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대전서 새 역사 썼다…BLG 꺾고 창단 첫 MSI 우승 작성일 07-12 2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6/07/12/0000181338_001_20260712222509399.jpg" alt="" /><em class="img_desc">한화생명e스포츠와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맞붙은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이 열린 1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관객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황희정 기자</em></span></div><br><br>한화생명e스포츠가 대전에서 창단 첫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br><br>한화생명은 1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6 MSI' 결승전에서 중국 LPL의 강호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세트스코어 3대 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br><br>창단 후 처음 출전한 MSI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은 세계 정상급 팀들이 모인 국제무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br><br>결승전은 마지막 5세트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혈전으로 펼쳐졌다. <br><br>한화생명은 1세트를 먼저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BLG가 2·3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벼랑 끝에 몰렸다.<br><br>그러나 4세트에서 반격에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결국 우승컵의 주인을 가리는 5세트에 돌입했다. <br><br>마지막 세트에서도 양 팀은 한 치의 양보 없는 공방을 이어갔다.<br><br>초반 바텀 듀오가 상대의 공세에 쓰러진 한화생명은 12분 드래곤을 둘러싼 한타에서 3대 1 킬 교환에 성공하며 반격했다.<br><br>이후 BLG에 다시 주도권을 내줬지만, 세 번째 드래곤을 앞둔 교전에서 상대 정글러를 끊어내고 오브젝트를 챙기며 흐름을 되찾았다. <br><br>한화생명은 이후 '제우스' 최우제의 문도 박사를 앞세워 교전에서 잇따라 이득을 거두고 바론까지 차지하며 승기를 잡았다.<br><br>BLG도 연이은 한타 승리로 경기를 다시 뒤집으며 마지막까지 추격했다. <br><br>승부를 가른 것은 바론 앞이었다.<br><br>BLG가 바론을 두드리며 전투를 유도했지만 '카나비' 서진혁의 판테온이 바론을 빼앗는 데 성공했다.<br><br>한화생명은 이어진 교전에서도 승리한 뒤 그대로 상대 진영으로 진격해 BLG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길었던 풀세트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br><br>이번 우승으로 '제우스' 최우제와 '제카' 김건우, '구마유시' 이민형, '딜라이트' 유환중은 생애 첫 MSI 정상에 올랐다.<br><br>'카나비' 서진혁은 2023년 징동 게이밍 소속으로 우승한 데 이어 두 번째 MSI 우승컵을 품었다. <br><br>한화생명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도 확보했다. <br><br>지난달 28일 막을 올린 2026 MSI는 15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br><br>세계적인 e스포츠 대회의 전 과정을 대전에서 치른 데 이어 LCK 대표 한화생명이 우승컵까지 들어 올리면서, 대전은 국내외 e스포츠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문도는 강심장의 선택"…양대인 감독, MVP '제우스'에 보낸 '리스펙' 07-12 다음 우승 향한 제우스의 질주…한화생명, 2026 MSI 제패(종합)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