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십자인대 파열 같다" 69초 충격 TKO패, UFC 대표 황당…"3차전 하자" 할로웨이 요구 작성일 07-12 1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2/0000617924_001_20260712145514155.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2/0000617924_002_20260712145514216.jpg" alt="" /><em class="img_desc">5년 만에 복귀전에서 코너 맥그리거는 부상으로 1분 9초 만에 TKO 패배를 당했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5년 만에 돌아온 코너 맥그리거(37·아일랜드)의 복귀전이 붉돠 69초 만에 끝났다. UFC 수장 데이나 화이트 CEO도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br><br>맥그리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9 메인이벤트에서 맥스 할로웨이와 맞붙었지만 1라운드 1분 9초 만에 부상으로 TKO 패배를 당했다.<br><br>경기 초반 발차기를 시도한 뒤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다리에 이상이 생겼고, 제대로 체중을 지탱하지 못한 채 쓰러졌다. 결국 심판은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경기를 중단시켰다.<br><br>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경기 내용보다 부상 자체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2/0000617924_003_20260712145514274.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발차기를 시도하는 코너 맥그리거.</em></span></div><br><br>그는 "격투기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5년이라는 공백은 정말 긴 시간이다. 이번 경기 전에도 계속 화제가 됐던 부분"이라며 "직전 경기였던 패디 핌블렛 경기까지 분위기가 최고조였다.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br><br>이어 "적어도 한 라운드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했다. 맥그리거가 5년 공백 뒤 얼마나 체력이 남아 있을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했다"며 "그런데 이렇게 끝나 버렸다"고 아쉬워했다.<br><br>화이트 대표에 따르면 현재 의료진은 맥그리거의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다.<br><br>화이트 대표는 "나는 의사는 아니지만 화면을 보는 순간 ACL이 파열된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의료진 역시 현재 같은 판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2/0000617924_004_20260712145514330.jpg" alt="" /><em class="img_desc">아쉬워하는 코너 맥그리거.</em></span></div><br><br>일각에서는 공개 계체 행사에서 맥그리거가 갑작스럽게 뛰어나와 할로웨이와 강하게 대치했던 장면이 부상과 관련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br><br>하지만 화이트 CEO는 "기자회견 날 맥그리거는 무대 뒤에서 뛰어나와 할로웨이 앞까지 달려갔고 갑자기 멈춰 섰다. 두 선수는 이마를 맞댄 채 신경전을 벌였다"며 "그 장면을 보고 부상 징후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일축했다.<br><br>이어 "의료진은 경기 전에 선수들의 몸 상태를 모두 확인한다. 기자회견 때도, 계체 때도 맥그리거는 전혀 이상이 없어 보였다"고 설명했다.<br><br>특히 사전 이상 징후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br><br>그는 "만약 누군가 경기 전에 맥그리거가 다치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알아챘다면 그 장면이 24시간 만에 44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상황에서 절대 숨길 수 없었을 것"이라며 "누군가는 반드시 이야기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일은 없었다"고 강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2/0000617924_005_20260712145514386.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2/0000617924_006_20260712145514441.jpg" alt="" /></span></div><br><br>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맥그리거의 부상 정도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재대결이나 다음 상대에 대한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br><br>화이트 CEO는 "오늘 밤은 어떤 매치메이킹도 이야기하지 않겠다"며 "우선 맥그리거의 정확한 검사 결과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br><br>맥그리거는 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와 경기에서 정강이 골절을 당한 이후 무려 5년 동안 UFC 무대에 서지 못했다. 이번 복귀전 역시 또 다른 큰 부상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선수 생활에도 다시 불확실성이 드리우게 됐다.<br><br>한편 옥타곤 인터뷰에서 맥그리거와 3차전을 요구한 할로웨이는 경기 후 기자회견엔 "(맥그리거의) 부상이 뭔지 알고 싶다"며 "가족에게 시간을 빚졌다. 2027년에 돌아오겠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2/0000617924_007_20260712145514505.jpg" alt="" /><em class="img_desc">허탈해하는 코너 맥그리거.</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격투기 아이콘’ 맥그리거, 부상으로 5년 만의 복귀전 허무한 패배 07-12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