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의 등장?' 라민 야말 닮은, 주니어 윔블던 제패한 조던 리 작성일 07-13 1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13/0000013727_001_20260713040616476.jpg" alt="" /><em class="img_desc">라민 야말 닮은 JORDAN LEE(조던 리)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2026 윔블던 마지막 날. 흥미로운 기록이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나왔다. 2010년생 조던 리(Jordan Lee)가 우승했다. 리는 이번 대회 예선을 통과해 결국 주니어 윔블던을 차지했다. 예선 통과자가 주니어 그랜드슬램을 차지한 것은 2014년 노아 루빈(미국) 이후 12년 만이다. 그런데 조던 리, 알고 보니 신동 소리를 듣는 초특급 유망주라고 한다. 스페인의 축구 신동, 라민 야말과 닮은 꼴로 이미 유명하다.<br><br>리는 12일, 윔블던 주니어 남자단식 결승에서 크루즈 휴이트(호주)에 4-6 6-4 7-5 역전승을 거뒀다. ITF 세계주니어랭킹 47위인 리는 이번 대회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랐으며, 파죽의 6연승으로 결국 우승까지 맛봤다. 예선부터 본선까지 전체 여덟 경기, 8전승을 거두는 동안 단 두 세트 만을 내줄 정도로 대회 내내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리가 결승에서 꺾은 크루즈 휴이트는 호주 테니스의 전설이자 전 세계 1위인 레이튼 휴이트 호주 대표팀 감독의 아들이다.<br><br>그랜드슬램에서 예선 통과자가 우승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성인의 경우에는 2021년 US오픈 엠마 라두카누(영국)가 유일하다. 지난 프랑스오픈에서 마야 흐발린스카(폴란드)가 우승 직전까지 갔으나 결승에서 패하고 말았다. 남자 선수 중에는 결승까지 진출한 사례도 없었다.<br><br>주니어 대회에서는 2014년 노아 루빈이 윔블던 주니어 단식에서 우승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조던 리가 12년 만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br><br>리는 이번 주니어 윔블던이 그의 첫 그랜드슬램이었다. 현재 세계주니어 47위가 그의 최고 랭킹일 정도로 이전에는 주니어 그랜드슬램에 출전할 자격조차 되지 않았다. 첫 그랜드슬램 출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썼다.<br><br>더군다나 리는 이번 주니어 남자단식 출전 선수 중 가장 어렸다. 2010년 5월 4일생인 리는 16세 69일 만에 주니어 그랜드슬램을 차지했다. <br><br>리는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 공백기가 있다. 심각한 손목 부상으로 라켓을 잡을 수 없었다. 그 기간에는 라켓 훈련 대신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피지컬을 강화했다. 부상 복귀 후인 2025년 11월, 성인대회였던 ITF M15 미국 올랜도 대회, 베로비치 대회에 모두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해 본선 1회전에서 승리하기도 했다. 이때 벌은 랭킹포인트를 바탕으로 현재 벌써 ATP 1478위에 위치해 있다.<br><br>리는 이미 SNS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스페인의 축구 신동, 라민 야말과 닮은 꼴이기 때문이다. 야말은 축구 명문 FC 바르셀로나에서도 이미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야말을 꼭 닮은 선수가 테니스에서도 천재로 등장했다.<br><br>심지어 이름도 조던(Jordan)인 리. 외모와 이름만으로는 이미 슈퍼스타의 기질을 보이고 있는 그가, 실력으로도 테니스 계를 제패할 지 주목해보자. 해외 전문가들은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과 유사하다고 평가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김주형, 33개월 침묵 끝에 PGA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 우승 07-13 다음 69초 만에 150억 증발…맥그리거 승리에 돈 걸었다가 '폭망'→유명 래퍼, TKO 패배로 거액 날렸다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