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규 부녀, 함께 웃었다 작성일 07-12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딸 유예린은 실업탁구대회 2관왕…아빠는 팀 3관왕 지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7/12/0001125777_001_20260712210013386.jpg" alt="" /><em class="img_desc">유예린.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em></span><br><br>한국 탁구의 살아있는 전설인 유남규(한국거래소 감독)의 딸인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이 생애 첫 개인전 우승과 함께 2관왕에 올랐다.<br><br>유예린은 지난 11일 경남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6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금천구청을 상대로 3-0 승리를 이끌면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전날 열린 여자 단식에서 권아현(양산시청)을 3-1로 꺾고 우승한 그는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br><br>유예린은 아직 만 17세 10개월의 선수로 나이만 따지면 주니어에 해당하는 선수다. 그는 지난 5월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도 결승에 올라 기대감을 높이더니 두 달 만에 다시 한 번 결승에 올라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전혜경 포스코인터내셔널 감독의 가르침과 본인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br><br>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은 “본인이 휴일도 반납하면서 훈련을 하면서 노력한다. 내 딸이지만 노력의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br><br>유 감독을 더욱 흐뭇하게 만든 것은 한국거래소의 3관왕 달성이었다.<br><br>남자부의 떠오르는 에이스인 오준성(한국거래소)이 이날 남자 단식에서 같은 소속팀 안재현을 3-2로 꺾고 우승한 것을 비롯해 남자 복식에서도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 우승했다. <br><br>한국거래소는 10일 남자 단체전에서도 우승한 터라 이번 대회 최고의 팀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br><br>추계 회장기는 원래 기업팀과 시·군청팀이 별도로 경쟁하는 무대였지만, 프로탁구리그가 창설된 이후에는 프로 합류를 미룬 기업팀들과 같은 무대에서 경쟁하는 대회로 바뀌었다.<br><br>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엄마 보고있죠?” 노스코바, 하늘에 바친 우승 07-12 다음 농아인·비장애인 생활체육으로 하나···속초서 어울림대회 성료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