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제패 노스코바 “돌아가신 어머니 위해…” 작성일 07-12 15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첫 우승<br>올림픽 메달 파트너 대결서 승리</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7/12/0005706125_001_20260712140707089.jpg" alt="" /><em class="img_desc"> 린다 노스코바가 윔블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신화연합뉴스</em></span>여자 테니스 세계 12위 린다 노스코바(체코)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윔블던 여자 단식을 제패했다. 자신과 올림픽 메달을 합작했던 파트너와 대결에서 웃은 노스코바는 최근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자 눈물을 흘렸다.<br><br>노스코바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카롤리나 무호바(체코·세계 9위)를 2대1(6-2 5-7 6-3)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2004년생 만 21세인 노스코바는 생애 처음 오른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 우승에 성공, 상금 360만파운드(약 72억500만원)를 거머쥐었다.<br><br>이날 노스코바는 2024년 파리올림픽 테니스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합작했던 무호바와 결승에서 격돌했다. 1세트를 비교적 수월하게 가져온 노스코바는 2세트에서 매치포인트를 5번 놓치는 등 끝내 내주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3세트의 상대 서브게임까지 따내는 등 다시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갔고, 경기 시작 2시간 28분 만에 승부의 마침표를 찍고는 코트 위에 그대로 쓰러졌다.<br><br>노스코바는 “결승은 마지막 한 포인트를 따내기가 너무 어려웠다. 3세트를 앞두고 진열장에 있던 우승 트로피를 보면서 동기부여를 얻었다. 3세트에서 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돌아봤다. 2년 전 윔블던 기간 암 투병 끝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기억을 떠올린 노스코바는 “엄마가 없었다면 나는 지금 이 자<span style="white-space: normal">리에 서 있지 못했을 것”이라며 하늘을 향해 입맞춤을 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span><br><br>노스코바는 2023년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 2024년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에 이어 최근 4년간 세 번째로 윔블던을 제패한 체코 선수가 됐다. 2011년 체코 대선배 페트라 크비토바의 윔블던 우승을 보고 테니스를 시작했다는 노스코바는 “늘 우러러볼 선배가 있고, ‘그들이 해냈다면 나라고 못 할 게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제는 하나의 전통이 됐다”며 자신이 윔블던 우승 계보를 잇는 체코 선수가 된 것을 자랑스러워했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5년 만의 UFC 복귀전' 맥그리거, 무릎 부상으로 허무한 퇴장 07-12 다음 ‘69초 만에 경기 끝났다’ 오른 다리 부상 당한 맥그리거, 홀러웨이에 1라운드 TKO패 ‘5년 만의 복귀서 초라한 퇴장’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