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통령배 3연패’ 살아 있는 전설 당대불패…하늘의 경주마로” 작성일 07-12 19 목록 <b><b>사상 첫 대통령배 3연패…통산 32전 19승 ‘불멸의 챔피언’<br>팬들과 함께하는 추모식…안성팜랜드서 마지막 작별</b><br></b><br>한국 경마의 한 시대를 상징했던 ‘전설’이 마지막 질주를 마쳤다.<br>  <br>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한국경마 역사상 최고의 국산 명마 가운데 한 마리로 꼽히는 당대불패가 지난 2일 경기도 안성팜랜드 휴양목장에서 숨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향년 19세.<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7/12/20260712513849_20260712193110533.jpg" alt="" /></span> </td></tr><tr><td> 2012년 11월11일 당대불패가 대통령배에서 우승하는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 </td></tr></tbody></table> 당대불패는 2010년대 한국경마의 전성기를 이끈 대표적인 명마다. 2007년 태어난 밤색 수말인 당대불패는 통산 32차례 경주에 출전해 19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br>  <br> 무엇보다 한국 최고 권위의 경주인 대통령배(G1)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사상 최초의 3연패를 달성하며 한국경마사에 자신의 이름을 깊이 새겼다. 수많은 명마가 등장했던 시기에도 당대불패는 늘 가장 먼저 거론되는 ‘살아있는 전설’이었다.<br>  <br> 은퇴 후에도 팬들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br>  <br> 현역 시절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의 ‘명예 경주마’로 선정된 당대불패는 안성팜랜드 휴양목장에서 여생을 보내며 일반 시민과 경마팬들을 만났다. 어린이들에게는 가까이서 말을 만날 수 있는 친구였고, 팬들에게는 전성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존재였다.<br>  <br> 한국마사회는 당대불패의 건강 이상 소식을 접한 직후 전담 직원과 수의사를 현장에 보내 사망 진단과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 또 한국경마 발전에 남긴 업적을 기리기 위해 팬들과 함께하는 추모 행사도 마련한다. 20일부터 약 한 달 간 말복지종합플랫폼에서 온라인 추모관이 운영되며, 24일에는 안성팜랜드에서 주요 관계자와 팬들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추모식이 열린다.<br>  <br>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당대불패는 대통령배 3연패라는 위대한 기록뿐 아니라 우승상금 등 3억원을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한 ‘경주마 기부왕’이기도 했다”면서 “은퇴 이후에도 시민과 경마팬들을 만나며 말 문화와 동물복지의 가치를 알린 특별한 존재였다”고 말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7/12/20260712513848_20260712193110537.jpg" alt="" /></span> </td></tr><tr><td>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한국경마 역사상 최고의 국산 명마 가운데 한 마리로 꼽히는 당대불패가 지난 2일 경기도 안성팜랜드 휴양목장에서 숨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향년 19세. 한국마사회 제공 </td></tr></tbody></table> 한편 한국마사회는 은퇴한 명마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명예 경주마 휴양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안성팜랜드와 제주 성이시돌목장 등 4개 휴양시설에서 청담도끼, 클린업조이, 쏜살 등 모두 8마리의 명예경주마가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망했다’ 5년 만에 복귀전 망친 맥그리거, ‘할러웨이 악몽’ 또? 전방십자인대 부상 의심…“정신이 완전히 나간 것 같다” [UFC] 07-12 다음 ‘체코 더비’ 노스코바, 첫 메이저 우승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