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더비’ 노스코바, 첫 메이저 우승 작성일 07-12 21 목록 <b><b>윔블던 여자단식 ‘옛 친구’ 무호바 꺾어<br>17년 만에 동일 국가戰… 랭킹 7위 전망</b><br></b><br>린다 노스코바(22·체코)가 2026 윔블던에서 생애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상대가 2024 파리 올림픽 복식 파트너였던 카롤리나 무호바(30·체코)였기에 더욱 극적인 우승이었다.<br> <br>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2위인 노스코바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9위의 무호바(9위·체코)를 2-1(6-2 5-7 6-3)로 물리쳤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7/12/20260712513966_20260712193410695.jpg" alt="" /></span> </td></tr><tr><td> 린다 노스코바(체코)가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여자단식 결승에서 카롤리나 무호바(체코)를 꺾고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런던=신화통신연합뉴스 </td></tr></tbody></table> 노스코바는 이번 윔블던 전까지는 메이저대회 우승 근처에도 가본 적 없는 선수다. 종전 메이저 최고 성적은 2024년 호주오픈 8강이었고, 윔블던 최고 성적은 지난해 16강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마르타 코스튜크(13위·우크라이나)를 제압하며 생애 첫 메이저대회 결승에 오른 노스코바는 결승에서도 승리하며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br> <br> 노스코바의 우승으로 체코는 최근 4년 동안 세 명의 윔블던 여자단식 챔피언을 배출했다. 2023년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 2024년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가 우승한 데 이어 노스코바가 2026년 정상에 올랐다. 노스코바의 세계 랭킹은 이번 우승으로 7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br> <br> 같은 체코 출신인 노스코바와 무호바는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복식에서 한 조로 출전한 사이다. 둘은 4강까지 올랐으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해 4위를 차지했다. 윔블던 결승에서 같은 국가 선수끼리 맞붙은 건 2009년 미국의 윌리엄스 자매(비너스·세레나) 이후 17년 만이었다.<br> <br> 2023년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한 무호바는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대회 단식 결승에서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무호바는 올해 잔디코트에서 11승1패의 상승세를 타고 처음으로 윔블던 결승에 올랐으나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노스코바는 경기 후 “윔블던 우승은 평생 잊지 못할 일이지만 실감하려면 며칠이 걸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패자인 무호바는 “나의 ‘옛 친구’ 노스코바는 우승할 자격이 있다”고 치켜세웠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마사회 “‘대통령배 3연패’ 살아 있는 전설 당대불패…하늘의 경주마로” 07-12 다음 "UFC 역사상 최악의 사기극" 맥그리거 '딱 69초 TKO 패배'→분노 폭발…"돈 위해 조작된 경기, 수치스럽다"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