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기철 GIST 총장 “광주 반도체팹, 한국과 반도체 역사 새로 쓸 기회” 작성일 07-12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임기철 GIST 총장 인터뷰]<br>광주, 전쟁·지진 위험 적은 최적지<br>주변 도시들과 자립 생태계 구축 가능<br>해외 반도체 회사들과 협력 네트워크<br>서남권 반도체 인재 배출 문제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8TQbztv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b793690966e602ad9d0d86f64b8125de80e86e15c0a96987415ecd400c74ef" dmcf-pid="xn6yxKqF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이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서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의 성공 조건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G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2/mk/20260712191501916fohc.jpg" data-org-width="700" dmcf-mid="8rSQTrEo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2/mk/20260712191501916foh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이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서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의 성공 조건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GIS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47e3ca8064c5589f80f7238991d8060377a0e628fbed6ad295e35d6b74cd6b0" dmcf-pid="y5SxymDgCC" dmcf-ptype="general"> “글로벌 반도체 업계는 한참 전부터 광주에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들과 구축한 네트워크가 증거입니다.” </div> <p contents-hash="c8eb59b0ea64ee9c7f07c047378089f59e249edf8243cf17066c54710d35e4e6" dmcf-pid="W1vMWswaSI" dmcf-ptype="general">임기철 GIST 총장은 매경과 인터뷰 내내 광주 반도체 팹이 ‘천금같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가 결정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광주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와 반도체 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1d6c1f7ba5449fcfca8eaa407de194a97faf5b2fb53d9a6400e97846d3025789" dmcf-pid="YtTRYOrNTO" dmcf-ptype="general">임 총장은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등을 거친 정책 전문가다. 그는 “광주는 반도체 팹이 들어오기에 안성맞춤인 곳이고, 일각에서 우려하는 인재 문제도 GIST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 대학들이 이미 준비를 해놓아서 걱정이 없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99b1d547da16a36e9260765906172a9a824cfc17134b1f430d5e6ee133e6a7e" dmcf-pid="GFyeGImjys" dmcf-ptype="general">2023년 취임 직후부터 반도체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한 준비를 해온 임 총장은 엔비디아와 Arm, 내셔널인스트루먼트 등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들과 협력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 회사들은 GIST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고가의 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해 반도체 인재를 함께 양성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329f6b31dfe8acb907505d68d0d6b0c5ac3f79103a891e3830608de36053fe98" dmcf-pid="H3WdHCsASm" dmcf-ptype="general">GIST가 이들과 논의를 시작한 것은 정부가 서남권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세우겠다고 발표하기 훨씬 이전이다. 임 총장은 “입지와 한국의 반도체 생태계 등을 따졌을 때 해외 반도체 업계는 이미 광주에 주목하고 있었다는 의미”라며 “정부의 메가프로젝트 발표로 한국의 지역균형발전과 반도체 생태계가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p> <div contents-hash="9f6046334034bd13754eb098158d4d451a282ae4f19c064585797a6d11a2e262" dmcf-pid="XXhPvwkLlr" dmcf-ptype="general"> <div> <strong>5년간 인재 2400명 배출할 것<br>10년 내다보고 AI반도체에 집중</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7d2c440c9aebd61e2039c61511e07ab3fc59e681db3e8b8e2ce4b64f45ed7e" dmcf-pid="ZZlQTrEo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이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서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의 성공 조건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G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2/mk/20260712191503205bmsu.jpg" data-org-width="700" dmcf-mid="PYSxymDg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2/mk/20260712191503205bm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이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서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의 성공 조건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GIS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10226d5151c03569499842ebcfb28749e9b7ca50aa0d7534d2153fe2f8d2b58" dmcf-pid="55SxymDghD" dmcf-ptype="general"> 광주가 반도체 입지로 적합한 이유로 임 총장은 반도체 산업 지형을 분산하기에 호남이 최적지라고 봤다. <span>초정밀 공정을 다루는 반도체 공장은 지진에 민감한데, 서남권은 동남권에 비해 지진 위험도 적다. </span><span>반도체 공정에는 여러 화학 물질이 필요한데, 여수 화학 산업단지에서 필요한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다. </span> </div> <p contents-hash="13c98f0338a10139eed7617e6424ee7668fa0742f1e9b4787e215db4e6598f30" dmcf-pid="11vMWswavE" dmcf-ptype="general"><span>AI반도체의 주요 수요처인 자동차와 관련 부품 공장이 서남권에 다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임 총장은 “서남권은 반도체 원천 연구부터 실증까지가 모두 가능한 완성형 생태계”라고 했다.</span></p> <p contents-hash="dc799fe62adb3c45e00b8a3255381a1c7d147d507a9b5f74c26b11022b2204da" dmcf-pid="ttTRYOrNWk" dmcf-ptype="general"><span>정부는 광주에 반도체 팹이 생기면 관련 2차 기업들과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까지 함께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IST는 관련 인재들을 배출하면서 동시에 인재, 연구, 산업을 연결하는 혁신의 구심점이 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출범한 AI대학에도 과학기술원 중 유일하게 반도체공학과를 포함시켰다.</span></p> <p contents-hash="fc5d585b7e60dee6db49564cbc076bb23f55f8b4ba0ac5fc0e3205247a3b700b" dmcf-pid="FFyeGImjCc" dmcf-ptype="general">임 총장은 “반도체공학과를 포함해 신소재공학과, 물리학과 등 반도체 분야로 5년간 배출할 수 있는 인재가 2400명 정도”라며 “통상 반도체 공장의 박사급 인력은 10% 정도인데 GIST에서 충분히 양성할 수 있는 규모”라고 했다. 서남권에는 GIST 외에도 한국에너지공대, 전남대 등이 있어 인재 공급에는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50ecbc7cd60c33bef293b55049b338feb54c7ab8341f7f994faf7636667690ae" dmcf-pid="33WdHCsAvA" dmcf-ptype="general">특히 GIST는 AI 반도체 부문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국가급 AI반도체 연구 플랫폼인 AI반도체연구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AI반도체연구원을 중심으로 인재양성, 연구개발, 산학협력, 기술사업화를 한 데 묶겠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81e75edd23031a6fd3baf2ccd7d328ad094d9d05c6dae2a24c32f21d5895a619" dmcf-pid="00YJXhOcCj"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구축하기로 한 건 메모리 팹이지만, AI 반도체에 집중하는 이유는 향후 산업이 재편될 거라고 전망하기 때문이다. <span>그는 “단기적 전망을 하는 기업이나 연구소와 달리 대학은 10년 이상을 내다봐야 한다”며 “미래 산업 패권을 위해 차세대 소재, 첨단 패키징, 광·전자 융합 기술 등 다양한 융합 연구를 준비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span></p> <p contents-hash="00f1d9ab2008bd75b4c5cf50543f35558d1225cd2c01990f2bf46afeba5fba4a" dmcf-pid="ppGiZlIklN" dmcf-ptype="general">임 총장은 광주의 반도체 팹이 한국의 현대사를 위해서라도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광주의 지역내총생산은 세종, 제주에 이어 최하위권이다.</p> <p contents-hash="d40d54b30c1f57fe76aae48be2cfb8c2fb3b1fbca96ec6ffcad49994932fd724" dmcf-pid="UfuDq1XSCa" dmcf-ptype="general">임 총장은 “광주와 전남이 통합된 지금 지역 경제가 제대로 살아나야 호남이 느끼는 소외감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국민통합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산업적 의미를 떠나서라도 서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55bc24774eaba9634bf3ee164b7ecd5fcc2b19727224ff158c0e7b415d88064" dmcf-pid="u47wBtZvlg" dmcf-ptype="general">[광주 최원석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수도권 최초 ‘문화선도산단’ 07-12 다음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생활체육 현장 잇단 방문…"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도시 만들겠다"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