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재활 마무리, 김하영 2026 KTTP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우승 작성일 07-12 1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2/0000617932_001_20260712172511830.jpe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대구, 배정호 기자] 김하영(화성도시공사)이 마침내 프로탁구리그 정상에 섰다.<br><br>김하영은 12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원년 파이널스 챔피언 이은혜(대한항공)를 풀게임 접전 끝에 3대 2(11-7, 9-11, 6-11, 11-9, 6-3)로 꺾고 프로리그 첫 우승을 차지했다.<br><br>명승부였다. <br><br>안정적인 연결력의 김하영과 공격적인 이은혜가 맞붙은 수준 높은 승부였다.<br><br>김하영이 백핸드 랠리에서 우위를 앞세워 1게임을 11대 7로 가져가자, 이은혜도 다양한 서브와 강한 포어 공격으로 2, 3게임을 연달아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다.<br><br>승부는 4게임에서 다시 뒤집혔다. 9대 9까지 이어진 팽팽한 승부에서 김하영이 연속 득점으로 11대 9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마지막 5게임으로 끌고 갔다.<br><br>6점제로 치러진 마지막 게임에서도 긴장감은 계속됐다. 김하영은 초반부터 안정적인 백핸드 연결력으로 리드를 잡았고, 이은혜의 거센 추격을 침착하게 버텨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2/0000617932_002_20260712172511872.jpeg" alt="" /></span></div><br><br>부상 재활 뒤 얻은 우승이라 더욱 값졌다. <br><br>김하영은 지난해 대통령기에서 손목 부상을 당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와 파이널스 출전이 무산됐다. <br><br>그리고 복귀무대였던 올해 시리즈1에서도 예선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br><br>하지만 이번 시리즈2 16강에서 지난해 시리즈2 우승자 양하은을 물리쳤고, 8강에선 이다은(한국마사회)에게 설욕, 4강에서는 지난해 시리즈 2 준우승자 이다은(미래에셋증권)을 물리치며 기세를 올렸다. <br><br>그리고 마침내 이은혜까지 이기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br><br>1998년 중국 톈진에서 태어난 김하영은 2016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귀화 선수다.<br><br>대한항공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25년 화성도시공사로 이적했으며, 양핸드 디펜스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연결력을 앞세워 꾸준히 정상급 기량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우승으로 긴 재활을 이겨낸 끝에 다시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2/0000617932_003_20260712172511912.jpeg" alt="" /></span></div><br><br>김하영은 우승 직후 "대한항공 시절 함께했던 이은혜 언니와 결승에서 만나 더욱 뜻깊었다. 상대가 내 약점을 공략할 때 어떻게 버틸지를 계속 생각하며 한 포인트, 한 포인트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br><br>이어 "감독님과 동료 선수들, 회사에 감사드린다. 개인적인 목표보다 팀과 함께 성장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부상으로 힘들었을 때 재활을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가장 감사드린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 WT 문화축제 오픈대회....세계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의 경쟁력 보여 07-12 다음 "우승만 바라본다"…제네시스 에이스 자신감 폭발, WEC 첫 세션 1위에 "터널 끝에 빛이 보인다" 진단→르망 이어 상파울루도 하이퍼폴 입성 낭보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