츠베레프가 손도 대지 못한 포핸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올린 신네르는 곧바로 코트에 드러누워 2연패 달성의 기쁨을 만끽했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美 스타트업 CEO "앤트로픽 사태, 내일은 오픈AI 차례일 수도"[찐밸리 이야기] 07-13 다음 못 깎은 방발기금… 케이블TV, 소송 검토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