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만 바라본다"…제네시스 에이스 자신감 폭발, WEC 첫 세션 1위에 "터널 끝에 빛이 보인다" 진단→르망 이어 상파울루도 하이퍼폴 입성 낭보 작성일 07-12 1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2/0000617933_001_20260712172616155.jp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마티외 자미네 SNS</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2/0000617933_002_20260712172616185.jpg" alt="" /><em class="img_desc">▲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에이스' 마티외 자미네(위 사진)가 소속팀의 WEC 역대 첫 공식 세션 1위 등극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 마티외 자미네 SNS</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에이스' 마티외 자미네가 소속팀의 WEC 역대 첫 공식 세션 1위 등극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br><br>데뷔 시즌임에도 선두권 경쟁에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며 팀 전체에 자신감을 불어넣는 결과라고 평가했다.<br><br>자미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인터라고스 서킷에서 열린 올 시즌 국제자동차연맹(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4번째 라운드 '상파울루 6시간' 두 번째 자유주행(FP2)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적어냈다.<br><br>GMR-001 하이퍼카 #19호차를 몰고 1분24초271을 기록해 모터스포츠계 관계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br><br>2위와 격차는 불과 0.060초였다.<br><br>'연착륙' 속도가 남다르다. <br><br>올해 WEC 하이퍼카 클래스에 첫발을 내디딘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br><br>시즌 2번째 라운드인 '스파-프량코샹 6시간'에서 GMR-001 #17호차가 8위로 결승선을 주파해 사상 첫 포인트 획득에 성공했다. <br><br>지난달 14일 폐막한 세계 최고 권위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에선 본선 14위 완주, 예선 6위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다.<br><br>브라질 상파울루에서도 호조세를 유지했다. <br><br>신생 구단으로서 인터라고스 서킷을 처음 방문해 실주행 데이터를 전혀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FP2 최고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br><br>다만 자미네는 이번 개가(凱歌)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해선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br><br>자미네는 12일 미국 'sportscar365'와 인터뷰에서 "우린 비교적 투명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션 초반 교통량이 없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예선 시뮬레이션을 실시했고 그때 좋은 기록이 나왔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아주 깔끔한 랩이었고 만족스런 주행이었다. 주말(본선 레이스)에도 이런 랩을 몇 차례 더 재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br><br>FP2 1위는 분명 의미 있는 이정표이나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br><br>자미네는 "하나의 주요 과제를 풀어낸 건 맞지만 드라이버 입장에선 사실 자유주행이 가장 중요한 과녁은 아니다. 내가 신경 쓰는 것은 오직 우승뿐"이라고 힘줘 말했다.<br><br>"그래도 터널 끝에 빛이 보이고 있다는 점, 우리가 조금씩 발전을 거듭해 선두권에 가까워지고 있단 사실은 드라이버에게도 큰 힘이 된다" 귀띔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2/0000617933_003_20260712172616213.jp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마티외 자미네 SNS</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2/0000617933_004_20260712172616245.jpg" alt="" /><em class="img_desc">▲ 마티외 자미네(위 사진 맨 왼쪽)는 12일 미국 'Sportscar365'와 인터뷰에서 "드라이버 입장에서 사실 자유주행은 가장 중요한 과녁이 아니다. 내가 신경 쓰는 건 오직 우승뿐"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래도 터널 끝에 빛이 보이고 있다는 점, 우리가 조금씩 발전을 거듭해 선두권에 가까워지고 있단 사실은 드라이버에게도 큰 힘이 된다" 귀띔했다. ⓒ 미국 'Sportscar365'</em></span></div><br><br>자미네는 들뜸을 자제했다.<br><br>그러면서도 이번 FP2 석권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팀원들에게 결코 의미가 적지 않을 성과라고 진단했다.<br><br>자미네는 "엔지니어들은 차를 더 빠르게 만들기 위해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정비사들 역시 마찬가지"라면서 "우린 신생 팀이라 처음부터 모든 걸 (원점에서) 구축해야 했다. 기존 레이스팀도, 시설도 없는 상태에서 출발했다. 단순히 차만 손보는 게 아니라 팀 기반 자체를 만드는 작업까지 병행해야 했다"고 설명했다.<br><br>"모두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런 순간(FP2 1위 등극)은 팀 전체에 큰 동기를 부여한다. 포디움 입성 대업을 이룰 때까지 계속 전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또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언제나 이를 악물고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기회가 생기면 반드시 승부를 걸 것이다. 그것이 우리 팀과 회사가 레이스에 임하는 방식"이라 역설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2/0000617933_005_20260712172616279.jpg" alt="" /><em class="img_desc">▲ 제공| 제네시스</em></span></div><br><br>인터라고스 서킷에서의 폴 포지션 경쟁에 대해선 아직 경쟁 제조사가 100% 전력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분석했다.<br><br>자미네는 "과거에도 자유주행보다 예선에서 훨씬 더 훌륭한 퍼포먼스를 (전략적으로) 보인 팀들이 많았다"며 "하나 우린 아직 그런 전략을 사용할 단계가 아니다. 지금은 차를 배우는 과정이다. 프로그램 초기인 만큼 일부러 전력을 숨기거나 전략적으로 접근하기보다 데이터를 축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그러면서 "올해 치른 연습 세션 가운데 가장 만족스런 결과였던 건 분명하다. 첫 번째 목표는 하이퍼폴 진출이다. 르망 24시간에서 6번 그리드를 확보했던 (빼어난) 역량을 이번에도 재현할 수 있다면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br><br>바람을 이뤘다.<br><br>자미네와 폴루 샤탕, 다니엘 훈카데야가 운전대를 쥔 GMR-001 하이퍼카 #19호차는 12일 열린 상파울루 6시간 하이퍼카 클래스 예선에서 전체 6위를 마크했다.<br><br>상위 열 대가 참가하는 하이퍼폴 진출에 성공했다. <br><br>글로벌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 'gpkingdom'은 "제네시스가 또 한 번 경쟁력을 재증명하며 상파울루 6시간 예선 6위에 올랐다(Genesis proves competitive once again and claims sixth place)"​면서 "훈카데야가 운전한 19번 차량은 (예선 초반부터) 하이퍼폴 티켓을 노릴 만큼 빼어난 레이스를 선보이며 일찌감치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결국 7번 그리드를 석권해냈다"며 연이은 '막내 구단' 승전보에 엄지를 치켜세웠다.<br><br>자미네 염원대로 직전 대회인 르망 24시간에 이어 또 한 번 상위 출발 지점을 확보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브라질 전장에서도 남다른 속도와 존재감을 발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2/0000617933_006_20260712172616311.jpg" alt="" /><em class="img_desc">▲ 제공| 제네시스</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1년 재활 마무리, 김하영 2026 KTTP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우승 07-12 다음 “터치의 시대 저문다”…AI 에이전트가 불붙인 ‘음성 인터페이스’ 경쟁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