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트]이태우 에스엔디스플레이 대표, “페로브스카이트 '수명 장벽' 돌파…상용화 카운트다운” 작성일 07-12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h7jCrEom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56eb867184ab15501f9ba58c44d7086abcb977e4e71ea7c5dfed2ba8d84216" dmcf-pid="UlzAhmDg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태우 에스엔디스플레이 대표(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사진 이태우 교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2/etimesi/20260712160301664pjmr.jpg" data-org-width="467" dmcf-mid="0MrzPVKp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2/etimesi/20260712160301664pjm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태우 에스엔디스플레이 대표(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사진 이태우 교수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0b799244332239fac78511024ef00fcab9eec36ddf9800a9ca42119132351d" dmcf-pid="uSqclswaOT" dmcf-ptype="general">“페로브스카이트 디스플레이는 단순히 실험실 안 연구를 넘어 이제 본격적인 상용화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마지막 아킬레스건이었던 '수명(신뢰성)'도 양자점(QD)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p> <p contents-hash="8db178f89cdc2305f616e3fd65ed042a9d22f6ac096cec695885485b31d0051c" dmcf-pid="7vBkSOrNsv" dmcf-ptype="general">이태우 에스엔디스플레이 대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페로브스카이트 상용화 최대 병목을 '수명'에서 찾았다.</p> <p contents-hash="de773da9e3fd4f67055f5591682413e93b02523a55165371206d6c333ba65f13" dmcf-pid="zTbEvImjsS"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자 분야 연구 권위자다.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이자 교원 창업기업인 에스엔디스플레이 대표로 연구 및 사업화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초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와 네이처 본지에 페로브스카이트 소자 관련 연구 논문을 동시에 게재했고, 최근에도 고효율·장수명 증착 기술 연구를 발표하며 업계 많은 관심을 받았다.</p> <p contents-hash="8fc0a5a77ddfda9196ce00ec9bf96313ae3c9c60d96144fca310583eac4b2ddf" dmcf-pid="qyKDTCsAOl" dmcf-ptype="general">페로브스카이트는 유·무기 양이온, 금속 양이온, 할라이드 음이온으로 구성된 이온 결정 구조 소재다. 기존 발광소재보다 스펙트럼이 좁아 색 순도가 높고, 조성 제어를 통해 적색과 녹색 발광 파장을 정밀하게 설계할 수 있어 차세대 발광 소자로 꼽힌다.</p> <p contents-hash="7f8e0972565596fd87e3e015e94b8347847f24d556252a537c00579a9b8b14ec" dmcf-pid="BW9wyhOcOh"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페로브스카이트는 발광 반치폭이 매우 좁아 유기 발광체나 QD보다 더 선명한 색을 낼 수 있다”며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가 겪는 픽셀 축소 시의 효율 저하나 전사 공정 난제, 전계발광(EL) QD의 수명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게임 체인저”라고 강조했다.<span></span></p> <p contents-hash="1b7915ab989c2b55f89d633f569cd3c36416ed0bd2ee8b8e8079428f2a415e8a" dmcf-pid="bY2rWlIkEC" dmcf-ptype="general"><span>페로브스카이트는 수분, 산소, 열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를 구동하기 위해 전기를 흘려주거나 고휘도(밝기)로 동작할 때 이온이 내부에서 이동하면서 소자가 빠르게 망가지는 수명 저하 현상이 발생하는 '이온성 결정'이라는 태생적 약점이 있다.</span></p> <p contents-hash="1ee819610a4be53b9aafa399d4a6402c41140a5a1b1e9838e4cb6ae0ecc7029b" dmcf-pid="KGVmYSCEOI" dmcf-ptype="general"><span>이 대표와 연구팀은 표면 결함을 제어하고, 계층적 셸 구조와 저온 주입 합성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해 이를 해소했다. </span><span>특히 진공증착 공정 시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층을 유기물로 정밀하게 감싸 보호하는 구조를 만들어 전기적·열적 스트레스 속에서도 이온 이동과 결함을 원천 차단했다.</span></p> <p contents-hash="f40ccf07fa2309a29c2e7df419cec127fba3365bd72d999d8e3d328f4b908162" dmcf-pid="9HfsGvhDEO" dmcf-ptype="general">그는 “과거에는 수명 이슈가 발목을 잡았지만 현재는 대량 합성 및 광학 봉지 기술 가다듬기를 통해 수명을 기존 QD 필름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5517cdf020046d6ca7ec2aaf65618e166068da6c90510b6d875426955cbed89" dmcf-pid="2X4OHTlwEs" dmcf-ptype="general">연구실에서는 기술적인 진화를 이뤄내고 있지만 관건은 상용화다. 에스엔디스플레이는 기술 성숙도에 따라 단계적 상용화 로드맵을 밟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용액 공정 기술을 적용해 기존 QD 필름을 대체하는 페로브스카이트 색변환 필름 사업화에 집중한다.</p> <p contents-hash="7692133de0b86501fb857e25b75d15a1384316f35ab33acf61815ee97be20d67" dmcf-pid="V7iGuF5TOm" dmcf-ptype="general">장기적으로는 회사가 원천 기술을 가진 페로브스카이트 진공증착 공정을 활용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용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로 진화한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e191ab82f262a0451867058b9387ebe4c42265e0cf1a8a5847ad376b46e7b85e" dmcf-pid="fznH731yrr"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잉크젯은 대면적 저비용에 유리하지만 초고해상도 마이크로디스플레이로 가면 액적 퍼짐이나 막 두께 불균일 등 한계가 있다”면서 “진공증착은 기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양산 전환 속도와 투자비 절감 측면에서 압도적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84688fa4ed63c6e03c5553512b6ce93d685f5993c91bb5c8f1a4a77ae86789e" dmcf-pid="4qLXz0tWDw"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궁극적으로 원천 소재에 그치지 않고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3088a1c4202d1262a954192e3ca98475e51a4fa2099f414d76ab4e360a94627c" dmcf-pid="8BoZqpFYmD" dmcf-ptype="general">그는 “단순히 효율 좋은 논문용 소재에 그치지 않고 가혹한 구동 환경에서도 끄떡없는 고신뢰성 페로브스카이트 플랫폼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b4dd6c5a3cbdbe6140a91d4dd08eb225dfa0cd78badfc94704679c2bd1746b" dmcf-pid="6bg5BU3GsE" dmcf-ptype="general">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내찬교수의 광고로 보는 통신역사]〈62〉AI 전환, 사라지는 신입 취업 사다리 07-12 다음 정부, 기업연구자 육성 재단 설립 추진…“역량 강화로 국가 기술 경쟁력↑”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