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사기극" 맥그리거, 69초 만에 수백억 돈벼락→"부상 상태 속이고 서커스" 팬들은 강한 비판, 할로웨이 3차전 요구 작성일 07-12 1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12/0002250141_001_20260712152609043.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코너 맥그리거가 단 69초 만에 수백억 돈다발을 챙겼다. 물론 누구도 원치 않았을 부상으로 인한 결과지만, 오랜 시간 복귀전을 기다렸을 팬들의 실망 또한 당연했다.<br><br>코너 맥그리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329: 맥그리거 vs 할로웨이 2' 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맥스 할로웨이에게 1라운드 1분 9초 만에 TKO 패배를 당했다.<br><br>맥그리거는 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전 이후 5년 만에 옥타곤에 복귀했다. 상대는 할로웨이로, 두 사람은 2013년 이후 무려 13년 만에 리턴 매치로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승부는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막을 내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12/0002250141_002_20260712152609178.jpg" alt="" /></span></div><br><br>시작과 동시에 맥그리거는 무리한 킥을 시도한 뒤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이후 주먹을 뻗는 과정에서 다시 쓰러지며 오른쪽 다리에 이상 증세를 보였다. 이를 감지한 할로웨이는 무리하게 공격하지 않고, 심판을 바라보며 진행 여부를 확인하길 반복했다. 맥그리거가 계속해서 비틀거리며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심판은 69초 만에 경기를 중단했고, 할로웨이의 TKO 승리를 선언했다.<br><br>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는 경기 후 'ESPN' 등을 통해 "맥그리거는 전방십자인대(ACL) 파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br><br>맥그리거는 경기 전부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사전 기자회견에서 "10초 안에 할로웨이를 끝낼 수 있다"며 "이번 경기에서 은퇴시키겠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부상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 속 허무하게 자리를 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12/0002250141_003_20260712152609214.jpg" alt="" /></span></div><br><br>반면 할로웨이는 설욕에 성공했지만, 찝찝한 뒷맛을 남기며 재경기를 요청했다.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맥그리거에게 박수를 보내 달라. 정말 대단한 파이터다. 할로웨이와 맥그리거의 세 번째 경기가 열릴 것이다. 제대로 붙어 모두가 원하는 경기를 만들자"라며 "이 경기를 위해 웰터급까지 몸을 만들며 열심히 준비했다. 이렇게 끝나 정말 안타깝다. UFC와 이야기를 나눠보겠다. 이대로 끝낼 수는 없다. 한 번 더 싸워야 한다"라고 밝혔다.<br><br>팬들의 반응을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해당 소식을 다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엔 "희대의 사기극", "부상 상태를 속이고, 서커스를 벌였다" 등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br><br>사진=UFC<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토토, 월드컵 토너먼트 '소액 중심' 프로토 승부식으로 경기 관전 재미 높인다 07-12 다음 [툰설툰설] 교실 밖에서도 성장통은 계속된다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